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오휘동)는 5학년 학생 318명을 대상으로 4.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설악권을 위주로 한 역사 탐방 및 현장 학습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기존의 담임교사 외에 원어민 교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탐방 및 현장학습으로 교실에서의 영어 학습이 지닌 한계를 넘어서, 수학여행의 각종 활동 속에서 원어민 교사와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소통을 하며 영어에 관한 재미와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안산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수학여행의 모든 과정은 철저한 사전답사와 공개 입찰 과정을 거쳐 선정, 운영되었고,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현장학습 공개방’에 이번 수학여행과 관련된 각종 실시 사항을 입력, 공개함으로써 수학여행과 관련한 청렴도 향상을 기함은 물론 학부모 및 교사 모니터 요원의 설문을 통해 진행되는 수학여행 전반에 관한 청렴도 자체 점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다. 설악권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한 학생들은 이번 수학여행은 정동진, 천곡 동굴, 설악산, 해양 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자연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마음과 몸을 바르고 튼튼하게 길러줄 수 있도록…
2008-04-07 17:50인천남부교육청(교육장 배상만)이 매년 신학기 문제가 되고 있는 일선학교의 불법찬조금 근절에 나섰다. 4.6일 긴급 소집된 남부지구별 자율장학 교장단 긴급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배상만교육장은 불법 찬조금의 유형별 사례를 소개하고, 교직원과 관계없는 학부모단체의 단순한 운영경비 갹출은 불법찬조금과 관련 없다는 안이한 생각이 학부모들의 불안감 및 교육에 대한 불신감을 초래하므로 학교장의 강력한 의지로 불법찬조금이 발생치 않도록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남부교육청은 학교발전기금을 조성하고자 할 때는 사전 운용계획을 수립 학교운영위 심의를 거치거나 자발적인 의사로 기탁하는 것 외에는 불법 찬조금으로 규정할 것이라며, 학부모회 등 자생단체 회비 중 일부 또는 사용 잔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행위, 수련활동, 자율학습 시 간식 제공을 위하여 회원전체를 대상으로 일정액을 모금하여 불법찬조금을 조성하는 행위 등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학교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이후 불법적으로 찬조금을 조성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부패행위로 간주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행정감사 처분기준을 적용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남부 지구별 자율교장
2008-04-07 17:49
서해의 최북단에 자리 잡은 백령도의 북포초등학교(교장 유정희)는 지역사회 자매부대인 제6해병여단의 도움을 받아 학교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백령도는 지역 특성상 방송이나 정보기기를 점검하거나 수리하는 전문 업체가 없어 교육환경 개선이나 보수가 매우 어려워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장 정보부장 등이 함께 교육환경 문제에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군 장병 중에는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전문적 기술을 갖춘 인재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도움을 얻기로 하고 인근에 있는 제6해병여단을 찾아 도움을 요청한바 쾌히 승낙 해결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1학년 학부모인 이민우 통신대장과 10여명의 군 장병들이 학교를 찾아 그동안 사용하기 어려웠던 학생용 컴퓨터 실습실을 비롯한 방송실, 전산실, 교실의 정보화 기기들을 전부 점검, 수리하여 불과 일주일 만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한편 유정희교장은 오지에서 어려웠던 문제들이 제6해병여단의 도움으로 한꺼번에 해결 교육환경이 좋아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의 미담이 널리 알려져 군장병들의 사기충전은 물론 학생
2008-04-07 17:49교사들 모두가 바라는 공통점은내반에 아이들이 모두 영재가 되기를 바라고있다. 보통 우리들은 영재라하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런데 보통의 아이들에게“지적 호기심 자극하면 영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청심원어민어학원 부원장 로베르타 리 버슨 박사는 “평범한 아이라도 지적 호기심을 적절히 자극하면 영재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영재라도 호기심을 충족해 주지 못하면 둔재로 전락할 수 있다.”라고 하며 평범한 아이를 영재로 키우려면 “부모와 교사가 학습 안내를 잘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재교육의 권위자로 통하는 그에게서 효과적인 영재 교육법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영재에게 나타나는 행동장애에 주목”하라고 한다. 그는 대부분의 영재에게서 약간의 행동장애가 발견된다고 주장했다. 영재의 자질을 갖춘 학생들은 한두 과목에서 또래 학생들보다 월등히 앞서고 사고 영역이 방대해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부모나 교사들은 이들의 지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 이때 느끼는 좌절감으로 우울증이나 폭력적인 기질 등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
2008-04-07 11:12
괴산 35명산 중에는휴일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몇 군데 있다. 아내와 함께 다녀온 해발 850m의 덕가산이 바로 그런 산이다.괴산군에서 발행한 ‘괴산 35명산’ 관광책자를 참고하면 덕가산은 원시 그대로의 숲과 자연적인 비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여름산이다. 갈금교에서 마을 방향으로 들어서면 오른편 언덕 위에 옛 정취가 묻어나는 정자가 서 있다. 영의정을 지냈고, 조선시대 성리학에 영향을 끼쳤던 장암(丈岩) 정호 선생을 기념하는 반계정이다. 반계정 앞으로 넓은 냇가가 굽이굽이 이어진다. 냇가의 맑은 물들이 덕가산은 여름철에 등반해야 제맛이 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충북기념물 141호인 장암의 묘소는 이곳에서 가까운 불정면 지장리에 있다. 반계정을 둘러보고 좁은 길을 달리다보면 길거리 옆에 멋진 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 이 나무가 수령 170년, 높이 8m의 괴산보호수(30호)이다. 나무 옆에 마을의 역사가 적혀있는 ‘입석마을자랑비’가 서 있어 400여 년 전 이곳에 터전을 잡았음을 알려준다. 소나무를 지나면서 만나는 작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마을회관이 나타난다. 여느 농촌과 같이 마을 사람들의 인심이 후해 길손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2008-04-07 11:10
4월초가 되면 사람들은 벚꽃명소로 몰려든다. 이즈음 필자에게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없는 한적한 벚꽃길이 어디냐고 물어오는 이들이 많다. 한적한 벚꽃길 중에서 경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1순위로 간이역인 함안 원북역 벚꽃을 강력 추천한다. 원북역은 경남 함안군 군북면 원북리에 자리한 무배치 간이역이다. 남해고속도로 군북나들목을 빠져나와 군북 방면으로 향했다. 면소재지에서 진주 방면으로 우회전해서 5분 정도 달리자 환상적인 S라인 기찻길이 눈에 들어온다. S라인 바로 옆 언덕 위에 벚꽃이 만발해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철길 위로 기차가 지나간다면 더 멋진 풍경화는 없을 것이다. 필자가 도착했을 때는 기차가 지나갈 시간이 아닌 관계로 조선시대 생육신 중의 한 명인 어계 조려 선생의 생가부터 찾았다. 어계생가(경남 유형문화재 제 159호)에는 100년 남짓 되어 보이는 은행나무 한 그루가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서 있다. 늦가을에 찾는다면 어계생가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반갑게 맞아줄 것이다. 이제 원북역으로 발길을 돌린다. 철길 건널목을 지나 차를 세우고 촬영 채비를 하는데 기적소리가 들려온다. 기차가 원북역에 잠시 정차한 후 진주 방면으로…
2008-04-07 11:09지난 4월 4일자 문화일보에 '정청래의원, 교감에 폭언'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었다. 실제로 문화일보를 구독하는 리포터는 당황스럽고 분노를 금할 길이 없었다. 이미 기사의 내용은 다른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기에 더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다. 현재로서는 서로의 진술에 엇갈리는 부분이 있고, 언론보도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보도로 인해 총선에서 피해를 보는 당사자가 발생한다면 이 또한 바람직한 결과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다만 정청래의원이 해당 초등학교의 행사가 있는 곳에 갔었던 것만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이 있었느냐는 것인데,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교총등에서 자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 결론의 시기가 어쩌면 총선 이후가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총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공세를 하고 있는 측이나 사실이 왜곡되었다고 주장하는 측 모두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앞서 밝힌 것처럼 정 의원이 해당 장소에 갔었고, 어떤 연유로든 교감 등 학교 관계자들과 마찰이 있었음은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때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문
2008-04-07 11:01맞벌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학교와 학원 기능은 물론 내집처럼 24시간 보육까지 할 수 있는 '다기능학교'가 오는 8월께 경기도에 문을 연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4일 월례조회에서 '혜진양, 예슬양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은 돌봐줄 사람이 없다'면서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멀티 다기능학교의 설립을 준비 중이고 경기도가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보고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2008-04-04 17:09). 안양초등생유괴사건과 일산 초등생납치미수 사건처럼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희소식임에 분명하다. 더우기 학교기능은 물론 학원기능까지 갖추겠다고 하니, 이보다 반가운 일이 없을 것이다. 내집처럼 24시간 보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도 마음에 드는 부분일 것이다. 학원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외부에서 강사들을 데려온다고 한다.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어떻게 구분할 것이며, 사교육과 공교육의 경계가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또한 학교운영에 들
2008-04-07 10:56교정 이곳저곳에서 꽃들이 활짝 웃고 있다. 나중에 아이들의 간식거리가 되는 앵두꽃도 흰 눈망울을 내밀었고, 치마 입은 여자아이들로 하여금 나무를 타도록 유혹하는 살구나무에도 이른 벌들이 잉잉거리며 향을 즐긴다. 피어나는 봄은 아이들 마음속에 들어가 바람이 된다. 나근나근한 바람이 되기도 하고, 간질간질한 바람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 치마폭은 짧아지고 아이들 얼굴은 화사해진다. 봄바람이 든 것이다. 지금 3학년인 은미(가명)이도 그랬다. 지난 2년 동안 바람이 잔뜩 들어 늘 혼나기만 했다. 2학년 첫 수업 시간 은미는 화사한 얼굴을 하고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통통한 볼은 불만이 가득 찬 모습이었다. 이름을 부르고 눈을 마주쳤을 때 은미는 심드렁하게 날 바라보았다. 관심 없다는 표정이다. 첫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아이는 자주 자리를 비웠다. 며칠 째 결석을 하든가 여러 가지 문제로 학생부에 불려갔다는 것이다. 자리를 자주 비우면서 아이는 한 마디로 문제성 있는 꾸러기로 찍힘을 당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내 눈에는 그 아이가 예뻐 보였다. 얼굴을 볼 때마다 복도건 교실에서건 짧게, 짧게 이야기를 했다. 또 수업 들어가 보이지 않으면 “
2008-04-07 10:45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본교에서는 윤희원(서울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를 초청,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별고사(통합논술, 면접) 준비 전략’이란 주제로 두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윤 교수는 특강에서 "창조적 사고력을 배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상에서의 열린 사고의 습관이며, 기존의 당연시하던 것을 비판이나 의심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며 "고정관념과 구속에서 과감히 벗어나 다른 방법과 발상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는가에 끊임없이 머리를 굴려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8-04-07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