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학실에서 교내 수학경시대회가 개최되었다. 18:30분부터 100분간 실시된 이날 대회에서 1학년 50명, 2학년 55명, 3학년 37명의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시대회 후 채점을 하여 각 학년별로 10명씩 수상자를 선별하게 된다.
2012-05-10 13:05충남 서산 서령고가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서령고는 9일 1, 2학년 학생 664명을 대상으로 서산 버드랜드와 한서노인요양원, 해미읍성 등지에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산 버드랜드에서는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해미읍성에서는 문화재 시설보존 활동을, 한서노인요양원에서는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및 청사주변 정화작업을 도왔다. '이웃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서령고 학생들은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삶의 보람과 함께 지역사회를 보다 세밀하게 이해는 계기가 되었다.
2012-05-10 13:049일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은 고졸(예정)자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강릉문성고와 취업지원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비진학 고교졸업자의 전원 취업을 목표로 적극적인 취업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고용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는 센터와 교육청 그리고 각급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관내 우수기업에 취업까지 시키는 특화된 취업지원서비스로서, 이번에 MOU를 체결하는 고등학교에 대하여 구직표 접수 및 구인정보 제공, 맞춤형일자리에 취업알선, 직업심리검사 및 적성검사, 집단상담프로그램(CAP+), 단기취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자리에서 강릉고용센터 지청장은 “처음부터 대기업인 기업이 없듯 관내에는 정말 기술력이 빼어난 전망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근로자를 못 구해 애태우는 기업이 많으며 이를 위해서 관내 특성화고 및 전문계고 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고교졸업자들을 이들 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하여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원활한 인력수급에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2-05-09 18:14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여주 금당초(교장 김한석)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배움, 나눔, 꿈이 샘솟는 황금 연못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사랑과 효도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찾아가는 어버이날 효도 서비스 행사가 그것이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금당초에서 3년전부터 지속하고 있는 효도 체험 행사로 어린이들은 오전에모둠별로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화전과 쑥 버무리를준비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예쁜 카네이션을 만들어 학교 인근의 5개 마을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뵙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보여드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효행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지역사회의 어르신들께서는 도시에 살고 있는 자식보다도 낫다고 하시며 학생들을 칭찬해 주셨으며아이들의 재롱을 보시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셨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당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어른에 대한 효에 대한 바른인식과 함께 나도 사랑과 효도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마음 뿌듯해 했으며 좋아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며 바른 인성을 키워 나갈 것을 다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금당초에서는 학
2012-05-09 18:13본교는 5월 7일 한국기계연구원 윤동원 박사를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1, 2학년 664명을 대상으로 '과학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윤동원 박사는 "세상은 지금 빛의 속도로 변화고 있으며 공학을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강조한 뒤 슬라이드를 통해 다양한 로봇기술과 첨단기술 등을 선보였다. 과학기술앰배서더 초청 강연은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촉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행사이다.
2012-05-08 15:15도하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정연권)는 5월 6일(일) 10시 동문 700여명과 박완주 국회의원 당선자 등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도하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제9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도하초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직전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우승기 반납 및 도하초의 방과후학교 학습을 지원하는 제3탄약창에 대하여 총동문회 회장 명의의 감사패와 기념 선물 증정 순서 및 2012년에 회갑을 맞는 제 17회 동문들의 회갑연을 진행하는 1부 행사가 이어졌다. 이어 속개 된 2부 행사에서는 각 기수별 노래 자랑과 배구, 이어달리기 등의 체육 대회가 하루 종일 진행되어지면서 전국 경향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이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진행되어졌다. 동문들의 뜻 깊은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정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모처럼 만에 만나 5월 하늘 아래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며 동문회 체육 대회 진행을 위해 애쓰는 집행부를 격려하였다.
2012-05-08 15:14어린이 날을 맞아 충주상업고(교장 최용교)에서는 충주시 어린이날추진위원회의 요청으로 충주상고 네일아트 창업동아리 학생 5명은 충주시 우륵당 앞에서 하루종일 어린이들을 위한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충주상고 전교학생회 부회장이자 창업동아리 회장인 3학년 신아영 학생은 “너무 많은 학생들이 몰려와 힘들었지만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을 했다”며 "네일아트 봉사활동외에도 개인적으로 준비한 사탕 등 과자류를 선물하면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맑고 바르게 자라고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네일아트 체험에 참가한 천안 불당초 1학년 정세인 학생은 “엄마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놀러왔는데, 손톱에 예쁘게 색칠해 준 언니들이 너무 고맙다.”며 무척 즐거워했다. 충주상업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중이며, 지역아동센터 경제 멘토, 지역 경로당 창업동아리 봉사활동, 다문화 가정을 위한 창업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12-05-07 17:58강릉문성고등학교(교장 김익중)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정보근 교사(33)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강릉시가 주관하는 시민정보화교육 강사로 1년 6개월 동안 일하고 있다. 정 교사는 "두 아이를 둔 가정주부로서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이 결석 한번 하지 않고 향학열을 불태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여건이 된다면 지속으로 이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정 교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할애해 강릉시청 4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시간(09:30-11:30)씩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터넷 활용을 비롯하여 컴퓨터 관련(한글, 엑셀, 블로그, 파워포인트 등) 기초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 이 중에서 어르신들이 제일 관심을 갖는 강좌가 인터넷 활용이라고 했다. 인터넷을 통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라워하는 눈치라고 했다. 정 교사는"한번은 인터넷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난 뒤, 세상에 눈뜨게 해줘서 고맙다며 우스갯소리로 자신을 심청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한 어르신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강좌가 이론보다 실습으로 이뤄지기에 여기저기 똑같은 내용의 질문을 여러 번 받는 것은 일상
2012-05-07 17:56도하초(교장 최병석)에서는1일 스카우트 신입대원을 맞이하는 선서식이 열렸다. 스카우트는 대자연 속에서 단체생활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잠재력을 계발하여 국가와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소년 단체이다. 도하초등학교에서는 10명의 학생이 신입대원이 되는 선서식을 가졌으며, 구대원들은 늠름한 모습으로 신입대원을 맞이하였다. 학생들은 보별로 하나로 연결된 리본을 통해 서로 느껴지는 심장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하나 됨을 느끼고, 대기에 묶여진 네 개의 리본을 통해 도하초등학교 모든 대원이 하나 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신입대원들의 선서가 끝나자 부모님들께서는 스카우트 표지가 달린 모자와 항건을 학생들에게 직접 씌워줌으로써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스카우트 신입대원이 됐음을 격려해주었다. 스카우트 선서식은 구대원들이 신입대원을 잘 이끌어주고 도와주는 가운데 엄숙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끝이 났다. 교장 최병석은 “스카우트 선서식을 계기로 모든 대원이 앞장서서 봉사하고 선행하는 자랑스러운 도하초등학교 스카우트가 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2012-05-07 10:00일본을 단순하게 표현하는 단어가 예전에는 ‘가깝고도 먼 나라’로 수식되었다. 그러던 일본이 요즘 젊은이들에게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서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나라’로 변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한국의 한류 가수 이름이 일본고등학교의 교과서에 나올 정도로 문화의 교류가 확장되고 있다. 이는 매우 바람직한 변화라 생각한다. 일본은 우리에게 숙명적인 이웃이기 때문이다. 일본 역시 마찬가지이다. 1998년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래, 만화·영화·드라마·음악 등 일본의 다양한 문화 콘텐트가 젊은이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한국에 스며들었다. 이제 한국에서도 케이블 TV에서 일본 드라마를 언제든 만날 수 있고, 인터넷에서도 일본 후지TV의 애니메이션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일본 문화는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젊은이들이 주로 모이는 홍익대,·이태원 등지에는 종업원들이 “이랏샤이마세~”라고 인사하는 라면집과 일식주점에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잦다.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도 몰라보게 돌려 놓고 있다. 최근 동북아역사재단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44.3%가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2008년에 비해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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