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속 헌장’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각오로 ‘교직윤리 실천방안’도 세웠다.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담는데 교총과 제정위원들이 동참했다. 실천방향은 크게 △교직윤리헌장 및 우리의 다짐 홍보 강화 △회원교육 강화 및 비도덕적 행위 회원 징계 △정부 정책에 대한 건의 활동 강화 △학부모․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활동 강화로 모아졌다. 방향별 세부과제는 아래와 같다. △교직윤리헌장 및 우리의 다짐 홍보=선포식 직후 포스터와 주제해설집을 제작해 전국 초중고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보급하고 교총 홈페이지에도 탑재하기로 했다. 앞으로 교총이 발간하는 회의서류 및 연구보고서, 토론회 자료, 수첩 등 모든 인쇄물 앞부분에 헌장과 다짐을 게재해 교사들이 자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언론과 협조해 매년 ‘올해의 좋은 선생님賞(상)’을 제정․포상하는 등 모범사례를 발굴, 홍보하기로 했다. △회원교육 강화 및 비도덕적 행위 회원 징계=교총 주관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낭독하고 교총 주관 교원연수과정에 ‘교직윤리’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비교육적, 비도덕적 행위로 교원의 명예와 권위를 훼손하는 회원에 대해서는 교총에 구성된 ‘조직윤리특별위원회’에서 강력
2005-05-12 09:40김진표(金振杓)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10~12일 중국을 방문해 원자바오(溫家寶) 국무원총리, 천즈리(陳至立) 국무위원, 저우지(周濟) 중국 교육부부장 등과 교육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교육부가 12일 밝혔다. 중국 교육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교육부총리 방중은 1995년 양국 교육 교류 약정 체결 이래 10년만에 성사된 것.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11일 중국 교육부에서 저우지 교육부부장과 '한ㆍ중 교육 교류와 협력에 관한 회담 요록'에 서명하고 양국 교육장관 회의 정례화, 양국 공통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교과서 전문가 교류, 공동 학술회의 및 세미나 개최 등 5개 사항에 합의했다. 또 장관회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하반기 실무 국장급 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양국 장관회의를 한ㆍ중ㆍ일 회의로 확대하고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과 학력ㆍ학위 상호 인정에 대한 전문가 연구 및 토론도 갖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또 중국내 한국인 유학생이 계속 증가하는 점을 들어 한국교육원의 개설을 도와줄 것을 요청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김 부총리는 이어 원자바오 총리, 천즈리 국무위원을 만나 양국간 교육 및 인적자원 개발
2005-05-12 09:02강원도 민족사관고등학교와 서울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등 유명 사립고교에 비교되는 최고수준의 공립고등학교가 경남 김해에서 문을 열 전망이다. 12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에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중인 김해 외국어고등학교를 공립은 물론 사립학교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최고수준의 학교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수 교사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경남도교육청에서 지급하는 인건비 이외에 자체 예산을 들여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가령 연봉이 2천만원인 우수 교사가 있다면 최소 50%정도의 추가 인건비를 지원해 3천만원의 연봉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교장도 일반고교에서 인사이동하는 방식이 아닌 탁월한 교육 마인드와 우수인재 육성능력을 갖춘 지명도가 높은 외부인사를 영입, 파격적 대우를 해 준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국어고교의 특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를 대거 확보키로 하고 최근 시 관계자가 미국에 출장, 대학교수 경력 등을 갖춘 수준높은 원어민 교사 확보작업에 나섰다. 이밖에 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생을 모집하기 위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우수 교사진이 확보되
2005-05-12 08:55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소속 전국 30여개 주요대학 입학처장들은 12일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2008학년도 대입전형 방안' 등을 논의해 입장을 발표한다. 회의에는 서울대와 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수도권 10여개 대학과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등 국립대를 위주로 규모가 큰 지방대가 참석한다. 대교협은 회의에서 2008학년도 이후 새 대입제도 개선안에 따른 전형 계획의 큰 방향과 발표 일정, 대입 업무가 교육부에서 대교협으로 이관되는 데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한다. 앞서 서울과 수도권 대학입학처장협의회 소속 입학처장 26명은 10일 임시총회를 열고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내신 비중을 급격히 늘리지 않는 대신 논술ㆍ구술 면접의 비중은 높이고 전형방법을 다양화하겠다는 입장을 정리해 발표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정 전형요소에 너무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전형방법을 개발하겠다'는 서울 지역 입학처장 회의 결과를 토대로 좀더 구체적인 논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05-05-12 08:54현재 일본의 사립고교는 2005년 현재 약 30% 정도로서 단위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교 설립 이념에 따라 독자적인 교육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일본의 사립고교는 독자적인 교육방침, 6년제 일관 교육, 대학까지 에스컬레이터식 진학(소속 재단 대학에 자동 입학), 대학 진학에 유리한 교육과정 운영, 어학교육을 중시, 종교교육, 다채로운 학교행사, 기숙사제도의 학교, 전국적인 모집단위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체로 일본의 사립고교는 다음과 같은 3대 유형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 제1유형은 독자적인 교육방침, 다채로운 학교행사, 종교교육 등 ‘선명한 학교색’을 가진 학교유형이다. 전형적인 유형은 여자중·고교, 특히 기독교 계통의 여학교가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제2유형은 ‘에스컬레이터식 진학형’ 학교로서 대학 혹은 단기대학(전문대학)까지 거의 자동적으로 진학을 보증해주는 학교유형이다. 제3유형은 중·고등학교까지 6년제를 일관하는 진학준비학교의 유형이 있다. 이 유형은 주로 대학교의 진학준비를 중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런 유형 가운데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학교는 중·고교를 일관하는 6년제 진학준비학교이다. 6년제 중·고 일관학교의 대다
2005-05-11 17:31스승의 날을 나흘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한 중학교 교사들이 8년째 매달 돈을 걷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교운영 지원비를 대신 납부해주고 있어 '스승의 은혜'를 다시한번 떠올리게 한다. 11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55명 전원은 지난 98년부터 매달 월급에서 연초에 납부하기로 한 돈을 내 학생 10여명의 분기별 학교운영지원비 5만원씩을 대신 내주고 있다. 학교운영 지원비를 받게 되는 학생은 분기마다 개최하는 담임교사 회의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중에서 선발하게 된다. 지난 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로 실직가정이 늘어나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사도장학회'를 통해 지난해까지 모인 돈은 모두 3천800여만원이고 그동안 352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돈이 없어 학교운영 지원비를 내지 못하면 같은 반 친구들의 눈총을 받게 된다"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놓고 등교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2005-05-11 16:39한나라당 교육위원인 김영숙 의원(비례대표)이 시․도교육위원회를 독립의결기구화 하고 교육감․교육위원을 전체 교직원, 학부모가 뽑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1일 발의했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교육감․교육위원의 선거인단을 교육공무원 및 학부모 선거인 등으로 확대하고(안 제62조) 교육감 후보의 교육․학예에 관련한 경력을 5년에서 10년으로 강화(제61조 2항)하는 것으로 돼 있다. 또 현행 시․도교육위의 심의․의결사항 중 조례안, 예․결산안 등에 대한 교육위의 의결을 시․도의회 상임위와 예결특위의 의결로 간주해 곧바로 시․도의회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의 사항은 시․도교육위가 최종 의결하도록 했다. (제8조 1항 및 2항)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에 관한 조항을 신설해 시․도의회의 감사․조사는 교육위에서 실시한 감사․조사보고서를 시․도의회에 제출하는 것으로 갈음(제8조의 2 신설)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헌법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과 중립성을 보호하고 올
2005-05-11 15:37경인교대(총장 허 숙)는 11일 2001학년도 2학기부터 일부 시행해 오고 있는 무감독시험을 2005학년도 1학기부터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인교대의 무감독시험은 2001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되었으며 2003학년도에는 3, 4학년으로, 2004학년도 2학기 기말고사부터는 2학년까지 확대 운영돼 왔다. 경인교대 관계자는 “예비교사로서의 자긍심 및 인성교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다양한 평가 방식 유도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05-11 14:153일 무산된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교육부가 배포한 ‘주요 외국의 교원평가 사례’에 따르면 평가자가 학생, 학부모인 경우는 외국에서도 ‘희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영국 등 대부분의 나라가 교장과 교감 또는 교육장이 평가하는 ‘관리자 평가’ 모델을 유지하고 있었다. △일본=전 교원을 대상으로 관리직은 업적평가, 교사는 학습․생활지도 등에 대해 평가한다. ‘자기신고서’ ‘업적평가서’를 바탕으로 연 1회 평가하며 상대․절대평가를 병행한다. 교장은 교육위 인사부장(1차)과 교육장(최종)이 평가하며 교감은 교장(1차), 교육위 인사부장(2차), 교육장(최종)이, 교사는 교감(1차), 교장(2차), 교육장(최종)이 평가하는 관리자평가 모델이다. 승진, 보수, 인사에 반영하며 ‘지도력 부족교원’ 판단에도 쓰인다. 각 도도부현 교육위원회에 ‘지도력부족교원판정위원회’가 있는데 여기서 소명 기회를 거쳐 연수, 휴직, 퇴직조치를 내린다. △미국(워싱턴)=주마다 다르지만 교육청별로 교원평가를 한다. 워싱턴 주처럼 평가자는 대체로 교장의 경우 지역담당 장학관이, 교사는 학교장이나 학교장이 지명하는 자가 평가한다. 그러
2005-05-11 14:12한국의 교사들은 일본의 교사들보다 상대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고 있지만 전문직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의 홍준기 사무관은 일본 규슈(九州)대학원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 '교직의 권위와 전문성에 관한 고찰-한일 교사의 의식비교를 중심으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초.중.고 교사 393명과 2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신이 교사로서의 권위가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한국교사는 평균 2.49점(4점 만점 기준)으로 일본 교사 2.38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교사가 사회로부터 전문직으로 인정받는가'에 대해서는 일본 교사가 2.38점으로 한국 교사 2.14점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직생활의 불만족을 느끼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에 대해 한국교사들은 ▲수업외 업무부담 44.0% ▲낮은 보수 16.6% ▲학생생활지도 9.7% 순으로 답했으나 일본은 ▲수업외 업무부담 60.7% ▲학생생활지도 14.5% ▲낮은 보수 11.5%로 답해 한국교사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 사무관은 "양국의 교사들이 모두 사회에서 인정하는 권위와 전문직으로서의
2005-05-11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