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고자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과부는 이날 대구 북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이주호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단 출범식을 갖고 공모로 뽑힌 학부모 650명에게 위촉장을 줬다. 모니터단 규모는 지난해 시범운영 때보다 200명 늘어났다. 학부모 지원 정책에 한정됐던 모니터링 대상도 방과후 학교, 교원평가제, 교장공모제, 입학사정관제, 영재교육, 학교폭력, 학교급식, 고교다양화, 특목고 대책 등 교육정책 전반으로 확대됐다. 이들 학부모는 정책과제 모니터링, 설문조사 시행, 각종 위원회 참여 등을 통해 교육정책이 일선 학교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내는 등 정부와 교육현장을 소통시키는 창구 기능을 하게 된다.
2010-04-02 09:15한국인의 영어능력평가시험 토플(TOEFL) 성적이 지난 4년간 눈에 띄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전문학원 이익훈어학원은 토플 시험을 주관하는 미국교육평가원(ETS)의 2009년 성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iBT(internet-Based Toefl) 성적이 120점 만점에 평균 81점으로 157개국 중 7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06년 평균 성적(72점·111위)에 비해 9점이나 오른 것이다. 한국인의 iBT 평균 점수는 2007년 77점(90위), 2008년 78점(89위)을 기록했다. 작년 평균성적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101점을 기록한 네덜란드였고, 다음으로는 덴마크(100점), 룩셈부르크(99점), 오스트리아·스위스·벨기에(97점) 등 순으로 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가 99점으로 룩셈부르크와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인도(90점), 필리핀·말레이시아(88점) 등이 높은 점수를 냈다. 이에 비해 중국은 76점, 북한 75점, 대만 74점, 일본 67점 등으로 우리 점수를 밑돌았다. 한국인의 성적을 영역별로 보면 읽기 21점, 듣기 20점, 쓰기 21점, 말하기 19점 등으로 전세계 영역별 평균점수(
2010-04-02 09:14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초등교육 의무화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싱 총리는 1일 TV로 생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오늘 우리 정부는 모든 아이가 초등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며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아동의 자유 의무 교육권리 법안'은 오늘 발효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에 관한 기본권은 우리 헌법 21조에 규정되어 있다. 이는 인도의 미래를 위해 실행해야 하는 국가적 의무"라며 "교육은 국민의 안녕을 결정하는 요소이며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싱 총리는 "우리는 성별, 사회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든 아동이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기술과 지식은 물론 책임 있는 인도 시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동의 자유 의무 교육권리 법안'은 사회 발전의 장애 요인인 문맹률을 높이고자 6~14세 아동의 교육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무상 교육은 물론 중앙 및 지방정부가 국·공립학교 수를 대폭 늘리고 사립학교의 전체 정원 중 25%를 저소득층 자녀로 채우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 법 발효와 함께 극빈층 부모가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공립 및 사립학교 대부분이 받는 입학금 제도도 사라진다. 그러
2010-04-01 22:39한국교총은 정부의 교육비리 대책, 교장공모제 확대 방침 등 최근의 긴급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올 상반기 교섭을 1일 교과부에 요구했다. 교총과 교과부는 교원지위향상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매년 상, 하반기와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 협의해 교섭할 수 있으나, 2002년부터는 연 1회만 교섭체결 해 이번은 사실상 특별교섭의 성격도 띄고 있다. 교총은 이와는 별도로 하반기 교섭을 위한 과제를 공모하고 있다. 교총이 요구한 교섭사항은 ▲교장공모제 ▲교총회비 원천 징수 보장 ▲수업공개 연 4회 의무화 합리적 개선 ▲2011년 교원성과 상여금 개선 ▲학교장재산등록 의무화 중단 등 5개 항이다. 교섭 요구서를 통해 교총은 승진형 교장제에 대한 신뢰를 보호하고, 교원승진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 학교에 대한 교장공모 비율을 10% 이내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자율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내부형 공모제(무자격 교장 공모)는 폐기하라는 입장이다. 교과부는 최근 일반학교에 대한 교장공모 비율을 50%로 늘리기로 한 데 이어 서울시교육청은 100% 확대 계획을 밝힌바 있다. 수업공개 연 4회 의무화 방침에 대해서는 학교 수업일수 등을 고려할 때 현실과 맞지 않으므로 철회하고,
2010-04-01 17:35울산지역의 대다수 학교가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교 도서관을 지역의 문화센터로 주민에게 개방한 학교는 전체 229개 학교 가운데 73.8%인 170개 학교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의 학교 도서관 개방률 45.8%보다 28%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도서관을 개방한 학교는 초등학교가 87.9%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75.4%, 고등학교 40.4%로 조사됐다. 고교는 대입 수험준비 등 면학분위기 때문에 학교 도서관 개방에 다소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허평 과장은 "학교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도록 올해 도서관을 개방하는 일선 학교에 1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며 "이 돈으로 도서관들이 도서를 확충하고 교양 강좌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04-01 17:21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시카고의 루터 노스 고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와 막대한 부채에 따른 재정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다. 31일 시카고 선타임스에 따르면 루터 노스 고교는 한달 내로 부채상환 자금과 다음 학기 운영비용으로 180만달러를 마련하지 못하면 이번 학기 학사일정이 마무리되는 6월 초를 끝으로 문을 닫게 된다. 루터 노스 고교는 한때 루터교 계열 단일 고교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했는데 1970년대 초반 절정기에는 재학생이 1100명 정원에 1400명에 달했다. 하지만 인근 사립학교와의 경쟁과 경제난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현재는 210명만 재학 중이다. 루터 노스 고교 이사회는 이에 따라 29일 밤 긴급회의를 열고 자체 기금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기적을 바라면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겠다"고 나섰다. 동문회, 학부모회, 교회와 지역 커뮤니티도 지원을 자청했다. 이 학교가 폐교를 면하기 위해서는 5월 1일까지 130만 달러, 6월 1일까지 추가로 50만 달러가 마련되어야 한다.
2010-04-01 17:20한나라당은 1일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독도영유권 명기사태와 관련, 맞대응 차원에서 대마도 영유권 문제, 일본의 역사왜곡, 과거 왜구의 침탈 등을 우리 역사교과서에 기술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에서 김성조 정책위의장,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외교통상부에 요구했다고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이 전했다. 황 위원장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일본이 교과서에 왜곡된 역사를 기술하고 있는 만큼 이에 상응해 우리도 일본의 역사왜곡과 거짓 주장을 교과서에 기재해야 한다"며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조해 구체적인 내용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회의에서 ▲일본이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는 점 ▲과거 왜구의 한반도 침탈 ▲대마도 영유권 문제 ▲독도가 우리땅임을 입증하는 증거사료 등을 교과서에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주거도서화 및 박물관 설치 ▲헬기장 확충 및 경비행장 착륙시설 설치 등 독도관광 활성화 ▲독도관련단체 지원확대 ▲독도의 모(母)섬이 울릉도라는 점에 대한 입증자료 강화 등을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또 일본의 하토야마 민주
2010-04-01 17:19오는 6월 전북도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최규호 교육감은 1일 "공무원이 특정후보에게 줄을 서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선거에 엄정중립을 지키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지시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청원 조회를 통해 "공무원은 선거에서 엄정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아직도 일부에서 선거개입 논란이 이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선거개입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행동을 삼가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남은 임기 3개월 간 업무 공백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2만 5천여 전북 교직원도 복무기강을 준수해 행정 공백이 생기거나 민원처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전북도교육감 선거에는 현재 오근량 전 전주고교장, 박규선 전 도교육위 의장, 신국중 도교육위 위원, 고영호·김승환 전북대 교수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2010-04-01 17:17강원도교육청은 1일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계획을 공고했다. 고입 전형에서 전기전형 고교는 마이스터고를 제외하고 한 번만 응시할 수 있으며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기록과 학교장 추천서, 면접 등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특목고 중 강원외고와 강원과학고, 자율형 사립고인 민족사관고는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도록 모든 신입생을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선발하고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을 확대했다. 강원외고는 영어 내신성적과 출결, 면접으로 선발하고 강원과학고는 내신성적과 창의성 캠프 등 면접을, 민족사관고는 내신성적과 면접, 체력검사를 통해 선발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선발 비율은 민족사관고 20%, 강원외고 10%, 강원과학고 6%다. 전형일 일정은 전기 전형하는 강원과학고는 오는 9월 27~10월 8일 자기주도학습전형을, 10월 18~11월 21일에는 과학창의성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강원외고와 강원체고, 민족사관고는 10월 18~11월 21일, 산업수요 맞춤형 고교인 원주의료고는 10월 20~29일, 특성화 고교를 포함한 전문계고는 11월 24일이다. 후기전형인 일반계고와 전문계고 보통과는 12월 15일 선발시험을 보며 학교생활기록
2010-04-01 17:16경북도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입시에 선발고사를 도입키로 했다. 1일 도교육청이 발표한 2011학년도 고입전형 계획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입학전형 요강 공고일 현재 경북에 거주하는 자'에서 '입학원서 접수일 현재 경북에 거주하는 자'로 바꿔 원서 접수일이 임박해 경북으로 이주한 중학교 졸업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후기 일반계고는 전형방법을 개선했는데 변별력이 낮아 학업 성취도를 향상하는 효과가 별로 없는 논술 고사는 폐지키로 했다. 게다가 2013학년도 입학 전형(현재 중학교 1학년)부터는 학교별로 희망에 따라 선발고사를 실시키로 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입학 전형은 후기 일반계고보다 먼저 실시해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넓히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는 추가 합격제도를 폐지해 주변의 학교에서 충원한 학생들이 다시 이동하는 혼란을 막기로 했다. 이밖에 다른 지역 학생들이 대거 입학함에 따라 지역 학생들이 인근의 학교에 거의 진학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전국단위 모집 학교는 학교와 지역 실정을 고려해 지역할당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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