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3월 초 개학기 교통안전 점검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당초등학교는 학생 대부분이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등교하므로 학교 앞 통학로의 위험성은 적으나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경찰관의 아침 등교 안전점검 및 관리, 다사리 모임을 통한 학생 교통교육, 각 학급별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여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8-03-26 09:12지난21일경기금당초(교장 김경순) 학생들과 전 교직원들은 전국적으로 실시된 제406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과 병행하여 학교 자체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14시를 기하여 1층 과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연막탄 살포와 함께 화재가 일어났음을 알리고 비상벨을 작동한 후 학생들은 일사분란하게 각 학년 대피로를 통하여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진행하였다. 평소 금당초등학교 학생들은 대피훈련에 익숙하여 사전에 비상벨 작동 시간을 알려주지 않았음에도 큰 혼란 없이 질서있게 4분 안에 전원 대피완료 하였다. 대피 완료 후 안전담당 교사의 안전교육과 소화기 사용요령 및 소화기 사용 실습을 하며 평소에 숙달된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금당초등학교는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8-03-26 09:11한일 융합으로 독자적인 문화창조 평화시대의 유산들을 미래의 자산으로 승화시켜야 한일교류의 역사는 그 뿌리가 매우 깊다. 그래서 파고파도 다 캐내지 못한 광맥처럼 일본에 깊숙히 남아 있다. 아직도 그런 곳이 일본 긴기지방 나라에 있다. 그 이름은 '쇼소인'이다. 이곳은 '창고'라는 뜻인데 그냥 창고가 아니라 8세기 일 왕실 보물창고이다. 필자가 다니던 고교시절 이곳에서 발견된 신라장적은 시험의 단골 메뉴였다. 실체도 보지 않고 달달 외웠다. 왜 신라 촌락문서가 이곳에서 발견된 것일까? 우리가 사는 이땅의 사람들이 가지고 간 것이다. 이같은 인적교류를 통하여 신라의 문화가 나라에 전수된 것을 밝히는 증거이다. '쇼소인'은 지리적으로 오사카 근처 나라에 자리잡은 거대한 사찰 도다이지(東大寺,동대사) 경내에 있다. 시대적으로 710년에서 784년까지 일본의 수도였던 나라(奈良)는 우리의 경주에 해당하는 고도다. ‘나라’라는 지명 자체가 우리말 ‘나라’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이곳에 정착한 한반도 도래인들이 붙인 지명이라는 것이다. 나라는 일본에서 유명한 관광지다. 나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국적을 떠나서 반드시 가는 곳으로 도자이지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
2018-03-26 09:10부, 명성, 권력을 추구하기 위하여 전력투구한 삶 지금 대한민국의 시계는 몇 시를 가리키고 있는가? 자신의 관점에 따라 평가하기에 모두가 그 수준이 다를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판단 기준이 어떤 가치에 기준을 두는 것이 아닌 편 가르기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아직도 우리는 지역이라는 편, 이념이라는 편가르기에 사로잡여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지금 나에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시간은 서광이 비치는 시간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성경은 오래 전에 쓰여진 책이지만 이 시대를 향하여 '말세에 어려운 때가 있으리라는 것을 잊지 말라'고 경고하는 기록을 보면서 이 시대를 읽어본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물질이 부족한 시대는 분명히 아닌 것 같다. 성서가 지적하는 것, "그때에는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뽐내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기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감사할 줄도 모르고 거룩하지도 않으며, 사랑이 없고, 용서하지 않고, 남을 헐뜯고, 자제하지 못하며, 사납고, 선한 것을 싫어하고, 배반하고, 조급하며, 거만하고,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고, 겉으로는 경건한 듯이 보이지만 그 능력은…
2018-03-26 09:10나의 역사를 책으로, 내 삶의 주인공은 '나' 2018. 담양금성초 전교생 '삶을 가꾸는 인문학 글쓰기' 작품집 발표회 전남 담양금성초(교장 최종호)는 2년 째 전교생이 '삶을 가꾸는 인문학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인문학은 철학자나 교수, 전문가 집단의 화두를 넘어 배움을 향한 모든 곳에 유용한 학문이다. 인문학은 '내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찰하는 삶'을 위한 필수요건이기 때문이다. 1학년부터 6학년 까지 전교생이 3월 초부터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일기 쓰기는 기본이고 독후감이나 시, 체험학습 등 거의 모든 교육활동에 따라 붙는 활동이 글쓰기 활동이다. 지난달 2017학년도를 마무리 하는 행사로 전교생 작품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두 시간 동안 전교생이 자신의 대표작을 발표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작품집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전시회도 하였다. 학생들은 1년 동안 모아진 작품을 책으로 편집하여 받고서 매우 좋아하였다. 학부모님들도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자신의 자녀가 쓴 글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어른이 되어서도 추억의 물건이 될 수 있다며 좋아한다. 선생님들의 꼼꼼한 사전지도와 교정,…
2018-03-26 09:09지금은 창의성의 시대 ▲ 미래의 희망을 품고 시작한 금성초 1학년 꿈동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최근 국내 신문사(중앙일보)와 민간연구소(현대차정몽구재단)가 사회 각 분야 권위자 100명에게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첫 번째가 창의성이었다고 한다.뒤를 이어 인성(도덕성), 융.복합 (통섭)능력, 협업(협동)역량이 꼽혔다. 제시된 미래 핵심능력을 모두 갖춘 인간을 기른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목표 지점을 분명히 알고 출발하는 교육은 성공 확률이 높을 것이다. 세계적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도 “대부분의 직업이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는 시대에 인간들은 AI는 할 수 없는, 지금보다 더 창의적인 일에 몰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내가 기르는 제자들이 살아갈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일은그 어느 때보다 숭고한 일이 되었다. 매 시간 단위수업에서 한 단계 높은성취를 이루어내고 단 1퍼센트라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틈새는 없는지 교사 교사과정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선생님은 학생이 가진창의성의 씨앗을발견하고 가꾸는 전문가의 눈을 가진중요한 교육과정이기 때문이다. 노동 종말의 시대 4차 혁명시대에
2018-03-26 09:08어른들이 먼저 읽고 권하는 독서 풍토를 "개인도 국가도 만 리까지는 아니어도 10년, 20면, 30년은 내다보며 세상의 변화에 대비할 때입니다.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공감하기 위해 일독을 권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좋은 책을 먼저 읽고 국민들에게 권하는 대통령의 모습! 그것은 내가 좋아하는 덕목이다. 교장 선생님이나 담임 선생님이 먼저 읽고 교직원이나 학생들에게 책을 권하는 학교의 모습이 내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학교의 풍경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근무하는 담양금성초(교장 최종호)에서는 그 꿈이 실현되고 있어서 행복하다.교직원 동서동아리를 몇 년째 운영하고 있다. 거기다 혁신학교라서 교직원과 학생들의 독서 활동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이 책도 그런 차원에서 읽게 된 책이다. 나에겐 관리자를 보는 첫 번째 돋보기가 있다. 부임해 오는 교장 선생님의 서가에 꽂히는 책의 목록이 그것이다. 관리자의 정신 세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교육 철학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증거라고 생각해서다. 오늘날 이 나라의 문제점은 책을 읽지 않는 데서 기인한다고 확신한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서글픈 풍경은 이미 예견된 일이다. 도덕성과 인성을 갖추지
2018-03-26 09:08또 한 명의 전직 대통령이 구속됐다. ‘또’라고 말한 것은 지난 해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에 이어 구속된지 1년쯤 되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하 MB)이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되어서다. 110억 원 대 뇌물, 350억 원대 횡령, 탈세⋅직권남용⋅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의 범죄 혐의가 많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의해서다. 지난 9년간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두 전직이 1년 사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감옥에 가게된 ‘진풍경’을 생방송으로 보고 있는 셈이라 할까. MB는 전두환⋅노태우⋅노무현⋅박근혜에 이어 검찰 소환된 5번째 대통령이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구속된 것은 전두환⋅노태우⋅박근혜에 이어 4번째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쪽팔려 죽을 지경인 일이 또 벌어진 것이다.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를 압도적으로 찍은 국민들 ‘죄’ 역시 가볍지 않지만, MB는 검찰 포토라인에서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고 싶은 말은 많습니다만 말을 아껴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이번 일로 마지막이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
2018-03-26 09:07요즘 일교차가 참 심하다. 감기에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이 좋은 날씨에 우리를 괴롭히는 것 중의 하나가 미세먼지다. 우리 선생님들에게는 목이 가장 중요한데 미세먼지로 인해 건강 잃으면 안 된다. 좋은 선생님? 부끄러움이 없는 선생님이다. 윤동주 시인은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는 삶을 원했고 노래했고 또 그러한 삶을 살았다. 선생님이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한다면 어디 설 곳이 없어진다. 언제나 깨끗한 삶을 살고 깨끗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해야겠다. 자신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하고 남에 대해서는 관대한 마음을 지녀야 하겠다. 강하고 담대한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겉으로는 나약해 보여도 안으로는 엄청 강한 선생님이 있다. 이런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외유내강의 선생님은 애들에게 본이 될 수가 있다. 관용의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마음이 너그럽지 못하면 애들을 속좁은 이로 만들고 만다. 나를 힘들게 해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주고 나를 슬프게 해도 기쁨으로 받아주고 나를 괴롭혀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면 그 선생님은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선생님이 된다. 평화를 도모하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다. 교무실을 늘 웃음으로 이끄는 선생님, 교실을 웃음과
2018-03-23 12:07경기 소안초(학교장 장수열)는 다양하고 풍부한 실험 관찰 도구와 현장 견학을 통하여 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다. 비밀상자 속의 물건을 알아맞히는 수업을 통해 과학자처럼 예상하고 추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초코 쿠키 과자를 이쑤시게로 초콜릿만 채치하는 과 정을 통해 과학자들의 화석 발굴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실과 더불어 디지털 자료실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이 없어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짐에따라 아이들의 호기심은 날로 증폭되고 있다. 지층을 관찰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국의 유명한 지층모양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좋다. 매시간마다 5분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험 관찰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이 과학자인 아이들에게는 과학자의 간접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영그는 행복한 과학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는데 과학 수업이 일조하기를 기대해본다.
2018-03-23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