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요일 낮 13시. 수능을 불과 5개월을 앞두고서산 서령고의 340명 고3학생들이 토요 휴업일이지만 전원 등교하여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오는 11월 10일 치러지는 수능만을 위해 그동안 형설의 공을 쌓아온 학생들은 단 1점이라도 더 맞기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 쏟는 모습이었다. 부디 수능일까지 컨디션을 잘 조절해서 모두 수능에서 대박이 나길 빌어본다.
2011-06-01 13:51현재 초등학교 학업성취도 평가가 7월 실시를 예고하여 전국의 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높이기 위하여 사력을 다하고 있다. 2009년까지는 평가 결과가 교육청 차원에서 공개되었지만 현재는 교육청별, 학교별로 공개되기 때문에 학교 평가 및 교육청 평가 자료로 할용되어 비상사태가 일어나고 말았다. 그 결과 ‘0교시’ 수업이 등장하기도 하고 야간에 보충학습이란 명목으로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학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교과부의 학력 신장 방안은 초, 중, 고교생의 학업성취도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떨어지고 중, 고교생 10명 중 1명은 최소 한 과목에서 기초학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위기감에서 시작되었지만 학력을 강조하다 보니 인성교육은 뒷전으로 밀려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하여 성적을 조작하는 학교, 성적이 많이 향상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교육청,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무시하고 문제풀이식 수업 등의 폐단들이 생겨났다. 교사나 학생들도 수업과는 별개로 시험 문제 풀이를 위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수준별 이동수업이나 학습부진학생 담임교사 책임지도제 등 `맞춤식 교수·학습'을 권장하는
2011-05-31 11:29얼마 전 교육현장을 돌아다니면서 수업의 질과 교사의역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한 연구자는 수업 붕괴에 관해서 교사의 구태의연한 수업방식이 수업붕괴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것은 맞는 말인가? 2학년 0반을 관찰한 결과 이들 수업붕괴 학급이 어떤 교사를 막론하고 그를 무시하고 떠들거나 장난을 치는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교사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는 반응을 보였는데, 어떤 교사의 수업시간에는 쥐죽은듯이 열심히 수업을 경청한 반면 어떤 수업시간에는 정말 수업붕괴의 대표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즉. 학생들은 떠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큰 목소리로 노래까지 불렀으며 교사는 연신 회초리로 거의 2~3분마다 교탁을 두드려댔지만 효과가 없었다. 교사는 수업을 열심히 하는데 학생들은 이를 외면해서 혼자 독백하듯이 외치다가 수업종료 벨리 울리자마자 황급히 교실을 빠져나갔다. 그럼 학생들이 어떤 수업시간에는 열중하고 어떤 수업시간에는 아예 놀고 지내는가? 비디오 분석 결과 수업방법에 큰 차이가 있었다. 학생들이 경청하는 교사는 교과서를 펼쳐들지 않고 학생들을 마주하고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수업을 했다. 그의 수업방식은 좀 독특해서 2~3분 강의하다가 강의한 것을 학생
2011-05-31 11:28
인천단봉초(교장 연제광)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의형제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님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봉초는 1951년 검단초 오왕분교로 개교한 이래 56회 졸업생을 배출한 인천 서구의 명문학교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최근에는 서구 오류지구가 개발되어 주변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전입한 학생이 더 많을 정도로 새로운 모습을 변모하고 있다. 단봉초는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학생간의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 배려하고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의형제의 날'을 제정해 추친하고 있다. '의형제의 날' 행사를 주관한 곽호식 교사는 "앞으로 매달 의형제의 날에 학생들이 만나 별칭짓기, 서로 도움 주고 받기, 의형제 상징물 만들기, 의형제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형제애와 급우애를 키워나갈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형제의 날을 체험한 5학년 황지원 학생은 "중학생 오빠만 있고 동생이 없어 아쉬웠는데 1학년, 3학년 여동생이 생겨 너무 기쁘고, 매달 행사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친동생처럼 도와주고 보살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연제광 교장은 "의형제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이 가족애
2011-05-31 11:14
연수여고(교장 김중성)는 30일,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체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된 '신바람 스포츠를 통한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신바람 나는 체육축제를 개최했다. 입시경쟁과 학업에 쫒기고 바쁜 일상에 찌든 학생들이 잠시나마 신바람 난 운동축제를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반마다 개성 넘치는 응원복장과 도구를 갖추고 저마다 독특한 구성의 안무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은 점점 짙어지는 5월의 푸르른 함성 마음껏 떨쳤다. 연수여고는 2011 학교체육 정책연구학교로 '신바람 스포츠'를 통한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신바람 스포츠'는 남학생들에 비해 체육활동에 대한 인식이나 참여도가 낮은 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종목 설정을 통해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 연수여고의 체육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봉 계주, 단체줄넘기, 티볼, 발야구, 사제경기 등 다양한 경기에 반별 안무짜기부터 음악 선정까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그동안 학력향상을 위해 잔뜩 움츠렸던 학생들이 마음껏 열정을
2011-05-31 11:08
인천예고(교장 노용래)는 30일 교정에서 2011학년도 전국중학생 예능경연대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아 미술과 254명, 음악과 132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이번 인천예술고 전국중학생 예능경연대회는 12번째 실시되는 대회로 중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등 개개인의 예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재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 ․ 육성함으로써 예술적 소질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11-05-31 11:07
인천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순일) 서사체험학습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안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0일 강화군 화도면에 있는 심도중(교장 김원수) 전교생 70명이 서사체험학습장 안병기 소장의 안내로 38선인 철책선을 1시간 동안 돌아보며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고장의 지리적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가졌다. 심도중 3학년 정혜림 학생회장은 "철책선 앞에 펼쳐진 북한 주민들의 집을 보니 감전이 되는 듯한 전율을 느꼈고 좋은 체험이었다"고 말했고, 2학년 한지승, 최성은 학생은 "1㎞ 가량의 철책선을 돌아보면서 우리 민족이 둘로 나눈 현실에 대해 무척 안타까움을 느끼며 꼭 통일이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교장은 "교실을 벗어난 현장 체험은 학생들의 안보관 확립과 통일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체험학습은 심도중이 'Green 강화 사랑으로 미래를 디자인하기'란 주제를 가지고 실시하고 있는 학교특색사업으로 사제동행 체험학습이기도 하다.
2011-05-31 11:06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26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내 '2011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대상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예산집행 방법 및사업 집행 시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안내 등 사업을 위한 실무 위주로 실시되고 있으며 3~4개의 학부모회를 그룹으로 컨설팅을 실시하여 다른 학부모회의 사업 계획 청취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년도 시행한 학부모의 경험을 통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청취도 함께 진행 된다.
2011-05-31 11:05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 관내의 0~36개월 사이의 장애영아들을 대상으로 조기특수교육 일환으로 장애를 발견하고 장애 영아의 발달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무료로 발달검사를 지원함은 물론 발달검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아이들에게는 맞춤형 특수교육과, 작업치료지원 서비스 및‘아이놀이 장난감 도서관’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영아의 장애 정도와 현재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유아특수교사가 개별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영아가 센터에 방문하여 교육받는 내방특수교육과 교사가 장애영아를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재택순회특수교육의 2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는 영아는 현재 4명이며 2명은 내방특수교육을, 2명은 재택순회특수교육을 받고 있는데 특수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호작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대상자 선정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개별화교육을 받고 선생님과 상담하며 우리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점차 배우고, 아이도 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말했다. 남부교육
2011-05-31 11:04
오늘은 우리학교 운동장에서 학생 조회가 있는 날이다. 학생 조회에는 전교생 800명 정도가 모인다. 그런 자리에서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앞으로 나가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았다. 괜히 웃음이 나오고 엉덩이와 발끝이 간질간질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서산시청에서 주최한 금연절주 백일장대회에서 운문부문에서 입상하여 상장을 받았고,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에서 주관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하는 2011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1학기 중간고사에서 학업우수상까지 받았다. 어제 내가 좋은 꿈을 꾸었던가? "구현빈"마이크를 통해 내 이름이 불리워졌다. 앞으로 나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들렸다. 그때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전교생 앞에서 교장선생님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상을 받고 들어가려는데 다른 상을 또 받아야하니 조회대 앞에 그냥 있으라고 하셨다. 나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다. 우리학교는 운동장 조회가 한 달에 한 번씩 있다. 그때마다 가끔씩 형들이 앞에 나가 상을 받을 때 나는 박수를 치곤했었다. 참 부러웠는데,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다. '엄마, 아빠가 나의 이야기를 들으시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이런…
2011-05-31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