연말이면 늘 등장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구세군은 무엇을 하는 단체고 자선냄비는 어떻게 생기게 되었을까. 구세군과 자선냄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 구세군이란 구세군은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선도와 교육, 가난의 구제, 그리고 기타 자선 및 사회사업 통해 전인적 구원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일하는 기독교 단체다. 1865년 윌리암 부드(William Booth)에 의하여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선교운동은 기독교전도회(Christian Mission)라 불리었고 그 후 세계 각 국으로 확산되었다. 조직은 준 군대식 제도이며 1878년 그 명칭을 '구세군'이라 했다. 선교와 사회봉사 사업은 세계대장의 권한과 지도력을 따르는 사관(교역자)과 병사(평신도), 그리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며 후원자들이 구세군의 자문위원으로서 보다 높은 사회봉사사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자선냄비 유래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도시 빈민들과 당시 Lucky 해안에 배가 좌초되어 생긴 1000여명의 난민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구세군 사관 죠셉 맥피는 옛날 영국에서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에 착안, 오클랜드 부두로 나가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2000-12-25 00:00옛 친구를 만나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아무리 오랜만에 만나도 편하게 말을 놓을 수 있는 건 10년, 20년 전 그 때 그 마음으로 돌아가 순수해 지기 때문일 것이다. 올 연말엔 유난히 동창회 모임이 많아 보인다. 인터넷의 보편화와 옛날이 그리울 만큼 팍팍한 현실 탓인 모양이다. 앨범 속 그 친구는 어떻게 변했을까. 나를 알아보기는 할까... 영화 속 동창회에서도 복잡다단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당신의 동창회와 얼마나 닮았는지, 혹은 얼마나 다른지 비교해 보시길. # 페기 수 결혼하다 감독 :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캐서린 터너 / 1999년 니콜라스 케이지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동창회 소재 영화. 니콜라스뿐만 아니라 짐 캐리, 헬렌 헌트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대부'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한 코믹 드라마로 오랜 기간동안 많은 영화팬들에게 사랑 받아 온 작품. 콜럼비아 75주년 기념으로 재출시 되기도 했다. 영화는 동창회를 통해 유발될 수 있는 복잡다단한 심정을 폭로한다. 이혼 위기에 놓인 43세의 페기 수는 고교동창회에 참석했다가 동창회 퀸으로 선발된다. 꼭 끼는 고교 시절의 드레스와 들뜬 기분, 게다가
2000-12-25 00:00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위원장 윤정일·서울대교수·학실련)는 19일 성명을 내고 교육환경을 위협하는 전주신공항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학실련은 성명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 전주권 신공항 건설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국민경제의 악화와 주민의 교육 및 생활환경권을 크게 침해하는 졸속행정이라는 점에서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학실련은 또 "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 신공항 건설 부지와 불과 430m 떨어진 곳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위치해 있어 이들 학교 학생들의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공항 소음공해로 인한 교육환경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대 수원캠퍼스 이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학교가 인접한 곳에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것은 교육을 희생시키겠다는 발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학실련은 특히 "정부는 각종 국책사업을 추진하면서 국운이 걸려있는 교육문제를 뒷전으로 미루는 후진국형 정책입안 관행을 답습하고 있다"며 "학교의 교육환경권을 우선 보호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2000-12-25 00:00대전교련은 15일 제15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5대 회장으로 윤병태교사(신일여고)를 선출했다. 재적 대의원 237명 가운데 178표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윤 신임회장은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서고 교권이 바로 서야 교육이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일하겠다"며 "교직안정과 교권옹호, 교원 정년환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수시로 학교 분회를 방문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교원복지 및 회원 수혜사업 확대, 교원 근무부담 경감 및 업무 경감, 교련회관 건립을 위한 부지 마련, 스승의 날을 교원 휴식일로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회장은 또 "교련 사무국을 재정비, 투명한 운영을 할 것"이라며 "공무원 연금법 개악저지, 7차 교육과정 문제점 수정보완, 교수계약제 폐지, 유아교육법 제정 등은 한국교총과 한 목소리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부회장 6명과 이사 14명도 선출했다. 다음은 명단. ▲부회장=최진동 서대전초교감, 김관의 판암초교사, 이길순 경덕공고교감, 이도찬 대전과학고교사, 유정자 동대전고교사, 안근석 충남대사회과학대학장 ▲이사=장영순 관저초병설유치원
2000-12-25 00:00서울 중대부속여중 변순자교사(53)는 최근 학교 도서실에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지난 71년 이 학교에 부임, 내년 2월로 명예퇴직하는 변 교사는 "30여년을 이 학교에서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살았다"며 "비록 학교를 떠나지만 마음은 학생들 곁에 있고 싶어 작은 정성을 두고 간다"고 말했다. 중대부여중 도서실은 60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학교측은 '독서퀴즈대회' '모범이용자 표창' '신입생 도서기증 운동' 등을 전개, 학교 도서실을 모범적인 학습정보자료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2000-12-25 00:00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실시된 대전시교육감 선거 결과 홍성표 후보자(58)가 전체 유효투표의 59.03%인 1684표를 얻어 당선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홍 교육감 당선자는 대전사범학교와 단국대 문리과를 졸업했으며 충남대 학생처장과 대전시교육위원을 지내다 96년 제2대 교육감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16일부터 2004년 1월15일까지. 이날 교육감 선거는 대전시학교운영위원 2940명중 97.2%인 286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선거는 학운위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토록 교육감 선거제도가 바뀐 이후 6번째로 치러졌으며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고 1차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된 것은 처음이다. 홍 교육감은 당선직후 "지난 4년간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준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그리고 150만 대전시민께 감사드린다"며 "21세기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 전국 최고수준의 대전교육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2000-12-25 00:00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조용호·부장판사)는 21일 여학생에게 성적수치심을 주는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모 대학 음대교수 정 모씨가 대학의 해임조치에 반발, 교육부 교원징계재심위원회를 상대로 낸 재심청구기각 결정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 교수가 교습중 여학생의 어깨를 손으로 감싸고 학생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대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고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돼 대학의 사회적 평가가 침해됐다"며 "교수가 제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것은 매우 중한 비위로 해임 결정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2000-12-25 00:00춘천교대는 18일 제3대 총장 제1후보자로 이재봉교수(윤리교육과·52)를, 제2후보자로 전홍렬교수(사회교육과·53)를 각각 선출했다. 춘천교대는 이날 오후 2시 교내 교수회의실에서 4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한 1, 2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상위 득표자 2명이 겨루는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경선 끝에 이 교수가 총 60표중 35표를 얻어 24표를 획득한 전 교수를 물리치고 총장 제1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춘천교대는 이날 선출된 제1, 2후보자를 내년 1월28일 이전까지 교육부에 총장후보로 추천하게 되며 정부는 현 박민수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28일 이전에 총장을 임명하게 된다. 지역 언론에서는 역대 총장 선거에서 제1후보자가 임용되는 관례로 볼 때 이 교수의 총장 임명이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0-12-25 00:002000년 우리 모두는 '희망'을 화두로 새해를 맞았다. 천년만에 찾아온 아침은 교실붕괴니 교단황폐화니 하는 것들을 아픔을 잠시나마 잊게 만들었다. 김학준 교총회장은 신년사에서 "그동안 우리 가슴을 짓눌러온 갈등과 분노의 묵은 감정을 던져버리고 희망찬 학교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기대와 흥분으로 새 밀레니엄을 맞았지만 희망만을 노래하기에는 지난날의 상처가 너무 깊었다. 교총은 연초부터 "졸속 교육개혁으로 학교붕괴를 초래한 장본인들은 4.13총선에서 심판 받아야 한다"며 '총선 비상대책위'를 구성, 일단의 정치활동에 돌입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전 교육부장관인 이해찬씨가 출마한 서울관악을구에 교원들의 역량이 집결됐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2월말 교육적 체벌은 정당하다는 헌재의 판결이 나왔다. 교육계는 헌재의 결정은 체벌금지와 제한적 허용 사이에서 오락가락했던 교육당국의 정책혼선을 수습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환영했다. 졸업·스승의 날 감사표시는 뇌물이 아니라는 대구고법의 판결도 나왔다. 4년전 두명의 학부모로부터 15만원의 촌지를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자격정지 1년의 실형을 받고 직위해제됐던 초등교사가 선고유예 판결을 받은데 이어 복직발령을 받아 다시 교단에…
2000-12-25 00:00관리직여성교원 수기집 교육부는 여성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직 여성교원의 체험수기인 `칠판위에 그려진 그녀들의 이야기'를 발간,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키로 했다. 이 책에는 교직에의 사명감과 교육애로 교사생활을 해온 모범적인 관리직 여성교원 18명의 생활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여교사로서의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기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은 실천의지가 공통적인 특성으로 깔려있다. 교육부는 여성교사의 수가 이미 절반을 넘었고 향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사기진작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의 하나로 이 책을 펴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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