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문중학교(교장 황용주)가 큰 꿈을 부채처럼 활짝 펼치라는 뜻으로 개개인의 좌우명이 적힌 부채를 졸업선물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황용주 교장을 비롯한 3학년 담임교사들은 겨울방학도 반납한 채 부채에 학생의 좌우명을 직접 쓰며 15일 열리는 졸업식을 준비해 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05-02-14 10:30
경기도내 각급학교(초 977교·중 476교·고 341교 총1794교)에서 신청한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수업시수 보전방법 통계 결과(표 참조)가 나왔다. 초등은 행사일수 감축이 444교(4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중·고등학교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각각 248교(52%)와 202교(59%)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과 관련자료에 따르면 수업시수 보전방법 순위는 초등과 중등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초등의 경우는 행사일수 감축이 가장 많았고 이어 혼합운영(행사 감축+방학 축소+주중운영)이 430교(44%),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41교(4%), 방학일수 축소가 27교(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의 경우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이 가장 많았고 혼합운영 111교(23%), 방학일수 축소 34교(7%) 순이었다. 행사일수 감축은 4교(0.8%)에 불과하였다. 고등학교의 경우는 토요수업의 주중운영에 이어 혼합운영 62교(18%), 방학일수 축소 34교(10%) 순이었다. 행사일수 감축교는 전혀 없었다. 주 5일 수업제는 오는 3월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월1회 전면적으로 실시되는데 토요휴업일은 매월 4째주 토요일로 지정되었다. 주…
2005-02-13 19:39이달말까지 권역별로 `국립대 구조개혁 추진위원회'가 구성되고 `대학 구조개혁 특별법' 정부안이 확정되며 대학정보공시제 실행 계획이 수립되는 등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밑그림이 완성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김진표 부총리의 취임 1개월을 맞는 2월말까지 본격적인 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기본 토대를 마련한 뒤 3월 새학기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우선 권역별로 국립대 총.학장 및 지방자치단체.산업계.시민단체 대표가 참여하는 구조개혁 추진위원회를 이달말까지 구성, 지역별 여건에 맞춰 구조조정 방안을 세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금은 국립대 통.폐합 또는 연합 논의가 논의만 무성한 채 각 대학마다 이해관계가 엇갈려 좀체 진전이 없고 주도권 다툼만 거듭되고 있지만 이 위원회가 조정 및 협의 등을 통해 구조조정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아울러 사립대 합병 또는 해산시 재산 처분 등에 관한 사항과 부실 사립대학 법인의 위기 및 한계상황 등을 알려주는 지표 등을 담은 대학 구조개혁 특별법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안을 확정한 뒤 가급적 이달중 입법예고하기로 했다. 또 신입생 충원율과 교원확보율, 취업률 등을
2005-02-13 12:30요즈음 일선학교는 졸업식과 신입생 등록, 한 학년의 마무리 등으로 상당히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교원의 정기 인사이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학교가 좀 어수선한 분위기에 있는 시기이다. 매번 지적되는 내용이지만, 교원의 정기인사 시기를 좀더 앞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한껏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교원의 정기인사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보통 4-5년을 주기로 다른 학교로 전보발령을 받게 된다. 그런데 이때가 되면 각 학교에서는 서로가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한다. 여기서 우수한 교사란, 해당학교에서 꼭 필요로 하는 교사를 의미한다. 대개는 수업보다는 업무능력을 더 높게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는 당해학년도의 업무추진계획이나 선도학교운영등에 필요한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된다. 대체로 1-2명의 교사는 학교장이 우선내신요청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그러나 그것만 가지고는 필요한 교사를 확보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학교장들은 서로 우수한 교사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들 사정은 대개의 학교들이 비슷하게 안고 있다. 이런 노력이 뒤따랐음에도 불구
2005-02-13 08:57광주시교육청은 12일 수준별 이동수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대표적인 수준별 과목인 수학과 영어에 대한 수준별 학습지도 자료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고교 평준화의 보완책으로 수준별 수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의 개인차를 고려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자료는 수준별 학습의 기본 모델인 기본.심화.보충 단계의 세 수준으로 구성됐고 수업 단계별로 흥미를 유발한 뒤 학습 주제에 대해 학생들의 활동을 촉진시켜 문제를 해결하면서 터득해 가도록 제작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전체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료 활용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 뒤 각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준별 이동수업 자료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과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교 1학년까지 수학.영어 교과에 대한 수준별 이동수업을 2007년까지 5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05-02-12 20:37"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공적 교육의 장인 초등학교에 여교사들의 수가 절대적으로 많다면 인성교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서울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여성의 합격비율이 90%를 처음으로 돌파한 가운데 한양대 여학생회가 '남성 할당제를 도입해 남자교사를 더 많이 뽑자'는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여학생회는 11일 보도자료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해야 한다면 어느 영역에서든 비슷한 비율을 유지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며 "특정 영역에서 남성이 소수자로 전락한다면 남성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의 경우 590명을 선발한 초등 임용고사에서 합격자는 여성이 90.3%인 533명을 차지했으나 남성은 9.7%인 57명에 불과했다. 특히 전국 초등교사 가운데 여성 비율이 70%를 웃도는 등 성 불균형이 매년 커지고 있으며 중·고교와 대학의 여성 비율도 꾸준하게 늘고 있다. 학생회는 "재작년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한 교육공무원 양성채용 목표제가 무산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공무원 남녀평등채용에 상응하는 교육공무원 양성채용 목표제가 갖춰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성단체에 대해서도 "여성의 이익에만 지나치게 집착
2005-02-12 15:44올해 서울시내 후기 일반계 고교(인문계 고) 신입생 가운데 2천439명이 지역별 학생수용 능력 등에 따라 다른 학군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남학생 4만9072명, 여학생 4만2천340명 등 작년보다 235명 적은 9만1412명의 신입생이 197개 일반계 고교에 배정됐다. 남학생의 경우 7개 학교군(동부.서부.남부.북부.강동.성동.성북)에서 수용인원을 초과했고 나머지 4개 학교군(중부.강서.강남.동작)에서는 수용인원에 미달됐다. 여학생도 8개 학교군(서부.남부.북부.강동.강서.동작.성동.성북)에서 초과했으며 나머지 3개 학교군(동부.중부.강남)에서는 수용인원에 미달됐다. 이에 따라 학교가 신설되거나 학급이 과밀한 경우를 감안, 릴레이식 배정 등을 통해 남학생 1천575명, 여학생 864명 등 전체의 2.7%인 2천439명이 거주지와 다른 학군에 배정됐다. 지난해 남학생 1845명, 여학생 1133명 등 2978명이 타 학군에 배정된 데비해 크게 개선됐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과 학급수 조정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작년 34.6명보다 적은 34.2명으로 개선됐으나 학교군별, 특정지역별 수용능력이 불균형을 이뤄 타 학군
2005-02-11 14:37교육인적자원부는 초등교사가 부족한 농어촌지역에서 우수한 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교육공무원법을 개정, '교육감 추천 교대 입학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이라는 것. 법안은 교육감이 해당 지역 농어촌지역에 근무를 희망하는 고교 졸업생을 선발, 교대에 추천 입학시켜 재학 중 장학금을 주고 졸업 후 4년간 해당 지역에만 응시하도록 하는 한편 장학금을 지급받은 기간의 2배 이내에서 교육감이 정하는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하도록 했다. 또 의무복무를 어기면 장학금을 본인이나 연대보증인으로부터 강제로 환수할 수 있는 규정도 마련, 그동안 장학금만 받고 의무복무를 하지 않아도 이를 강제로 되돌려받을 수 없었던 문제까지 해결됐다고 교육부는 강조했다. 교육감 추천 입학제는 2002학년도 강원.전남을 시작으로 일부 시.도교육청이 조례를 통해 정원내에서 지역 고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실시했으며 2004학년도에는 춘천교대(강원) 221명, 청주교대(충북) 50명, 공주교대(충남) 150명, 광주교대(전남) 496명 등 877명을 뽑았다. 오승현 교육부 교원양성연수과장은 "농어촌지역이 많은 다른 교육청으로도 확대해 초등교사 부족…
2005-02-11 08:41'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 건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연소화·흉포화 경향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초등학교 10건, 중학교 1479건, 고교 382건 등 모두 1871건으로, 2003년 2445건에 비해 23.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폭력법이 작년 7월말 시행되면서 학교별로 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구성되고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지정되면서 감시체제가 강화돼 결과적으로 폭력행위가 감소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그러나 2003년과 2004년을 비교할 때 학교폭력 발생 비율이 고등학교는 22.8%(557건)에서 20.4%(382건)으로 줄어든 반면 중학교는 77.2%(1천888건)에서 79.1%(1479건), 초등학교는 0%(0건)에서 0.5%(10건)로 각각 늘었다. 특히 학교폭력이 단순한 폭행에서 성폭행이나 따돌림, 협박 및 폭행, 금품 갈취 등 흉포화되는 경향도 있다. 이는 판단력이 부족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중학생이나 초등학생들이 TV나 영화, 게임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폭력적인 장면을 자주 접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초등
2005-02-10 10:51광주시교육청은 10일 실업계 고교에 대한 효율적인 예산 지원을 위해 '재정지원사업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재정지원사업 평가는 지금까지 학생수와 실습기자재 보유율 등을 고려한 일괄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실업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두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는 특성화학과 운영, 첨단학과 개편, 실습 기자재 확충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8개 학교를 선정, 학교당 2천500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총 3억5천여만원을 차등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1일 각 학교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가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이번 지원사업에 응모하지 않은 학교 교감 등 13명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학교별로 사업평가서를 응모받아 오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서면평가 및 프리젠테이션 평가 등 2차에 걸친 평가를 실시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지금까지 국고에서 지원한 실업계 고교 관련 예산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효율적 예산지원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리'를 적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5-02-1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