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공기업과 1천명이상 대기업을 중심으로 주5일 근무제가 본격 시행됨으로써 초·중·고교의 ‘주5일 수업’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 국민의 생활패턴 변화와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 ‘주5일수업’은 연구단계다. 내년 월1회 토요휴업일 전면 실시를 앞두고 ‘주5일수업’ 이 어떻게 실시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주5일수업’은 이미 1996년부터 ‘자유학습의 날’, ‘책가방 없는 날’ 등으로 변형되어 연구돼 왔다. 2001년부터는 일부 ‘연구학교’, ‘우선시행학교’라는 이름으로 시범운영이 이뤄졌고, 지난해까지는 우선 시행학교 26곳과 연구학교 136곳 등 162개교에서만 실시됐다. 올 들어 전체 초·중·고의 10%인 1023개교에서 월1회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의 재량에 따라 기본 수업시간수를 충족하는 범위에서 월 2회 실시하는 곳도 있다. 그렇지만 아직 본격적인 주5일수업의 완전 실시 계획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교육부는 월1회 토요휴업일이 모든 학교에 본격 실시되는 내년 중에 공청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친 뒤 2006년 이후 단계별로 확대하는 세부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구학교는 정착단계=2001년부터 주5일수업
2004-07-20 15:59인용빈도 상위 1% 이내의 과학기술분야 우수 논문 수를 기준으로 할 때 우리나라의 영향력 순위는 5년 만에 3단계 상승했으나 경제규모 대비 논문 인용 수는 주요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과학기술청 장관 겸 수석 과학고문인 데이비드 킹 경(卿)이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7월15일자)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193개국을 대상으로 1993~1997년과 1997~2001년으로 나누어 인용빈도 상위 1%이내의 과학기술분야 우수논문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비중은 0.28%에서0.78%(294건)로 올라 순위도 23위에서 20위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는 미국의 81분의 1, 일본의 9분의 1 수준으로 전기(미국의 234분의 1, 일본의 22분의 1)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대상 193개국 중 98%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31개 주요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논문 인용 수에서 우리나라는 이란, 인도, 중국, 브라질,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 등과 함께 최하위권으로 분류돼 경제규모에 비해 과학기술 투자가 저조함을 나타냈다. 이 기간 미국의 비중은 65.6%에서 62.8%로 줄었으나 부동의 1위를 유
2004-07-20 11:00부산해사고의 영재형 특수목적고인 해양과학고로의 개편추진에 동창회와 교직원, 학부모 등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부산해사고 총동창회와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총학생회, 교직원회는 15일 "영재형 해양과학고 개편으로는 우수한 학생을 유치할 수 없으며 해사고의 역할을 더욱 확대, 강화해야한다"는 내용의 공동입장을 밝혔다. 해사고 측은 "과학고는 수학과 과학 등에 뛰어난 자질을 가진 학생들이 여러 분야의 이공계 대학에 진학해 과학기술입국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며 "응용과학분야인 해양과학고의 교육과정은 과학고와 다르며 졸업 후 진로도 한정적이어서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을 기피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해양과학고로의 개편을 반대했다. 또 "초급 해기사 양성교육정책을 경제적인 논리로만 판단해서는 안되며 국가전략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한다"며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부산 영도)이 추진하고 있는 영재형 해양과학고로의 전환은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이들은 비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 측은 "해양수산부가 해양과학고의 교과목 편성과 교원양성 등에 대해 연구용역을 준 상태에서 결과물도 나오기도 전에 개편을 반대하는 것은 억지"라며 "연구결과가 나오는…
2004-07-20 10:39교육부는 12일 올해 3월부터 월1회 주5일수업제를 실시한 우선시행학교의 운영현황을 조사한 결과 우선시행학교 중 중·고등학교의 81.3%가 토요휴업일의 수업을 주중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 교원들은 토요휴업일에 일부만 근무하고 다른 교원들을 연수 승인을 받아 연수를 실시하는 학교가 가장 많은 것으로(73.7%)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주5일수업제 우선시행학교 1,023개교 중 932개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토요휴업일 수업시수 보전방법, 교원 근무 방법, 토요휴업일 지정 방법, 토요 교육프로그램 등이 조사됐다. 토요휴업일의 수업 시간수를 보전하는 방법으로는 절반이 넘는 482개교(51.7%)가 주중에 실시하고 있었고, 행사 일수나 시간수를 감축(287개교, 30%)하거나, 방학일수를 감축·운영(72개교, 7.7%)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는 행사 일수 및 시수를 감축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중·고등학교는 대부분 토요 수업을 주중에 운영하고 있었다.(81.3%) 토요휴업일에 교원들은 일부만 근무하고 다른 교원은 연수 승인을 받아 연수를 실시하는 학교가 687개교(73.7%)였으며, 전 교원이 정상근무를 하고 있는 학교도 208개교(
2004-07-19 14:05졸업생 18만 명을 배출한 방송통신고(방송고)를 현실 여건에 맞게 사이버 중·고교로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방송고 개교 30주년 기념 '평생학습사회와 사이버고등학교-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제안했다. 김신일 서울대 교수는 "방송고는 30년 간 경제적 또는 그 밖의 사유로 고교 진학 기회를 놓친 노동 청소년과 주부, 직장인, 미진학 학생 및 중도 탈락생 등 교육 소외 계층 18만1061명에게 학력취득 기회를 줬다"고 소개했다. 김 교수는 "도입초기에는 20~30대가 주축을 이뤘지만 최근에는 40~50대까지 연령별 분포가 넓어지고 있고 입학자 중 탈락생 비율이 초기에는 50%에 달했으나 요즘은 20% 이하로 급격히 떨어졌다"면서 △경험학습을 인정해 교과이수로 대체하고 △독립된 학교유형이 아니라 성인 기초교육 체계의 연장선상에서 다뤄야 하며, △교육과정 내용 및 운영의 다양성과 유 연성을 높이고 △교수방식을 '방송'에서 '사이버'로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숭희 서울대 교수도 "방송고가 비적령 성인은 물론 적령 청소년과 해외교포, 탈북 청소년 등 수많은 잠재적 수요자의 참여를…
2004-07-19 13:28제32대 교총 회장 선거는 사상 첫 전 회원 직선, 전국단위 대규모 인터넷 전자투표, 부회장 런닝메이트제를 도입해 57년 교총 사상 신기원을 이룩했다. 나아가 전국 18만 선거인을 상대로 한 대규모 인터넷 선거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영광스런 성공의 이면에는 인터넷 선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한 하이텔 측 기술요원의 우발적인 실수로 인한 중단 위기 등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해 선거업무 담당자들을 긴장케 했다. 다시 되짚어 보고 싶지도 않은 사건이지만 교총 회장 인터넷 투표 첫 날, 오전 8시부터 한 건의 사고도 없이 1만 3947명의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오후 4시15분 경 갑자기 시·도별 투표 참여 현황판이 제로로 떨어졌다. 처음에는 현황 판 자체의 장애로 인한 오류 정도로 여겨져 투표는 30여 분간 계속 진행됐다. 이 후 선거관리 본부는 이 날 투표는 1시간 앞당겨 마감한다는 공지를 하고 사고 원인을 찾아 나섰다. 이로부터 2시간이 훨씬 지나 밝혀진 사고 원인은 너무 어처구니없었다. KTH 측의 프로그램 관리자가 사소한 프로그램 장애를 보수하다가 잘못된 명령어를 입력하는 바람에 이날 투표에 참여한 1만 5천
2004-07-19 10:41IQ는 인간 잠재능력을 재는 정확하고 신뢰로운 검사가 아니다. 실제로 IQ는 인간의 다양한 잠재능력을 과소평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기본적인 발상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인간능력을 흑백 논리로 파악하는 IQ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 주는 아주 적절한 사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미국 육군의 심리조사보고서(PEUSA Report, 1921)이다. 미국 심리학회가 용역 연구로 수행한 인종 간 능력 격차에 대한 연구는 세 가지 결론을 도출했다. 그중 하나가 미국 백인의 평균 정신(지적) 연령이 13세로 흑인(10세)에 비해 우월하다는 것이다. 이탈리아인은 11세, 폴란드인은 10.7세로 조사되었고 인종적으로는 북유럽 인종, 슬라브족, 남유럽 인종 순이었다. 이 결론은 남부와 동부 유럽인의 이민 제한 강화 및 유태인 이민 금지를 골자로 하는 이민제한법, 출산 장려 및 억제를 핵심으로 하는 건강 복지 정책, 분리 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교육 정책의 근거가 되었다. 이것은 유럽계 백인 쇼비니즘이 작용한, 편견으로 가득 찬 억지 보고서로서, 인간의 다양한 능력을 백인 중심의 기준으로, 그것도 IQ라는 한 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파악한 것 자체가 큰 오류라고 할 수 있다.
2004-07-16 11:18- 당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무엇보다도 당선을 위해서 저희들이 한국교총의 본질을 잘 이해해서 이제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양질을 교육을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모든 면에서 ‘화합’이 대전제가 되도록 ‘하나 되어 한국교총을 힘있는 단체로 만들겠습니다’, ‘하나 되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등의 표어로 교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힘있는 교총'을 강조하셨습니다. 앞으로 교총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 것입니까. "윤종건 회장님을 비롯한 부회장들이 함께 모든 사항을 협의하고, 신규회원가입 및 회세 확장에 힘써 ‘힘있는 교총’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경남 남해제일고, 경성대, 동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 박사과정(법학)을 수료했다. 동아대 법학연구소 조교, 일본 오사카대학 법학부 객원연구원,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전임강사,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조교수, 일본 후쿠오카교대 교환교수를 거쳐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한교육법학회 이사, 학교안전교육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교원과 법률(한국교총) 공동집필이 있다.
2004-07-15 16:15- 부회장에 당선되셨는데 어떤 포부를 가지고 계십니까. "부회장으로 나오기로 결심했을 때부터 당선된 지금 이 순간까지 ‘무엇보다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 당선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면. "선거 운동 중반에 윤종건 회장님의 공약이나 교육을 위한 마음보다 가벼운 농담을 했던 것이 문제가 돼 마음이 아팠습니다.” -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데 교원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일선 교사 출신으로서 우리 교총 회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교원들이 전문성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인천고, 인천교대, 한성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장파 군서 덕장 삼성 만안 명신 연평 비산초 등 교사, 안양 호성초 교감, 경기 군포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직과 장학사, 안양서초 교장을 거쳐 고천초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푸른기장 1회, 전국2등급 1회, 도1등급 4회 등의 현장연구대회 수상, 교육부장관상 2회, 교육감상 5회 표창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민주시민교
2004-07-15 16:10- 부회장이 되셨는데 현재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십니까. “저와 윤종건 회장을 지지해준 강원도의 교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교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어떤 각오로 임하시겠습니까. "중·고등학교 교장으로서 중등을 대표해서 보다 많은 회원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 젊은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교총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 교총의 변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이십니까. "교총이 외부활동이 적은데 이를 역동적으로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규회원 확보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또 선생님들의 이익 대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원주고, 춘천교대, 원주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횡성 창림 봉덕 당평초 교사, 고성 거진여중 횡성 둔내중 원주 황둔중 치악중 교사, 강원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강원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사, 횡성 갑천고 교장을 거쳐 횡성고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교육방송연구대회 도1등급, 현장교육연구대회 6회 입선, 교육자료전시회 2회 입선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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