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경남도과학교육원은 과학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과학 연구교사' 14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원은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 공개모집에 나서 연구계획서 내용이 뛰어난 14명을 뽑았다. 이들은 원자현미경과 3D 카메라 등 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해 고속물체운동의 시각화 자료개발, 분광기를 이용한 대기의 스펙트럼 분석, 반딧불이를 비롯한 곤충복원 사업 등을 테마로 올해 말까지 개인 또는 팀별로 연구활동을 벌인다. 이들의 연구결과는 12월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개되고 우수 성과물은 자료집으로 제작돼 학교에 보급된다.
2010-04-10 11:56미국 대학교의 졸업시즌을 맞아 각 대학의 졸업식 연사가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연사들의 면모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9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9일 버지니아 주의 햄프턴대 140회 졸업식의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밖에 미시간대 등 다른 대학의 졸업식에도 연사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한인 총장이 재직 중인 머시드캘리포니아대(UC머시드)에서 졸업식 연설을 했던 미셸 오바마는 올해는 조지워싱턴대 학위수여식을 찾아 연설한다. 웨스트버지니아대는 다음 달 16일 졸업식에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연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또 다음 달 27일 열리는 제359회 하버드대 졸업식에는 지난해 5월 은퇴한 데이비드 수터 전 대법관이 연사로 나선다. 스탠퍼드대 학위수여식에는 이 학교 출신인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연사로 나서고, 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미망인 빅토리아 케네디 여사는 메릴랜드대에서 졸업식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연예계의 유명 인사들도 졸업식 연사로 초청됐다. 전설적인 음악가 퀸시 존스는 인디애나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졸업생들에게 연설하고,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리프는 뉴욕
2010-04-10 11:54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이하 국교련)는 9일 부산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부의 무책임한 국·공립대 법인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교련은 임시총회 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국·공립대 법인화 추진은 모든 계층에게 고등교육 제공과 기초학문 육성이라는 국립대학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재정운용의 책임을 대학과 학부모 등에게 전가해 교육공공성을 파기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교련은 "정부가 법인화 시행으로 대학의 자율성이 높아진다고 주장하지만 정부 추천 인사 등의 간접적인 방법으로 여전히 대학을 통제하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현재의 대학서열을 공고히 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는 정책이 바로 법인화"라고 주장했다. 국교련은 이어 "정부는 국립대학 법인화를 비롯해 동시에 추진되는 재정회계법과 국립대학 교원 성과연봉제의 도입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덧붙였다.
2010-04-09 23:21울산 지역의 일선 교사들은 앞으로 교감을 거치지 않고 교장으로 승진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비리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전문직 인사시스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력 있는 교사를 발탁하려고 교원의 승진체계를 다원화·다층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교사가 교감을 거쳐 교장으로 승진하던 기존 승진체계와 함께 교사→장학사→장학관→교장으로 승진하거나, 교사에서 수석교사를 거쳐 곧바로 교장(교사→수석교사→교장)이 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그동안 운영해 온 초빙형 교장 공모제 대상 학교를 현행 공립학교 9.81%에서 50%로 확대하고, 초빙되는 교장을 외부 인사가 절반가량 참여하는 '공모교장심사위원회'를 통해 엄격하게 심사하기로 하는 등 교장 선정과정의 인사 잡음을 차단하기로 했다. 울산 지역 2개 지역 교육청 교육장은 빠르면 7월 말부터 공모를 통해 임용하기로 했다. 외부 인사를 감사담당관에 맡기는 '개방형 감사담당관'(4급) 제도를 도입해 감사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달 말 이에 따른 지방공무원 정원 승인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요청
2010-04-09 23:19북한이탈학생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멘토교사 연수가 전국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렸다.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주최, 제주도교육청 주관으로 9일부터 이틀간 제주도교육청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제주권 탈북학생 멘토교사 연수'에는 북한이탈학생 멘토 교사와 담임교사 및 교장·교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멘토 교사는 북한이탈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교사로 이뤄져 대부분 담임교사가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탈북학생 배경특성 이해를 위한 탈북학생·학부모 교육경험 사례 발표, 탈북학생 지도교사가 전하는 탈북학생 지도 방법의 실제, 탈북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상담방법 습득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짜였다. 10일에는 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제주도 새터민협의회, 제주열방대학의 북한이탈주민 담당자가 함께하는 학교 및 지역기관 연계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현재 제주도에는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등 12명의 북한이탈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0-04-09 15:40충북 음성군 삼성면 삼성초등학교(교장 이갑용)는 관내 이장들을 '마을 스승'으로 위촉했다. 9일 학교에 따르면 학습의 일부를 가정과 지역사회가 담당,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5일 수업에 따라 토요일 등교를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탈선이나 안전사고 예방 등의 생활지도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 교장은 이날 삼성면사무소에서 열린 이장회의에 참석해 마을 스승으로 위촉된 35명의 이장들에게 명예교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학생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마을 스승들은 이날부터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학생들의 생활실태와 행동을 파악해 문제가 있는 학생은 학교와 협조, 공동으로 지도하고 계절별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탈선 예방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생활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또 쉬는 토요일에는 체험학습과 함께 마을별 문화·체육활동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학생 여가문화를 활성화하도록 하며 여름 및 겨울방학 등에는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교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신뢰와 희망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이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2010-04-09 15:39전국 초등 수석교사협의회 임원단 및 시도 회장단 워크숍이 9일부터 10일까지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다. '수석교사 법제화 과정에서의 우리의 입장 확립'이라는 주제를 내건 이번 워크숍은 전국 초등 수석교사협의회 안병철 회장과 임원단, 시·도 회장단 등 7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울산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수석교사 선발제도와 수석교사제 운용을 위한 행정 및 재정지원 현황 등을 배운다. 또 교과부 법제화 전담반의 대책과 수석교사 법제화에 대비한 입장, 시·도별 수석교사 우수사례 등을 발표하고 수석교사제 시범운영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10일 오후에는 울산들꽃학습원과 암각화박물관를 둘러볼 예정이다
2010-04-09 15:37한국교총은 최근 교육 비리로 인해 교육계 전체가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음에 책임을 통감하지만 이를 계기로 교장공모제 확대, 교원 가중처벌 등 정부의 비현실적 일방 대책 추진은 심각히 우려한다고 밝혔다. 교총은 9일 열린 임시대의원회에서 “비리근절이란 명목 하에 학교현장과 맞지 않는 무분별한 정책을 남발하고,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들은 철회돼야 한다”며 이와 관련 서명운동을 실시여부, 시기, 방법 등은 회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 박용조 회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스승이 설 자리가 사라져버린 마당에 생일상을 차리는 것도, 받는 것도 부끄러운 일 아닌가. 정부의 획기적 교원사기진작방안이 없다면 올해는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지 않겠다”며 “소수 비리 교원들 때문에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하고 있는 대다수 선생님들까지 도매금으로 치부되는 일은 교총이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200여명의 대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교원성과급제의 보수·인사연계 전면 재검토와 획일적 연4회 수업공개 의무화, 수업 온라인 공개 방안 등의 졸속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했다. 대의원들은 이밖에 ▲ ‘학교장 재산등록 의무화’와 ‘특
2010-04-09 15:28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시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합동감사를 실시해 학부모로부터 불법 찬조금을 받은 학교장 등 3명을 사법당국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중순부터 443개 모든 초·중·고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 학부모로부터 1450만원의 불법 찬조금을 받아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사립고교장 1명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교육청은 또 학생선수의 훈련 및 대회출전 경비 명목의 지원금 1300여만원을 증빙자료 없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립고교 운동부 코치 1명과 감독교사 1명을 각각 고발 조치했다. 시교육청은 이밖에 학부모로부터 2천만원을 빌린 사립고교 교사 1명과 학부모에게서 촌지 80만원을 받은 사립고교 교사 1명에 대해서는 해당 사립학교법인에 각각 징계를 요구했다. 또 교육청은 학교 운동부의 지도감독 책임을 물어 교장 1명과 교사 1명에 대해 징계위원회 징계를 요구하고 관련자 6명을 경고, 1명을 주의 처분했다. 대구교육청은 학교 운동부의 구조적 비리를 뿌리뽑고 제도상 결함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운동부 코치 인건비 등이 현실화되도록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내부 비리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나
2010-04-09 13:02EBS가 공사창립 10주년을 맞아 'EBS 캐릭터 대잔치'를 마련한다. EBS는 28일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 EBS 프로그램 및 캐릭터 존을 설치하고 낮 12시부터 특별 이벤트와 공연을 펼친다. '방귀대장 뿡뿡이' '뽀로로' '딩동댕 유치원' 등 EBS 대표 유아 프로그램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 사진 찍기,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와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EBS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특집 'EBS 캐릭터 대잔치' 공개방송과 '모여라 딩동댕' 500회 특집 공개방송 녹화가 진행된다. 공개방송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총 2400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할 수 있으며, 이벤트 행사장에는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공개방송 신청은 EBS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2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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