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4일 교육여건이 취약한 학교에 행ㆍ재정 지원을 집중하는 '교육지원 우선지구' 대상으로 312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 우선지구는 기존의 '교육복지투자 우선지역 지원사업'과 '좋은 학교 만들기 자원학교'를 통합한 것으로, 자치구 단위로 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하거나 저소득층 학생이 많은 학교를 개별적으로 지정하는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대상 학교 312곳에 지난해보다 87억원 증액된 376억원을 투자해 서울시내 국민기초생활수급 학생 전체의 45.4%(1만7천520명)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예산 지원을 통해 이들 학교에서 학업성취도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교사를 배치해 학교의 교육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새 학기부터 저소득층 학생이 급식비,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인터넷 통신비 등을 각각 신청하지 않고 한꺼번에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격차 해소 및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교육비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교육복지 전담부서를 설치키로 했다.
2009-02-04 16:45
한국교총과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증진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은 체험문화 교육의 발전을 원한 교총과 함평 나비축제를 통해 자연 체험학습에 큰 기여를 한 조직위의 교감으로 성사됐다. 앞으로 두 단체는 체험문화 교육관련 지식, 정보, 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결과물을 공유하고, 공교육 활성화 및 체험문화교육 확산을 위한 국가·지자체·교육 및 문화 기관으로부터의 인프라 구축 및 재정지원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조인식에는 양시진 교총 부회장, 이찬우 한국교육신문사장과 이석형 함평군수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1999년 처음 시작한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를 주제로 한 아이템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2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현재는 나비생태관, 황금박쥐생태관, 화석전시관 등 전시관을 포함한 함평엑스포 공원을 조성해 동계기간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공원 내부 시설을 정비해 3월부터 재개방을 한다. 또 청소년 야외캠프장, 다목적 놀이시설, 미술관, 곤충체험학교 등의 신규시설 및 프
2009-02-04 14:12
교총은 1일 전국을 4권역(경인·충청·호남·영남)으로 나눠 해당 지역의 법률자문을 담당할 권역별 유료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지난해 11월 교총 정기대의원회에서 결정한 것으로 해마다 교권침해·학교안전사고 등 교내 사건·사고가 증가하면서 법적 분쟁으로 가는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법률고문은 각각 서울·경기·인천·강원, 대전·충북·충남, 광주·전북·전남,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의 권역별 1명씩으로 올 연말까지 활동한다. 제주도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교총 상임법률고문(남기송·정무원 변호사)이 역할을 담당한다. 법률고문은 해당 지역내 교사의 교권침해 및 생활법률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교원소청심사 청구 및 소송사건 수임, 교권사건 발생 시 현장에서의 진상 조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선정은 시·도교총에서 추천한 변호사 중 판사, 검사, 교육관련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이선영 교총 교권국장은 “유료 법률고문 위촉으로 교육 정상화 및 교권보호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총 회원은 필요한 경우 교총 교권국(02-570-5612)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9-02-04 14:08올해 경남지역의 초등교원 임용시험 남성 합격자의 비율이 작년보다 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등교원 임용시험의 남성 합격률은 32%(460명 모집에 153명)로 작년 26%(450명 모집에 116명)보다 6%포인트 증가했다. 여성 합격률은 올해는 68%(460명 모집에 330명)로 작년 74%(450명 모집에 334명)보다 감소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취업난 등으로 교대에 진학하는 남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남성 합격률이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9-02-04 13:59충북 충주시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안종환)가 16년째 논문집을 펴내 교육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 학교는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들을 연구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교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새로운 수업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교역량 강화' 연수집을 발간했다. 이 연수집에는 '일류학생을 만들기 위한 질서와 금연교육'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감의 역할' 등 총 12편의 논문이 수록돼 있다. 이 학교가 '대원 직원 연수집'이란 이름으로 처음 논문집을 발간한 것은 1993년. 21세기를 맞아 미래지향적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학교 측은 이를 위해 모든 교사들의 경력과 교과 등을 고려해 50여명을 다섯 모둠으로 편성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윤번제를 적용해 충분한 연구기간(5년 정도)을 주었고, 교과협의회를 활성화시켜 교과 간 충분히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구교사 스스로가 구성에서부터 편집까지의 작업을 하고 연구부가 이를 취합한 뒤 인쇄까지 해 발간비를 대폭 절감하기도 했다. 논문집 창간호는 당시 대입 학력고
2009-02-04 12:31경기도가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각급 학교에 급식용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안전급식지원센터를 2011년말 개관을 목표로 설립한다. 4일 도에 따르면 급식지원센터는 같은 시기 완공 예정으로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에 건립중인 친환경농산물 전용 물류센터내에 설치된다. 급식지원센터는 개관 이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획득 우수 농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수집, 가공한 뒤 희망하는 학교에 급식재료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급식지원센터 규모 및 운영기관은 차후 결정하기로 했다. 도는 급식지원센터가 문을 열 경우 철저한 품질관리로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산물 유통단계를 현재 5-6단계에서 2단계로 줄여 가격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될 친환경농산물 전용 물류센터는 농산물의 안전성 제고와 친환경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도가 480억원을 들여 10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3만㎡ 규모로 건립중인 전문 물류센터이다. 도는 급식지원센터 개관에 앞서 올해부터 각급 학교에 G마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 생산자단체 등을 통해 70개 학교 7만여명 학생에게 G마크 농산물을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
2009-02-04 11:44서울대 교수(전임교원)들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 게재 실적이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서울대의 2008년 통계연보에 따르면 전임교원(기금교수 포함) 1천976명 중 자료를 입력한 1천639명을 대상으로 2007년 학술연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문학술지 등에 게재된 논문은 모두 7천361편으로 1인당 평균 4.5편이었다. 서울대 교수의 평균 논문 수는 2003년 5.8편에서 2004년 5.9편, 2005년 5.7편, 2006년 5.2편 등으로 2004년 이래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2007년 교수 1인당 논문 수가 가장 많은 단과대학은 공과대로 8.2편이었으며 약학대(7.3편), 농생대(5.8편), 의과대(5.7편), 수의대(5.5편)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음악대(0.2편)와 미술대(0.8편), 인문대(1.3편), 사회대(1.5편), 법대(2.0편) 등은 상대적으로 논문 게재 실적이 저조했다. 하지만 논문 수가 많았던 공대와 약학대, 자연대 등의 교수 1인당 단행본 수는 각각 0.15권과 0.14권, 0.11권 등으로 평균(0.35권)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수 1인당 평균 단행본 수는 간호대(1.25권)가 가장 많았고 행정대
2009-02-04 11:01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저가의 어린이기호식품을 제조 또는 판매하는 업체들이 비위생적인 관리로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유통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 수입, 포장, 판매하는 657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160개 업체(194건)를 식품위생 규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허위표시 또는 미표시(47건), 품질검사나 건강진단 미실시(54건), 비위생적 취급(38건)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식약청이 전국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과 식품판매점, 분식점 1만4천910곳에서 판매 중인 총 575건의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이 금지된 색소가 검출되거나 변질 우려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제품 7천607㎏은 압류, 폐기됐다. 이번 조사결과 학교주변에서 786종의 어린이기호식품이 판매 중이며 이 가운데 54%가 100원 이하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이 전체의 80.2%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수입제품(79종) 역시 100-200원대의 중국 또는 인도네시아산 저가 제품이 절반(50.6%)을 차지했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로 확보된 어린이기호식품 유통 실태 및 초등학교 주변 업체 현황을 어린이식생활특별
2009-02-04 09:54고려대 이기수(64) 총장이 '고교등급제' 도입 방침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총장은 3일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과거 (고교별) 고려대 입학생 배출 실적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총장의 이런 발언은 "최근 합격생들을 고교별로 정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5배수의 학생을 추천받아 신입생을 선발하는 사실상의 고교등급제 시행을 검토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이와 관련, 고려대는 "완전한 오보"라면서 "교장추천제 등 전형을 도입할 경우 입학실적을 참고사항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고교등급제로 받아들인 것은 잘못"이라고 해명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 총장 발언의 전체적 취지는 2012년 대학입시 자율화 이후에도 고교등급제 등에 대한 제한을 유지해 공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것이 잘못 이해됐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앞서 2009학년도 전형 과정에서 스스로 고교등급제 논란을 자초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내신으로 뽑는다고 공표한 2009학년도 수시 2-2 일반전형 1단계에서 일반고에서 내신 1-2 등급을 받은 학생들 상당수를 탈락시킨 반면 외고 학생들은 내신…
2009-02-04 08:38올해 서울시내 초등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교사 중 여성이 거의 90%에 달해 여성 합격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09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천139명 중 여성이 89.9%(1천24명)를 차지했다. 일반 초등학교는 합격자의 89.6%(986명)가 여성이고 특수학교는 합격자 16명 중 1명만 남성이다. 1990년 이전 국립사범대학 졸업자 중 임용되지 못하고 교육대학에 특별전형으로 편입된 이른바 '미발추(미발령교사 완전발령 추진위원회)' 교사도 합격자 23명 전원이 여성이다. 서울의 공립 초등학교 임용시험에 합격한 여성 비율은 2005년 90.8%, 2006년 90.4%, 2007년 88.5%, 지난해 86.3%로 수년간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이 여파로 지난해 서울 공ㆍ사립 초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이 전체의 86.7%(2만3천726명)에 달했고 강남ㆍ서초 지역에선 90%를 훌쩍 넘어섰다. 서울시내 공립 초중고교의 교장, 교감 및 장학관, 장학사 등 교육관리직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31.1%에 이르렀다. 앞으로도 여성의 교직 진출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격자들은 논술
2009-02-04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