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듯이, 또 다른 1%에게는 특수교육이라는 특별한 교육이 필요하다. 바로 전체 학령 인구 940만8624명 중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8만9051명의 학생들이다. 영재교육이건 특수교육이건 결국 남과 다른 특성을 가진 소수의 학생을 위한 개별화된 교육이다. 현재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는 학생은 7만1484명. 이들 중 67.3%가 일반학교의 특수․일반학급에 배치돼 통합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장애인 특수교육법’이 시행되면서 일선 학교에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이 늘어나고 있다. 울산 일산중(교장 손창묘)에서는 지난달 말 오후 7시 30분에 이색적인 ‘학습도움반’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정신지체 학생 14명, 뇌병변 학생 1명 등으로 두 학급이 짜여진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학부모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보는 순서를 간담회에 마련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효도하겠다’. ‘잘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이들의 편지는 여느 학생들과 다르지 않았지만 이를 매개로 교사와 학부모는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주고받았다. 학부모들은 교사들에게 일반 학생들에게 장애이해 교육을 많이 시켜줄 것과 사춘
2009-04-20 11:24준혁이네 학교운영위원회에서는 졸업 앨법 제작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소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의결,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학부모위원 2명과 교원위원 2명, 학교장이 추천하는 교직원 5명(졸업 학년 담임)으로 구성했다. 소위원회 활동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소위원회 위원 9명은 준혁이네 학교의 전년도 앨범과 이웃 학교의 앨범을 직접 보면서 앨범의 질과 가격 등을 비교·분석했다. 사양(규격), 가격, 계약 방법 등의 적정성을 논의한 끝에 계약 방법은 운영위원이 아닌, 학교장이 추천한 교직원 5명의 주장대로 경쟁입찰하기로 정했다. 그런데 본회의에서는 소위원회 활동 결과를 보고 받고 심의(자문)한 결과 전년도 졸업 앨범의 질이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며 업체도 별 하자가 없으므로 경쟁입찰보다는 수의계약에 의해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며 수의계약할 것을 의결해 학교장에게 통보했다. 소위원회에 참가했던 교직원들은 이 소식을 듣고 분통을 터뜨리며 난리다. 자기들이 결정한 것을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이냐며 일부 교사는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교육청의 담당자는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답변이다. 이와 같은 사례는 법적…
2009-04-20 11:20Q. 남편의 어학연수로도 동반휴직이 가능한가요. A. ‘교육공무원법’ 제44조 제1항 제10호에 따르면, 동반휴직의 사유는 배우자가 국외근무 및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해외유학을 하거나 외국에서 1년 이상 연구 또는 연수하게 된 때에 가능합니다. 다만, 동반휴직 등 청원휴직은 휴직 허가권자인 시‧도 교육감이 교원 수급, 예산 등 각급 기관의 실정에 따라 지침을 정하여 허가여부를 결정하므로, 상세한 허가 기준은 관할 교육청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학생의 등교지도 등을 위하여 30분 일찍 출근할 경우 초과근무가 가능한지요. A. ‘교육공무원보수업무등편람’에 따르면, 1시간 이상 조기출근하여 실제 본연의 업무에 대하여 행한 시간외 근무에 한하여 시간외 근무 수당이 지급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1시간미만의 조기출근에 대하여는 초과근무 인정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전교직원이 항상 일찍 출근하여야 할 경우 교직원 협의회를 통하여 단위학교별 탄력적 근무시간제를 시행하여 출퇴근 시간을 학교 실정에 맞게 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의|교총교권국(02-570-5612~4)
2009-04-20 11:17
알프스 산하면 하이디, 초록지붕하면 빨간 머리 앤이 떠오르듯 우리에게도 생각만으로 용기를 주는 소설 속 주인공은 없을까? 이런 생각으로 시작된 김정희(필명 김소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는 자주 다니는 대전의 계룡산에 눈이 커다란 제자였던 김다혜를 내려놓았다. 지난 2001년 동화 ‘감꽃 목걸이’로 본지 주최의 교원문학상 공모에 당선됐던 김 연구사가 글을 쓰고 서울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딸 권소진씨가 그림을 그려 자연동화 ‘계룡산 자연친구 다혜야’(함께 북스)가 탄생했다. IMF외환위기 당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대전 계룡산 인근의 외갓집으로 가게 된 12살 김다혜. 12년 후 초등학교 교사가 돼 계룡산의 소나무꽃 송화초로 부임한 첫날, 예전의 담임선생님을 교장으로 만나면서 다혜는 과거의 추억으로 떠난다. 책은 자연 속에서 11명의 학급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져가는 다혜의 성장기를 담았다.
2009-04-20 11:16비행기로 왕복 60시간이 걸리는 지구 반대편 페루, 이곳에 숨겨진 나스카․잉카문명을 전남 영광에서 만날 수 있다. 20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앞 특설전시장에서 ‘나스카-잉카문명 테마전’이 열린다. 지난 3~10일 정기호 영광군수 등이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페루 쿠스코시의 나르코스 박물관에서 들여온 유물 90점이 이곳에 전시된다. 문화재급 유물 13점과 도자기, 직물, 미라 등 10~16세기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을 영광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페루 남부 나스카 북쪽 사막위에 거대한 동물형상과 기하학적 그림이 그려진 불가사의한 나스카지상화를 2.5m높이에서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아메리카 고고학 사상 최초의 목곽으로 발견된 시판지역 모체왕국의 왕 무덤도 매장의 단계별로 전시한다. 1983년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맞추픽추를 돌로 연출해 놓고, 잉카문명의 발생지라는 전설이 내려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에 사는 주민들의 생활상도 재현해 놨다. 해발 3000m 고지대 산속에 자리한 살리나스 염전과 가파른 산을 일궈 만든 계단식 밭 등을 통해 독특한 문화의 세계를 접할 수 있다. 월요일은
2009-04-20 11:13홍대의 한 클럽에서 유명 인디펑크그룹 노브레인이 팬들과 박자맞추기 게임을 했다. 누구나 아는 동요 ‘비행기’를 한가지 악기, 한가지 음으로 연주한 노브레인 멤버들은 관객의 50%이상은 곡명을 알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관객의 2.5%만이 맞췄다. 이 실험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내 마음을 알 것이라는 자기중심성 때문에 생기는 착각을 보여주는 심리실험이다. EBS는 오는 27~29일 오후 9시 50분에 인간의 착각을 소제로 8개월 동안 진행된 31가지의 실험을 보여주는 다큐프라임 ‘인간의 두 얼굴 시즌 2’ 3부작을 방송한다. 이에 앞서 20~22일에는 지난해 8월 화제가 됐던 ‘인간의 두 얼굴 시즌 1’을 재방영한다. 시즌 1에서 나온 실험은 주변사람의 선택에 따라가는 모 기업의 커피광고로 이어져 주목받았다. 인간 행동의 원인을 외부 상황의 힘으로 설정해 보여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착각’이라는 인간 내면이 행동을 결정하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가 눈을 가린 채 공을 바구니에 넣는 실험에선 엄마가 거짓으로 능력을 복돋아 줄 경우 더 많은 공을 바구니에 넣는 실험을 통해 긍정적인 착각이 성취를 가능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울증에 걸린…
2009-04-20 11:11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은 오는 24일까지 제 6회 전국 백석청소년대상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효행, 봉사, 극기, 과학, 체육, 예술, 선교 등 7개 부문에서 선발하게 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여간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해 선발, 수상자에게는 1500여만원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문의=041-550-0614
2009-04-20 11:09일본의 국공립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학력테스트가 성적 공개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21일 전국적으로 치러진다. 문부과학성 주관으로 실시되는 전국 학력테스트는 지난 2007년 '유도리(여유있는) 교육 정책'으로 인한 학력 저하를 막는다는 명분으로 40여년만에 부활된 뒤 이번이 3번째다. 지난 두차례 테스트에는 아이치(愛知)현 이누야마(犬山)시가 불참했으나 이번에는 모든 국공립교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그러나 전국의 사립교들은 참가율이 2007년 62%에서 이번에는 48%로 절반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테스트에서는 국어와 산수(수학) 2과목을 각각 '기초지식'과 '지식활용'으로 나눠 기초수준의 실력을 측정하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생활습관과 학습환경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곁들여 실시된다. 시험 결과에 대해서는 각 지역과 학교간의 서열화를 막고 과열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전체적인 학력 경향을 보여주는 결과와 전국 47개 광역지자체인 도도부현(都道府縣)별 성적만을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포함한 개인 정보도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두차례의 테스
2009-04-20 10:54한국교총은 16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제138차 교권위원회 및 제75차 교권옹호기금운영위원회를 열고, 경기 A고 B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받은 폭행에 따른 손해배상 민사소송 청구에 250만원의 소송비를 지원키로 하는 등 8건의 교권관련 사건에 1855만원을 보조키로 했다. 지원이 결정된 사건 중 주요 사례와 지원규모는 다음과 같다. ◆학부모의 폭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경기 A고 B교사·250만원)=B교사는 2007년 전임교내 복도에서 이모 학생의 두발 지도 중 이를 목격한 학부모로부터 구타를 당했다. 점심시간에 사건이 발생해 학생 수백명이 이를 목격했다. B교사는 이에 대해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일부 승소(3656만5980원 배상 판결)했으나 불복해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학교안전사고 손해배상 피소(부산 E고 F교사·250만원)=2003년 F교사의 체육수업 중 박모 학생이 쓰러져 ‘좌측중노동맥 경색’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당시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치료비 및 위로금을 전달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사건 발생 5년이 지난 2008년 12월 학부모가 학교법인 및 F교사를 대상으로 2억 7천여만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009-04-20 09:58경기도교육청은 녹색 성장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에코그린스쿨'(친환경 녹색학교) 25개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코그린스쿨로 지정된 학교는 1천만원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내 녹지공간 조성, 그린교육 환경 조성,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재활용 교육 등을 실시한다. 에코그린스쿨은 공모에 신청한 62개교 가운데 계획서를 심사해 초 13개교, 중 7개교, 고 5개교를 선정했다. 녹지 공간 조성 및 운영 기술 지원을 위한 에코그린스쿨 기술 지원학교 4개교도 함께 지정했다. 에코그린스쿨로 지정된 학교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 군포 당정, 김포 서암, 부천 덕산, 수원 한일, 수원 화양, 여주 점동, 용인 신월, 용인 흥덕, 이천 마장, 용인 신리, 고양 가좌, 고양 지축, 파주 금신 ▲중학교 = 성남 청솔, 안산 부곡, 용인 서원, 성남 성일, 용인 용천, 동두천 송내중앙, 포천 포천여 ▲고등학교 = 김포 사우, 안양 부흥, 평택 안일물류, 화성 두레자연, 남양주 남양주공 ▲기술지원교 = 용인 바이오고, 수원농생명과학교, 여주자영농고, 고양고
2009-04-20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