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새학기가 닻을 올렸다. 저마다 푸른 희망과 달콤한 꿈을 안고 '새학기'란 배에 승선한 아이들의 표정이 봄 새싹처럼 싱그럽다. 새출발을 하는 아이들을 환영하듯 날씨 또한 포근하기 그지없다. 엊그제만 해도 꽁꽁 얼었던 대지에 따뜻한 훈풍이 불고, 차가운 대지에서는 새싹들이 움튼다. 우리 학생들이 어린 새싹처럼새학기를 맞아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목표하는 바를 낙출 없이 이루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학급담임의 역할이다. 학부모들을 상대로 한 여론 조사에서도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낼 가장 중요한 요소로 담임교사를 꼽았다. 이것만 보더라도,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서 담임교사가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잘 알 수 있겠다. 이것은 담임이 학교에서 전적으로 부모이자 보호자 역할을 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는 담임을 잘못 만나 학교 생활을 망쳤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는다. 불성실한 담임, 무책임한 담임, 사랑과 열정이 없는 담임, 아이들을 사랑할 줄 모르는 담임 등등. 그렇다면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담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단순하다. 첫째, 아이들을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부자인
2012-03-15 09:59오늘날 사회는 급변하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지식과 정보가 폭증하는 사회가 됐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방법 또한 변하고 있다. 과거 사회는 지식의 양이 한정돼 있고 받아들이는 통로도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홍수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모두 받아들이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제는 정보 습득이 문제가 아니라, 넘쳐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종합할 수 있는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사회 변화와 함께 교육 시스템에도 변화의 욕구가 거세지고 있다. 우리 교육은 정보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인재를 길러야 한다. 조벽 교수는 "정보화 시대에서 교육의 목적은 학생으로 하여금 무엇을 알게 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오늘날 교육 방향은 창의적 사고와 유연성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학교 조직은 지식의 양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수직적 구조로 이뤄졌었다. 지식을 빠른 시간에 대량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전통적 의미의 행정관리 체제가 효율적이었다. 교실에서도 교사는 단순한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교수·학습을 전개했다. 학
2012-03-15 09:57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2년 '청소년 비즈쿨 지원사업'에 충주상업고(교장 최용교)가 충청북도 선도학교에 선정돼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청소년의 창업 및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 참여 프로그램 활동비 등 창업교육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해 사회전반의 기업가 정신 및 창업마인드를확산시키기 위함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학교는 전국 11개의 선도학교와 12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100개 고등학교 및 인문계고 4개교로 총 135개교다. 충북은 선도학교인 충주상업고 외에 오석초, 충주 미덕중, 충주성심학교, 제천상업고, 충북인터넷고, 한림디자인고가 선정돼 학교당 1200만원에서 17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앞으로 충청북도 비즈쿨 학교의 창업교육 활성화가 기대된다. 비즈쿨 학교에 선정되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학교 지원금 외에도 민간전문가 파견 지원, 경제․창업캠프, 글로벌 새싹기업 육성 지원 및 기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이 실시된다. 4년째 비즈쿨학교에 지정된 충주상업고 최용교 교장은 "학생들의 기업가 자질 함양 및 창업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선도학교로서 지역내 창업 활성화와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2012-03-15 09:51이제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 다문화라면 습관적으로 동남아 혼혈아로만 인식하던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외모나 피부색이 조금 다르다고 배타적인 시선 때문에 우리사회에 편입되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던 이들을 우리 국민으로 적극 끌어안아야 한다는 것이 다문화 정책이다. 이주노동자나 결혼 이민자, 그리고 탈북자의 수는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간 우리는 단일민족만을 너무 고집해 온 나머지 인종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많이 가져왔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몇 년 새 국제적으로 인적 교류가확대되면서 다문화가정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국제결혼도 이웃의 일이 아니라 바로 내 가정이 일이 된 것이다. 개방화 물결은 급속하게 지구촌의 사람들을 더 가까운 가족관계로 형성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으로 다문화 학생 수는 최근 5년간 2.9배 증가 했고, 매년 6000명 정도씩 늘고 있다. 2011년 기준 전국 약 70%의 초등학교에 다문화 학생이 1명 이상 재학 중이며, 2014년에는 전체 학생 중 다문화 학생 비율이 1%를 넘을 것으로 교육당국은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교과부가 전국적으로 3만8000여 명(전체 재학생의 0.55%)에 달하는 다문화 학생들을 우리의
2012-03-15 09:48
14일 2012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방학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1점이라도 더 올리려는 아이들의 얼굴 표정은 사뭇 진지하기만 하다.1교시 언어영역부터 4교시 탐구영역까지 치르는 시험이 다소 부담이 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
2012-03-15 09:41
마산제일고(교장 윤용식)에서는 2012학년도 신입생 346명 입학식을 2일 실시했다. 관내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새내기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고 학교장은 환영사에서 4무전통(학교폭력이 없는 학교,따돌림이 없는 학교, 휴대폰 소지 학생이 없는 학교, 음주·흡연학생이 없는 학교)과 새교풍을 진작시키고 이어 갈 것을 강조했다. 입학식에서는 성적우수 장학생으로선발된 김영혁, 안병찬, 조현욱, 차진혁, 강경민, 안재현, 한규범, 김태원 학생에게 1학기분 등록금을 수여했다.
2012-03-14 09:10
충주상업고(교장 최용교)에서는 12일 7교시에 1학년 신입생 251명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서 'I Have Dream'의 노래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라는 교장선생님의 당부의 말로 시작되었다. 교장선생님의 주요 특강내용을 보면 첫째, "남자는 왕자병을 여자는 공주병을 가지고 스스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자존감(自尊感)을 가지라"며, 신입생 한명한명 이름을 부르며 공주가 되고 왕자가 되라고 했다. 둘째, 멋있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멋은 다울 때 멋진 사람이 되는 것이기에 학생은 학생다울 때 가장 멋진 사람이므로 외모가 아닌 내면의 멋과 학생다운 모습을 갖추도록 당부했다. 셋째, 인간미(人間味)를 당부하였다. 먼저 인사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넷째, 나이가 들면 얼굴에 모든 것이 표현되듯이 본인의 얼굴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다섯째, 효를 강조했는데, 부모님께 자식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인간의 가장 기본이 된다며, 충주상업고등학교 신입생 전체가 부모님께 효도하는 효자, 효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3초의 여유를 지닌 사람이 되라며, 학생
2012-03-14 09:07
1996년부터 교사를 했으니 올해로 17년째다. 그동안 13번 담임을 맡았고 4번의 비담임을 경험했다. 비담임은 업무 특성상 학생들과 친해지기가 쉽지 않다. 동아리를 맡는다거나, 수업 들어가는 반 중에 특별히 관심을 가진 학생이 있다면 모를까 마치 학원 선생님처럼 아이들은 선생님들을 대한다. 작년에 3학년 담임을 3년째 맡으면서 나 자신이 변하기로 결심했다. 아이들에게 지시하는 담임이 아닌 솔선수범하는 담임이 되려고 우선 청소부터 하기 시작했다. 우리 학교는 4시부터 4시 20분까지 20분 동안 청소 시간이다. 평상 시 같으면 청소 구역을 정해 놓고 청소를 잘 끝냈는지 점검하는 것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번에는 직접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었다. 사물함을 들어내고 쌓인 먼지를 쓸었으며, 신문지와 걸레로 유리창을 닦았고, 계단은 물을 뿌려가며 박박 닦았다. 또 교실 바닥에, 이것이 껌인지 콘크리트인지 모를 화석화된 껌을 껌 제거기를 이용해 긁어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이들은 담임선생님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청소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2학년 담임으로 내려오면서 아예 처음부터 아이들과 청소를 같이 했다.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직접 청소하는 모습
2012-03-14 09:04
율전중,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 전개 율전중(교장 이영관)은 12일 '학교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교직원, 율천파출소 소속 경찰, 학생회 임원 등 70여명이 약 40여 분간의 등교시간을 이용, 교문 진입로에서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사들은 등교하는 학생을 맞이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냅시다”, “폭력없는 학교를 만듭시다”등의 인사말을 건넸다. 또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우정이다’, ‘때리는 넌 행복하니? 난 너무 힘든데…’,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 ' 폭력은 멋이 아닙니다. 범죄입니다’ 라는 피켓을 들어 폭력 추방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분위기가 딱딱하고 형식적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참가자가 어깨띠를 두르고 부드러운 미소와 손을 흔들며 학생들을 맞이했다. 교사 두 명은 스파이더맨 및 만화캐릭터 탈인형을 쓰고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고 했다. 이 날 등교하는 학생들은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율전중은 지난 금요일 오후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학교폭력 추방 다짐대회를 열어 구호를 외치고 친구들과 우정의 악수를 나누는 행사도 가진 바 있다.
2012-03-12 17:46개인이 아닌 어떤 조직이든 조직구성원을 지휘하는 리더가 있기 마련이다. 구성원들은 리더의 명령이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다.리더의 역량에 따라서 조직의 미래는 물론 조직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한 조직의 미래는 리더의 능력에달려 있듯 조직의 성패 역시 리더의 리더십에 있다. 그렇다면 훌륭한 리더는 어떤 특성을 가지는가. 훌륭한 리더는의 특성에는 먼저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모든 구성원들은 수행하는 업무보다는 업무를 지시하는 리더에 대해 자세히 알기를 원한다. 리더의 철학과 가치관, 그리고 조직의 비전과 목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추진력과 소통 등에 대해 조직원들이 함께 이해하고 공감할 때 리더를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신뢰할 수 있다. 리더의 개인적인 니즈가 아닌 조직발전을 위한 사명과 비전, 그리고 목표가 분명할 때 조직원은 리더를 믿고 따르는 것이다. 학교조직도 마찬가지다. 학교장의 교육철학이 뚜렷하고 학교의 비전과 목표가 교직원의 생각과 일치할 때 좋은 학교장, 훌륭한 교육리더로 인정받는다. 학교장의 리더십은 교직원의 근무태도에서 살펴 볼 수 있다. 학교장이 교직원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그들의 욕구에 맞는 업무
2012-03-1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