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독서를 통하여 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또 미래의 세상에서 살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독서는 즐거움뿐 아니라 상상력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어 자신을 보다 성숙하게 한다. 이처럼 독서는새로운 지식정보의 획득으로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으며 더 나아가 새로운 인격과 가치를 형성하여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독서 토론이란 여러 사람이 같은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독서를 통해 책의 내용을 자신의 시각에 비추어 다양한 생각을 서로 나누는 의사소통의 과정이다. 이러한 독서 토론은 단순한 말싸움보다는 토론 주제에 맞는 의견이나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여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시키는 논리적인 사고와 인식, 그리고 새로운 지식의 가치를 배우는 활동이다. 따라서 독서 토론은 상호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이며 토론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비판력과 올바른 가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독서 토론을 통해 얻은 독서 지식이 개인의 지식정보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때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건강한 사회발전에 원동력이 된
2012-08-09 15:34연일 35도를 상회하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 그리고 올림픽승전보가 있어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스토리가 있는 선수들의 땀은 감동을 준다. 이런 감동의 한 켠에서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는 뉴스를 접하게 되었다. 뉴스를 접하는 순간 더 덥다. 서울 강남 고가 아파트의 대명사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배달사원의 승강기 이용을 금지 한다’는 경고문이 붙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은마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지난달 27일 27개동 입구마다 “아파트에 출입하는 배달사원(신문·우유 등)들은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 배달해 주시기 바라며 개선되지 않을 시 이에 상응하는 강력한 조치를 취함을 알려드리니 배달 시 유의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붙였다. 물론 입주민들이 이런 경고문을 내걸기까지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은마아파트 8억 이상 호가하는 아파트라고 알고 있다. 배달 사원들 새벽 3시 전 부터 신문을 전하고 신선한 우유를 전하기 위해 일하는 한 달 대가가 얼마인지 알고나 있는지 모르겠다. 속된 말로 입주민들 외식비나 간식비에도 못 미치는 돈이다. 그런
2012-08-09 15:31한 시대를 풍미했던 은막의 여왕 중에 마릴린 먼로라는 배우가 있었다. 만인의 연인으로 한 세상을 살다간 여자, 약물 과다복용으로 36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세기의 배우가 있었다. 그 연인이, 그 여자가, 그 배우가 생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나는 평생 한 번도 행복에 적응하지 못했다.” 학생이 불행하고, 부모가 불행하고, 선생이 불행한 사회, 불행이 넘쳐나는 오늘 다시 한 번 되새겨보아야 할 필요가 절실한 말이다.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았던 은막의 여왕이었던 그녀. 동시대인들에게 행복의 아이콘 같았던 마릴린 먼로는 행복이라는 추상명사는 무엇이 충족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했을까? 그 답을 찾지 못해 평생을 약물에 의지하는 삶을 살았던 그녀을 생각하며 그녀의 평생을 꿈이었던 행복한 상태의 적응에 대해 고민해본다. 오늘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행복하다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어떤 상태가 행복한 상태인가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 사흘 굶은 장발장에게는 빵 한 조각이 행복을 담보해 줄 수 있었을 것이다. 신체적으로 곤궁한 처지에 있는 이들에게 행복은 그 곤궁한 처지를 벗
2012-08-09 15:29‘꽃 피는 봄이 오면~’ 아, 이 구절 다음에 따라 붙을 말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 봅니다. 많은 생각들이 머리에 스쳐가지만 마음에 남긴 것은 ‘설렘’입니다. 새 학년도의 설렘과 함께 봄이 왔습니다. ‘빛그리미’. 제겐 다시 찾아온 봄과 함께 행복한 설렘을 주는 이름입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안 화폭에 옮긴 햇살과 바람과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선생님, 학부모님의 웃음소리가 고스란히 담길 소중한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뜻밖의 수상 소식에 기쁨을 함께 한 가족과 전제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빛그리미’ 회원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결 같은 마음 하나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 계신 교단의 선생님들께도 저의 설렘이 함께 깃들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교직 생활 중 경험하는 다채로운 동아리 활동과 끊임없는 자기 연찬이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교직의 한 해 한 해를 수놓을 아름다운 추억, 행복한 시간임을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교감의 위치에서도 ‘빛그리미’의 뜻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진위초 선생님들과 관심 속에 늘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진위초 김병희 교장선생님, 또한…
2012-08-09 14:30
어느덧 내 그림의 색채는 노란색과 빨강이 주가 됐다. 평택에 자리 잡고 시작한 그림이 어언 20년이 넘었다. 드넓은 평야와 서해바다의 노을을 닮아온 까닭인가 보다. 그동안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다수의 공모전에 출품도 하면서 동호회활동으로 해마다 꾸준히 전시회에 참여해 왔다. 그동안 내게 그림은 혼자만의 작업이었다. 그림이라는 것이 내게 ‘함께’라는 어울림의 개념이 된 것은 불과 6년 전부터였다. 서해 바다와 맞닿은 곳, 유치원생을 포함해 전교생 70여명의 작은 홍원초. 2005년 3월2일 교사로서 마지막 학교인 홍원초로 첫 출근을 했다. 차를 타고 40여분이나 가야 하는 외떨어진 학교였다. 눈이 내리는 첫 출근길에서 교문을 못 찾아 학교 뒷마을까지 갔다가 마을 어른께 길을 물어 간신히 찾아갈 수 있었다. 5년 전 분교 격하의 위기는 간신히 넘겼지만 여전히 학생 수는 점점 줄고 있다. 나는 이곳에서 근무하는 4년 동안 그림을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학교’를 경험했다. 개인만을 위한 그림 작업이 아닌 열정과 사랑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나누는 행복한 그림 작업을 한 것이다. 그리고 이 활동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그 때 구성된 홍원초의 수채
2012-08-09 14:29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는 지난달 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야구를 통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티볼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협약으로 KBO는 야구스타들의 일일 명예체육교사 활동을 추진하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및 시․도교육청학교스포츠클럽 야구 경기를 위한 시설·장비·심판 등을 지원하게 된다.
2012-08-09 13:51
양종모 한국음악교육학회 회장(부산교대 교수)은 16, 17일 성신여대에서 ‘배려와 소통을 위한 음악교육’을 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하며 ‘다문화 교육 관점에서 음악교육의 재고’, ‘방과후학교 음악교육을 위한 교사교육의 시사점’ 등이 논의된다.
2012-08-09 13:50
이병호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회장(서울 세현고 교장)은 8~10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습 자율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학습원리 구현’을 주제로 제26회 하계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적인 영어교수-학습법, 영어수업 개선방안을 모색해 현장 영어 교육의 질 제고와 사교육비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2-08-09 13:49
정현욱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은 17일부터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공동으로 ‘제8회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7개 팀이 본선을 치르게 되며 25일에는 ‘햄릿’,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갈라쇼’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03-828-5833
2012-08-09 13:48
이의선 의종장학재단 이사장이 최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30여 년간 자녀와 주고받은 대화형식의 일기를 책으로 엮어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보배다’를 펴냈다. 초등학생인 외동아들이 중학생이 되기까지 10권의 노트에 주고받은 일기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함께 충과 효에 대한 철학이 담겨있다.
2012-08-09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