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꿈꾼 여성들 (타냐 리 스톤 지음, 김충선 옮김, 돌베개 펴냄, 216쪽, 1만3000원)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본격적인 우주 경쟁의 시대에 우주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미국 7명의 우주비행사 ‘머큐리 7’ 그늘에 가려졌던 여성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 우주 비행사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지만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우주에 갈 수 없었던 13명의 여성 ‘머큐리 13’의 성공하지 못한 도전을 다루고 있다.
2021-03-05 10:30
들어가며 이번 3월호에서는 ‘학교안전교육’ 및 ‘학생자치활동’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두 가지 주제는 평상시에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더욱 강조가 되고 있는 주제입니다. 학교안전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들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더욱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로부터 요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외의 요소들에 대해서도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위험요소가 없는지 항상 주의를 기울여 살필 필요가 있으며, 학생들 또한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사가 지도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자치활동 또한 마찬가지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제는 학교운영의 많은 부분에서 학생 의견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생자치활동이 전교학생회·전교어린이회와 같은 대의기구 운영에 국한되어 있었다면, 최근에는 학생들이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통한 직접적인 의견 제시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 의견을 수렴하는 학교가 점차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그럼 이번 3월호에서는 ‘학교안전교육’ 및 ‘학생자치활동’ 두 가지 주제를 논술과 함께 기
2021-03-05 10:30
최고의 교실 (다이앤 태브너 지음, 우미정 옮김, 더난출판 펴냄, 376쪽, 1만7000원) 18년 전 미국의 작은 차터스쿨로 시작한 서밋스쿨은 미국 사회에서 ‘미국 최고의 고등학교’, ‘가장 혁신적인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1대1 멘토식 교육’으로 유명하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서밋스쿨의 교육법을 담은 책으로 우리가 아이들을 위해 ‘왜, 어떻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2021-03-05 10:30
면접이란 무엇인가? 면접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면접에 대한 이해는 다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면접기술을 익히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타인의 요령을 배우려 한다. 면접이 짧은 시간 동안 ‘나’라는 사람을 이해시키고 설명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 당연히 ‘나’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야 면접관의 마음에 들 수 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면접은 친한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치열하게 준비해서 이겨야 하는 토론대회라고 말할 수도 없는 묘한 지점에 있다. 내가 알고 있고, 생각하고 있는 질문에 답변함으로써 나의 모든 것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다. 나를 진솔하게 표현한 그 점이 상대와의 소통으로 이어져 나를 선택하게 해야 하는 것이므로 표현기술을 습득하여 좋은 방향으로 포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글에서 교육전문직 면접에서 예상되는 질문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예상문제에 대한 내용을 먼저 기술한 것은 면접이 단기간에 준비되는 것이 아니라 서술이나 논술, 기획과 함께 장기간 준비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이제 면접장면에서 나를 표현하는 기술을 알아보아
2021-03-05 10:30
포스트 코로나 로드맵 (이종호 지음, 북카라반 펴냄, 268쪽, 1만5000원) 한국과학저술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과학 관련 저서 100여 권을 집필한 바 있는 저자는 최근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적응하고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설명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발표한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유망한 기술 25를 8개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2021-03-05 10:30
나는 초보 교장입니다 (한선희 지음, 리더북스 펴냄, 312쪽, 1만6000원) 30여 년간 교직에 몸담고 초등학교 교장이 된 지 1년이 넘은 초보 교장이 썼다. 아이들과 학부모를 코칭한 교육자로서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학교에서 좌충우돌 부딪히며 깨달은 교육의 본질과 교사·교장의 고민을 풀어냈다. 교장으로서 학교구성원들을 변화시키고 성장해 나가는 선한 영향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사가 교장이 되는 과정도 다룬다.
2021-03-05 10:30
저출산 · 고령화시대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자녀돌봄이 필요한 상황이거나 배우자, 부모 및 가족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많아지면서 교원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2020년 10월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을 개정하여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였습니다. 원래 연간 최대 3일을 사용할 수 있던 자녀돌봄휴가는 총 10일로 기간이 늘어났으며, 본인의 자녀에게만 한정해서 썼던 돌봄휴가를 본인의 직계가족으로 확대해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새롭게 개정된 가족돌봄휴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 공무원은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유 · 무급 포함 연간 총 10일의 범위에서 가족돌봄휴가를 받을 수 있음 1.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및 「초 · 중등교육법」 제2조 각호의 학교(이하 ‘어린이집 등’이라 한다)의 휴업 · 휴원 · 휴교,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사유로 자녀 또는 손자녀를 돌봐야 하는 경우 감염병 · 재난 등으로 인한 개학 연기, 온라인수업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2. 자녀 또는 손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등의 공식 행사 또는 교사와의 상담에 참여하는 경우 ※ (예) 입학식,…
2021-02-05 10:30
코로나 위기는 교육의 위기다. 지난 1년, 교육을 지배했던 전통적 시스템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예측할 수 없는 변화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갔다. 엉겁결에 앞당겨진 원격수업과 언택트 교육은 이제 새로운 것을 요구한다. 지난해는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용납됐던 부분이 이제는 더 이상 ‘양해’를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 불청객 코로나가 몰고 온 교육의 변화와 과제. 교육계는 난국을 어떻게 돌파해야 할까.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자로 꼽히는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사진)는 새교육과 가진 인터뷰에서 대학은 파산하고, 공부는 종말의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머지않아 교육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가 올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인간의 공존, 인간의 뇌와 컴퓨터의 협업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대학의 위기에 주목했다. 앞으로 파산하는 대학들이 속출하고 학위보다는 자격증을 선호하는 시대가 닥칠 것으로 예측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환경을 어떻게 달라지고, 교육구성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들어봤다. 대학이 사면초가다. 학령인구는 줄고 일부 대학을 제외하곤 미달사태를 빚는다. 대학의 위기를 어떻게 보는가. “가장 큰 문제는
2021-02-05 10:30
비밀을 말할 시간 (구정인 지음, 창비 펴냄, 204쪽, 1만3000원) 중학생이 된 은서는 어린 시절 낯선 사람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기억으로 괴로워한다.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갈수록 선명해지는 피해의 기억에 대해 홀로 고민하던 은서는 주변의 도움으로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주인공 스스로 ‘괜찮다’고 말하기까지의 과정이 섬세하게 표현되고 있다.
2021-02-05 10:30
2016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정신질환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질환 유병률은 25.4%라고 한다. 정신질환 중 주요우울장애(우울증)는 5.0%, 양극성장애(조울증)는 0.1%, 조현병스펙트럼장애(정신분열증)는 0.5%, 불안장애는 9.3%로 나타났다. 2020년 유·초·중등교원은 498,281명이다. 위 유병률을 적용하면 교원 중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약 2만 5000명, 조울증은 약 500명, 정신분열증은 약 2,500명, 불안장애는 약 4만 6000명 정도이다. 학교를 진흙탕 싸움으로 만드는 ‘폭탄’같은 교원 정신적 질환이 있는 교원 중 일부는 증세가 심각하여 학교현장에서 동료교원·학생·학부모 사이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며, 소위 ‘폭탄’이라고 불린다. 문제 교원은 교장·교감 등 관리자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관리자나 동료교원의 조언이나 불만을 ‘교권침해’라고 주장하면서 꼬투리잡기·민원·소송 등으로 학교를 진흙탕 싸움으로 만들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다.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직장 내 갑질, 성희롱·성폭력, 청탁금지법 등을 활용하여 자신을 오히려 피해자로 만들고, 부패한 조직과 맞서 싸우는 내부고발자임을 자처하면
2021-02-0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