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19일 창립 55돌 기념식 및 회장 취임식전에서 이연택 대한체육회장에게 감사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연택 회장은 1983∼1989년 교총 회관 건립 당시 총리실 총괄조정관과 청와대 행정수석으로 재임하면서 부지 마련과 회관 완공 후 부족 분에 대한 정부 예산 배정에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했다. 이군현 교총회장은 감사패 전달에 앞서 현 교원복지회관은 전체 공사비용 중 60% 정도가 전국교원들의 특별회비와 구 회관 매각 대금이고 40% 정도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연택 회장의 도움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연택 회장은 답례 인사말에서 "김상협 총리 때 교총 유형진 회장 등 교육계 인사들이 총리를 방문한 자리에 총괄조정관으로 배석한게 인연이 됐다"며 "당시 교원복지회관 부지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서울시와 협의해 현 회관 부지를 알선하는 심부름을 한 후 한참 잊고 있었는데 회관 건립 공사를 전후해 노태우 대통령 때 청와대 행정수석으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회고하고 "청와대 행정수석으로서 기획예산처에 교원복지회관 건립 보조금 배정을 요청하는 등 당연한 심부름을 한 것뿐인데 큰상을 주어 한편으론 면구스럽고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라고…
2002-11-21 11:36교총 창립 55주년 기념 및 회장 취임식이 19일 정부·정치권·사회 각계인사와 교총 조직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기념·취임사와 축사를 통해 이군현 교총 회장, 이상주 교육부총리, 현승종 전 총리(24대 교총회장), 김정숙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재정 새천년민주당 교육위원장, 이수호 전교조 위원장, 류명수 한교조 위원장은 한결같이 교직사회의 갈등·반목 상황을 우려했다. 이군현 교총회장이 먼저 기념·취임사를 통해 "교직사회의 화합을 위해 교원단체교섭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교원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식년제, 수석교사제, 정년 환원 △교육여건 개선·학급당 학생수 감축 △교육의 수월성 증대를 위해 평준화 제도 개선, 교원 법정정원 확보, 수업시수 법제화, 유아교육 공교육화, 실업교육 개선 △국가 교육위원회 구성 △고등교육의 질 개선 △각 당의 교육공약과 교육정책 평가 △교총의 위상 확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주 부총리는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로 교총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제 "교육주체가 힘 모아 스스로 자존심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교직사회의 분열로 인한 폐해를 우
2002-11-21 11:34선생님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고 관철해 온 한국교총이 23일 창립 55돌을 맞았다. 교총 55년 역사는 교권 확립과 교육입국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점철돼 있다. 선생님들과 함께 걸어 온 교총 55년의 발자취를 문답식으로 정리해 본다. #문-교총은 언제 어떤 계기로 태동했나. 답-해방이후 교육계는 교육발전의 주도세력으로 교원단체의 설립을 소망했다. 1947년 11월 23일 100여 명의 교육자가 모여 '조선교육연합회'를 발족, 이듬해 대한교육연합회로 개칭했다. 6·25전쟁 중인 52년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를 창시했고 52년 8월 창립된 세계교직단체총연합(WCOTP, 현 EI-education international의 전신)의 발기단체로 참여했다. 53년 피폐된 교육의 재건을 위해 교육주간 행사와 교육공로자 표창제도를 도입했으며 58년 '교원윤리강령', 59년에는 '교련강령'을 채택해 전문직 단체로서의 윤리와 조직활동의 목표를 정비했다. #문-전문직 통합단체로서의 교총은 60년대 교원노조 파동으로 한차례 체질 개선을 한 것으로 안다. 그리고 당시 벌인 대표적인 활동을 든다면. 답-60년대 태동한 교원노조, 60년대 중반 불거진 학교급별 간의 불화와 갈등은 교총의
2002-11-21 11:32세계 최고수준인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억제하고 규제할 대상이 아니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정서자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교육열을 다양하게 수용하고 자원화하는 제도·정책을 펴야 사교육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강원대 교육연구소(소장 이종각·강원대 교육학과 교수)가 22, 23일 주최한 '교육열의 진단·해부·대책' 국제학술회의에서 이종각 교수는 정서자본으로서의 교육열을 역설한 '교육열과 정책에 대한 7가지 신사고'를 발표했다. "입시지옥은 교육열이 낳은 것이 아니라 교육열에 대해 한국의 교육제도와 정책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때문"이라고 전제한 이 교수는 "우선 교육열을 사회악이 아닌 교육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할 정서자본으로 인식하고 이를 자본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열을 다양하게 수용하고 자본화하기 위해서는 교육열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교재의 선택, 교육방식, 평가방식, 피교육자 선정방법, 교육비 요구 등에 대한 교육기관과 교육자의 자유확대가 강조될 것이고 교육서비스 내용에 대한 피교육자의 선택의 자유확대가 강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평준화 해제 문제, 특목고 문제, 과외금지의 위헌 결정에 따른…
2002-11-21 10:52교육부는 최근 제11회 전국교육용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역학 가상실험실'과 '나도 작곡가' 등 두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인천 계산중 윤제한·양동현 교사가 개발한 '역학 가상실험실(cont111.edunet4u.net/2002/nlmok/)은 생활 속에서 역학법칙들이 적용되는 내용위주로 구성돼 학생들이 쉽고 친근하게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기 소래중 박경준·김기현 교사가 CD타이틀 형태로 개발한 음악 소프트웨어 '나도 작곡가'는 음악이론과 기악, 창작, 감상 등 음악 핵심분야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하면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용 소프트웨어공모전에는 교사와 예비교원의 작품 3417편이 출품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57편을 심사한 결과 대상 2편을 포함, 1등급 104편, 2등급 214편, 3등급 321편 등 모두 63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02-11-21 10:51퓨쳐시스템(www.future.co.kr)은 20일부터 전국 초·중·고교 1000곳에 PC보안 제품 '세이세이프'(Saysafe)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세이세이프스쿨(eSafeSchool)'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계 전반의 정보보호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실질적인 해킹방지 대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에서는 캠페인 웹사이트(www.eSafeSchool.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퓨쳐시스템은 신청 건별로 적절한 확인 작업을 거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후 지속적인 제품 업데이트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세이프는 보안마법사(www.securewiz.net)와 공동으로 개발한 개인 PC보안 제품으로, 방화벽과 바이러스 치료 기능을 통합해 내·외부의 불법 접근과 바이러스로부터 PC를 지켜준다.
2002-11-21 10:50학벌문화 해결방안 제시 ◇서울대가 없어져야 나라가 산다=그동안 학벌 문제에 대해 꾸준히 천착해온 저자가 문제의식을 담은 책. 학벌문화의 3가지 역사적, 이념적 기반에 대해 탐구하고 학벌사회가 만들어내는 엽기적인 사회현상들을 풍자하고 있다. 또 현재 치열하게 전개되는 교육관련 논쟁점들을 살펴보고 학벌문화의 타파를 위해 우리가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실천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김동훈. 더북 대학생 학력 저하 문제 비판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학생들의 학력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저자가 여러 잡지에 대학생들의 학력저하 문제와 현대적 교육의 문제에 대해 기고한 글과 대담을 담고 있다. 특히 일본 최고의 명문이라는 도쿄대학을 날카롭게 비판해 출간 당시 일본의 지식인들 사이에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우리 사회에 던지는 시사적 의미도 크다. 다치바나 다카시. 청어람미디어 어린이를 위한 서양 미술 통사 ◇만화 서양미술사=원시 미술에서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미술사의 전 시대와 전 분야를 만화와 해설로 구성한 서양 미술 통사. 어린이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미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즐겨야 하는지 체계
2002-11-21 10:49교육부가 추진하는 내년 교육정보화 예산 중 일부 주요사업에 대한 국고 지원이 전액 또는 대폭 삭감돼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올해 200억7000만원을 투입한 전산보조원채용사업은 내년도 국고지원을 전액 삭감하고 이를 지방비로 충당키로 했다. 또 그동안 주요 사업으로 추진돼온 민간개발SW 구입비 지원사업 예산도 올해 38억500만원에서 16억1900만원으로 58%나 대폭 삭감해 일선학교의 교육용SW 구입에 큰 차질이 빚어질 상황이다. 특히 전국단위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가동으로 사용이 중단되는 기존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의 재활용에도 국고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각 시·도교육청에 이를 위임해 사실상 재활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간개발 SW 구입비 지원=일선학교의 교수학습용 SW도입을 돕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고와 지방비 비율이 2대 8인 이른바 매칭 펀드(matching fund) 방식으로 추진중이다. 그러나 기준이 되는 국고예산을 올해의 절반 이하인 16억1900만원으로 책정(2002년 38억500만원)해 지방비를 포함한 전체예산 규모도 훨씬 감액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가뜩이나 S
2002-11-21 10:48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인터넷을 전자우편과 게임오락에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02 청소년통계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4세 인터넷 이용자들이 전자우편(76.4%)게임오락(55.7%)여가활동(37.9%)순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데 비해, 15∼19세 인터넷 이용자는 게임오락(72.9%)전자우편(71.1%)교육관련(48.0%)의 순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인터넷 이용장소는 15∼19세는 82.0%가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학교직장에서는 40.2%, PC방에서는 31.2%가 이용하고 있었고, 20~24세 인터넷 이용자는 68.0%가 가정에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학교 및 직장은 45.2%, PC방에서는 31.8%가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들의 주당 TV시청시간은 15∼19세와 20∼24세가 각각 22.4시간, 22.7시간으로 15세 이상 전체 인구평균(23.7시간)보다 짧았지만 CD와 테이프의 연간 구입량은 15∼19세가 각각 3.2개와 4.6개, 20∼24세가 각각 3.0개와 4.8개로 15세 이상 전체평균(1.7개, 2.5개)을 크게 웃돌았다. 아울러 1년 동안 공연전시장체육시설을 이용한 적이…
2002-11-21 10:382003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156개 전문대가 정원 내외 모집을 통해 35만4376명을 선발하며 정원내 모집인원의 절반인 14만2500명이 주로 학생부 성적만을 보는 특별전형으로 선발된다. 전형시기별로는 거제대학등 7개 대학이 다음달 13일 이전 전형을 하며 143개 대학(분할모집 포함)이 4년제 대학 정시모집 기간(가,나,다군)에 해당하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또 26개대 31개 학과가 3년제로 전환, 3년제 학과가 166개 학과로 늘었고 모집인원도 5만2647명에서 5만5562명으로 증가했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전문대 졸업자나 대졸자를 뽑는 규모는 6만9077명으로 1만671명이 늘었다. 올해에는 수능성적이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불황에 따른 취업난으로 취업률이 높은 학과에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보여 최상위권 전문대의 인기학과는 합격선이 310점 이상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강병도 창신대 학장)는 2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03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을 집계, 발표했다. 전형계획에 따르면 올해에는 성심외국어대와 예수간호대, 진
2002-11-2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