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사물들은 그 자체의 가치가 있다. 이 가치는 다른 사람들에 의하여 평가된다. 어느 개인이나 기업과 조직, 더 나아가 국가도 마찬가지다. 내 자신은 내가 잘 아는 것 같지만 이것도 절대적은 아니다. 그래서 나 자신이 모르는 것을타인의 평가를 무척 궁금하게 생각한다. 나의 평가대로 나를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는 살맛이 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누군가가 내 자신에게 내재된 잠재력을 살펴보고 높이 평가해줄 때 자부심도 생겨 에너지가 충전된다. “만일 한국이 담담한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한국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다면 한국의 존재는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한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색깔이 다른 또 하나의 멋진 선진국으로 올라서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는 세계적 석학으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문명학 박사학위를 받은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가 한 말이다. 그는 미국인으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이며 한국 고전문학을 20년 가까이 공부하였다. 그는 한국을 이미 선진국으로 인정하고 있다. 김연아, 조수미, 싸이 등 누가 보아도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 한국인들이 많다. 또한 삼성, LG, 현대 등
2015-08-17 09:37- 책바람, 전국 강타! 독(讀)한 교사들의 여름방학 독서향연기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14일(금) 오전 10시 30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초·중·고 교사독서동아리, 교과연계 독서수업선정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간 발표회를 개최했다. 전국 교사독서동아리, 교과연계 독서수업 교사 중간 발표회는 교사 독서교육연구회 및 교과 연계 독서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한 독서교육의 현장 착근을 도모하고, 독서동아리, 교과연계 독서 수업 추진 현황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단위학교 중심 독서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단위 행사로, 특강, 우수사례 발표,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 교과 연계 독서수업 교사 중간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은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등 50여권의 책을 출간한 김병완 작가의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좋은 독서법, 책 쓰기를 통한 인생변화, 기적의 책 쓰기 비결, 저자되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평범한 사람이 책읽기와 책 쓰기를 통해 작가가 된 스토리를 통해 이 시대 독서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2015-08-17 09:37순천동산여중은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10일간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장임선)의 지원을 받아 중학교 '희망프로젝트' 실시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소년이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행하는 집단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 구성은 자원봉사, 체험활동,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션 수행과 지역사회 직업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청소년의 경우 사회복지 및 심리 정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여름에는 동부지역에서 순천동산여중과 여수문수중학교가 참가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1학년 황단결 학생은 " 무더운 여름이어서 힘들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나 자신을 발견하였고 장차 내가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소감을 발표하였다.
2015-08-17 09:36서산 서령고 과학동아리 '생물나라' 생물학적 경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 동아리설립 및 활동 추진 배경 서령고(교장 김동민)생물나라 동아리는 과학동아리인 식물어원탐구반(SRP)을 제1기로 시작하여 2009년 ‘생물나라’로 변경하여 현재 11기까지 운영되고 있는 전국적인 동아리이다. 주로 식물과 동물의 어원을 탐구하여 10년 동안 동아리 자체 홈페이지(h쎄://srplant.com)에 모든 활동을 탑재하여 자료화하고 있다. 또한 매년 홍보용 어원책받침을 제작하여 ‘찾아가는 환경 전시회’ 때마다 배부하는 과학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동아리 자료모음집을 1호부터 5호까지 발간한 바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동아리신문을 발간하여 충남과 전국의 과학동아리 지도교사들에게 배부하는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 과학전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4년 연속 수상했으며, 지도교사(서영현)는 과학문화 확산부문에서 ‘올해의 과학교사상(2009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학생들의 진로탐색 차원에서 생물학적 경험을 통한 논문을 작성하여 진로탐색을 위한 도전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차
2015-08-17 09:35천지에 물이 가득하여 풍요함을 느끼는 순간천지를 배경으로 지도교사 선생님과
2015-08-11 18:44이 선생님, 오늘 아침은 아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무더위가 한 풀 꺾였나 봅니다. 선생님께서는 지리를 전공하시면서 인구관련 연구를 많이 하셨는데 최근 한국 인구 추세를 보면서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엔은 지난 7월 30일 ‘세계 인구 전망-2015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5029만 명인 한국 인구는 2030년 5252만 명으로 증가하지만, 2050년 5059만 명으로 감소하고 2100년엔 4000만 명에도 못 미치는 385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출산율은 크게 낮아지고 기대수명은 계속 늘면서 한국의 중위연령(총인구를 연령 순서로 나열할 때 중앙에 있게 되는 사람의 나이)이 세계에서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중위연령은 인구 고령화의 핵심 지표 중 하나입니다. 현재 2516만 명인 북한 인구는 2030년(2670만 명), 2050년(2691만 명)까지는 증가세를 보이지만 2100년엔 2484만 명으로 감소합니다. 유엔 소식통은 “만약 올해 남북통일이 된다면 한반도 인구는 7545만 명으로 8000만 명에 육박하지만, 2100년 하나가 되면 이보다 무려 1211만 명 줄어든 6334만 명밖에 안 된다는 얘기”라고 설
2015-08-10 09:01(주)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가 충남 서산 서령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박인연 멘토솔루션 대표 초청 특강 실시 - 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는 2015년 8월 7일(금) ㈜멘토솔루션 대표 박인연 강사를 초청,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효과적인 공부법’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특강에서 박 대표는 5단계 패턴 학습법을 자세히 제시했다. 패턴 학습법이란, 전체흐름파악 – 뼈대 세우기 – 내비게이션 장착(거리, 예상 시간, 방법, 현 위치 파악 등) - 목차정리 – 정보의 질서화 순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이 좀 더 효과적인 공부를 하려면 교과서 읽기 방법을 잘 익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복습과 예습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참고로 ‘㈜멘토솔루션’은 전문적인 종합 진단 검사를 통해 학습전략 및 로드맵을 제공하고 자기주도 학습 유도를 위한 문제해결력을 키워주기 위해 설립된 사설 교육전문컨설팅 회사이다.
2015-08-09 02:061905년 을사늑약 이후 형성되기 시작한 재일동포 사회는 올해 110년째를 맞는다. 이들은 일본 땅에서 온갖 수난과 차별에 맞서 싸워야만 했다. 현재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 단장을 맡고 있는오공태씨는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재일동포 수는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강제병합의 1차 피해자이면서도 주재국으로 귀화(시민권 취득)한 수가 많다는 점에서 특수한 위상을 갖고 있다. 특히 민단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두 조직이 70여 년간 맞섰다는 점도 다른 동포사회와 구분되는 특징이다. 민단은 광복 이듬해인 1946년 10월 3일 창립했다. 이 명칭 속에는 국민(民)이 단(團)결하자는 취지가 이름에 담겨 있다. 총련은 1955년 5월 25일 설립됐다. 초창기 총련은 하나의 단체로 태어났기에 규모와 조직력에서 거대한 조직이었으나 남북분단 이후 두개의 조직으로 갈라섰다. 총련은 1959년부터 재일동포 5만9000여 명을 북송하면서 재산을 기부 받아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었다. 그렇지만 총련의 우세가 꺾이기 시작한 것은 1965년 한일협정 체결에 따라 협정영주권을 신청하면서부터다. 1971년까지 5년 남짓 동안 당시 재일
2015-08-05 09:422015년 6월 29일 인천공항을 떠나 13시간 비행 끝에 워싱턴에 내렸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갖고 추억을 쌓으려는 것과 작은 아들의 대학편입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것이었다. 한국에서 인터넷과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된 내용과 아들 본인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선택한 몇 군데 학교를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세웠다. 자동차로 여행할 계획이므로 한국에서부터 국제면허증을 준비하고 여권과 더불어 운전면허증도 가져갔다. 미국 현지에서 만날 친구들에게 줄 선물로 한국 홍삼으로 만든 홍삼, 홍삼차, 양갱, 사탕 등을 포장하여 가방에 넣었다. 객지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만난다는 기쁨, 그 동안 아이들이 살고 있던 기숙사나 집을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기대, 보름동안 미국 여러 곳을 함께 여행한다는 들뜸으로 Up 된 마음으로 가방을 꼭꼭채웠다. 큰 아들이 부탁한 ‘기타’도 뽁뽁이라 불리우는 에어캡으로 나름 정성껏 싸서 인천공항으로 향했지만 ‘기타’처럼 손상이 우려되는 물건은 별도의 포장이 필요하여 공항내 포장센터에서 재포장하여 모두 화물로 부쳤다. 워싱턴에서 남편의 후배이신 변박사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5시간 운전을 하여 큰 아들이 있는 버지니아
2015-08-04 11:42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인 6.25전쟁이 일어 난지 65년이 지났는데도 지구상에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는 나라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일도 있어 호국보훈의 달이라 합니다. 민족의 아픔을 언제까지 이어가야 할지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유월도 내일이면 세월의 뒤안길로 보내야 합니다. 백암산 비무장지대 양지바른 산모퉁이에 어느 이름 모를 용사의 돌무덤 나무비석에 녹슨 철모가 걸려있었습니다. 돌무덤은 이끼가 낀 채 허물어져 있는 것을 바라보던 청년장교 한명희 소위는 그 자리를 떠날 수 없어 한동안 머물렀다고 합니다. 화약 냄새조차 채 안 가셨을 것 같은 그 자리에서 십자 나무만 세워진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보고 넋을 기리기 위해 헌시 "비목(碑木)"이 쓰여 졌다고 합니다. 이 시에 장일남 선생이 곡을 부쳐 탄생한 국민 가곡이 "비목"입니다.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로 제목도 원래는 목비(木碑)인데 비목(碑木)으로 붙였습니다. 앞뒤 글자를 바꾸어 시의 맛을 살려주고 있습니다. 비목의 가사를 지은분이 충주 주덕에서 출생하셨다는 것을 충주시민들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목(碑木) 초연이 쓸고 간 깊은
2015-08-04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