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9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공교육내실화를 위한 20개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새 정부의 적극적인 채택과 실행을 촉구했다. 교총은 공교육내실화의 기본 방향을 ▲교육시스템의 혁신 ▲교원의 전문성과 사기앙양 ▲학교운영의 개선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20개 실천과제와 교장보직제 등 3개 신중요망 과제를 제시했다. 교총은 특히 이번 건의에서 지금까지 요구해온 정책 외에 수업의 질 혁신을 위한 'Teacher21 Project' 시행과 규제와 감독 위주의 현행 교육관계법령을 조성·촉진위주로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해 주목된다. 교총은 특히 노무현 당선자가 공약으로 제시한 교장 보직제, 사립학교법 개정, 학부모회·교사회·학생회 법정기구화 및 학교운영위의 권한확대 등은 여러 가지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며 신중히 추진해 줄 것을 요망했다. 교총 이군현 회장은 이에 앞서 2일 있은 시무식에서 정부 출범에 맞춰 교육계가 추진해야 할 5개항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T21프로젝트'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와 학교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구체적 실행항목으로 초·중등교원의 교과연구비, 수업지도안 개선을 위한 연구비, 해외연수·자율연수비의 대폭 지원
2003-01-10 14:30한국교총은 9일 교원 중심의 교육개혁 추진을 교육정책 수립의 기저로 삼은 20개 교육정책 과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요구했다. 다음은 교총이 인수위에 제안한 내용이다. ◇교육시스템 혁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운영=정권 및 장관 교체에 따른 잦은 정책변경으로 인한 교육의 안정성 약화 및 혼란 초래, 기존의 형식적 기구 탈피, 국가의 주요 교육정책 심의·의결·평가 권한 부여, 장기적인 교육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평가환류 강화, 위원회를 교원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 구성원 대통령 임명 및 임기 보장 △조성·촉진위주로 교육관계법령 정비=규제와 감독 위주에서 조성과 촉진 위주의 교육관계법령 전면 개편, 과도한 행정입법 지양 △교육행정체제 개편 및 인적자원개발 기능 강화=교육부의 초·중등교육 관련 일반행정 업무 시·도교육청으로 이관, 교육부 중심으로 국가 인적자원개발 기능 통합, 교육행정기관의 장학·편수기능 강화 및 교육전문직 보임 확대 △지방교육자치제의 활성화=시·도 교육위원회의 조례 제정·예결산 의결권 등 실질적인 권한 부여, 주민 직선으로 교육위원 및 교육감 선출, 현직 초·중등교원의 교육위원·교육감 출마 허용 및 당선시 휴직 조치 △교육의 수월성 제고를 위한
2003-01-09 15:38한국교총 여교원정책위와 과천외고 기악·댄스 동아리 학생 30여 명은 지난달 30일 과천에 있는 구세군 양로원을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고 2시간 여 동안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양로원 노인 100여 명은 우미라 교총 여교원정책위 부위원장(과천외고 교사)과 황순도 과천외고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악부 공연, 댄스동아리 공연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자원봉사를 겸한 위문 행사에는 이군현 교총회장, 남승희 교총 여교원정책위 위원장, 박정희 부위원장, 여택현 과천외고 교감, 윤종하 과천외고 교총분회장, 원창희 과천외고 학생부장 등이 참가했다.
2003-01-09 15:30한국교총과 교육부는 10일 교육부회의실에서 2002년 상하반기 제3차 교섭소위원회를 열고 교섭 안건 41개 조항 가운데 잠정 합의한 27개항에 대한 합의문안 초안을 작성하는 한편 7개 쟁점사항에 대한 절충을 계속했다. 쟁점 사항은 연수·연구학점 호봉 인정 방법, 실과담당 교원수당 인상, 교원 여비지급 기준 개선, 보건교육 시간 배정, 국공립병설유치원 교원의 학교운영위 참여, 교원의 석·박사과정 수학경비 지원, 교원병원 건립 등이다. 양측은 이달 중 본교섭을 열어 2002년 교섭을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날 교섭 대표로 교총에서는 임영길 강원홍천 남산초 교사, 신민오 대구 청구중 교사, 박정희 인천 만수초 교감, 우재구 교권정책본부장이 교육부에서는 이영만 교원정책심의관, 이중흔 교원양성연수과장, 이재민 교원복지담당관이 참석했다.
2003-01-09 15:29정부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를 열어 공무원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등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을 의결, 지난해 9월 발표한 대로 올 교원 보수를 5.5% 인상했다. 교원처우 개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수 5.5% 인상 △명절휴가비=100%에서 150%로 50% 인상 △정액급식비=8만원에서 9만원으로 1만원 인상 △교통보조비=교장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교감은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교사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 △직급보조비=교장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교감은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인상 △학급담당수당=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1만원 인상 △보직교사수당=월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 △초등교원 보전수당 가산금=교사 월 3만원에서 4만 7000원으로, 보직교사 월 3만 5000원에서 5만 2000원으로, 교감 4만원에서 5만 7000원으로, 교장 5만원에서 6만 7000원으로 인상. ◇근속가호봉 인상=지난해에는 근속가봉 1호봉당 유치원, 초·중등교원은 3만 3700원, 대학 및 전문대학 교원은 3만 5200원이었던 것이 올해는 유·초·중등교원은 3만 5600원, 대학 및 전문대학 교원은 3만 7100원으로 인상된다. ◇육아휴직수당 월
2003-01-09 15:27한국교총은 5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출산휴가자에 대한 성과상여금 지급을 중앙인사위원회에 요청키로 한 데 대해 "뒤늦은 감은 있지만 여교원을 비롯한 여성의 권익과 모자보건 보호를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할 조치"라며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교총은 "출산휴가자에 대한 성과급 지급 제외는 출산휴가를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한 국가공무원복무규정 개정 취지(2001.10.23)를 무색케 하는 것으로 명백히 불공정한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교총은 이미 지난해 수차례에 걸쳐 출산휴가 여교원의 성과급 지급 제외에 대한 성명을 내고, 중앙인사위와 교육부 등에 성과상여금제도 운영지침 개정을 강력 촉구해 왔다. 이와 관련 중앙인사위는 지난해 10월 7일 교총에 2003년 성과상여금 지급지침 결정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지만,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의지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교총은 "이러한 여성 차별적인 인식이나 행동들이 전반적인 출산율의 저하를 부채질하고 있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여성의 출산과 모자보건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보장하고 있는 권한을 다른 국가기관이 운영지침을 통해서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
2003-01-09 15:25충남학교안전공제회(이사장 강복환)가 지난해 한해동안 교육활동중 학생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치료비등으로 561명의 학생에게 3억 7233만 9000원을 지급했다. 전체 사고 561건을 유형별로 보면 ▲체육시간 143건(25.5%) ▲휴식시간 136건(24.2%) ▲교과학습시간 39건(6.9%) ▲ 청소시간 26건(4.6%) ▲기타 순이었다. 2001년도 대비 사고건수는 171건, 보상 금액은 2억 1539만 7000원이 증가했다.
2003-01-09 15:11경북교총(회장 김동극)과 인천교총(회장 김흥규)이 구랍 27일과 28일 각 시·도 교육청과 교원의 자율연수경비 지원과 교원의 법정정원 확보, 기간제 교사 채용 억제 등을 포함하는 2002년도 정기교섭·협의 합의서에 조인했다. 경북교총과 도교육청은 교육감이 승인한 자율연수대상자에게 연 1회에 한하여 1인당 3만원 이내에서 표준연수경비의 20%를 지원키하고 교육감 승인 받은 국외연수 위탁연수 시 15시간당 1학점 인정키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보결전담교사를 확보하되 보결교사 배치가 어려울 경우 보결수업교사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교원법정 정원 확보, 사립 기간제 교사 비율 축소에 노력키로 하는 한편, 강사임용 요건은 완화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각급학교에 보건 교사, 도교육청에 보건교사나 전문직이 배치될 수 있게 노력하며 학교보건실 환경개선을 지도키로 했다.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서 일반 학적업무와 금전징수 업무일체를 담당교사의 협조를 받되 행정실에서 처리키로 하고, 도교육청은 불필요한 공문서 유통량을 줄이고 업무연락도 자제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보상금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교원의 합의금 지원도 확대하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외 경북
2003-01-09 15:07'연수의 계절'인 방학을 맞아 자격연수, 직무연수, 부전공연수로 자기 계발에 힘쓰는 교원들의 열기가 뜨겁다. 이번 겨울방학 교원연수는 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부전공 연수의 활성화, 다양한 직무연수 과정 개설, 원격 연수에 대한 관심 고조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많이 몰리는 과목에 대한 무분별한 연수기관 난립으로 인한 교육의 질 관리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관내 636명의 유·초·중등 교원들이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원장 신승평)에서 30일간 180시간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중등 교원 242명이 부전공 연수를 받고 있다. 부전공 과목별로는 ▲정보·컴퓨터 83명 ▲공통사회 40명 ▲일본어 36명 ▲가정 32명 ▲기술 30명 ▲도덕·윤리 20명 ▲관광 1명 순이다. 전북지역에는선택중심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독어와 불어 교사 15명이 학생 선호도가 높은 중국어(6명)와 일본어(9명) 부전공연수를 받고 있다. 2002년도 후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330여 곳(일반연수 122기관, 정보화연수기관 76, 교과교육연구회 132)을 지정한 서울시교육청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사 합숙연수를 처음으로 운영하고…
2003-01-09 15:04학원에 다니면서 학생들은 성적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혼자 공부하는 것을 불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 김양분 연구위원이 최근 전국 2658명의 중 고생, 학부모 2658명, 교사 17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9.4%의 학생들이 '학원수업을 받은 후 성적에 대한 불안·긴장감이 높아졌다'고 응답했고 '친구와의 경쟁심이 커졌다'는 답변도 37.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학원수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이나 수업 집중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원, 과외 없이 혼자 공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38.2%의 학생이 '혼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고 응답한 반면, 45.6%의 학생은 '혼자 공부하기에는 불안하다'고 응답했고, '도저히 혼자 공부할 수 없다'고 응답한 학생도 8.0%나 됐다. '혼자 공부하기에는 불안하다'는 반응은 학업 성적이 중위 수준 이하인 학생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다.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 가운데 학교 수업 시간에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절반 정도'라는 응답자가 46.2%로 가장 많았고, '3분의1 이하' 35.4%, '3분의2 이상' 18.3%의 순이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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