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메카 도약을 준비하는 수원시체육회(회장 박광국)는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 통합 개회식을 가졌다. 개회식은 18일 오전 만석공원 내에 있는 수원시배드민턴 경기장에서 21개 종목 선수들과 가맹단체 회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 자리에는 21개 대회 종목 선수와 생활체육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했다. 21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포, 농구, 당구, 롤러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수영, 수중핀수영, 우드볼, 족구, 줄넘기, 체조, 축구, 킥복싱,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다. 또한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수원시체육회장 외 임직원 등 내외 귀빈이 다수 참석하여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3개 단체의 공연이 참가자들에게 선을 보여 분위기를 돋우었다. 수원시에어로빅힙합협회 경기도 고등부 대표 선수단이 에어로빅을 공연했고 수원시치어리딩협회 소속 아주대학교 센토팀이 치어리딩을, 리온제나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를 공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공식행사에서 체육유공자 표창이 있었는데 수원특례시장상 3명, 수원특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1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024 IASAS(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tudent Affairs and Services, 국제학생지원연합) 글로벌 서밋’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IASAS 글로벌 서밋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열린 이후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 교육 행사다. 이번 행사는 7회째 열리는 것으로 아시아에서 최초의 의미가 있다. ‘지속 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교육기관 및 학생지원’을 주제로 40여 개국, 200여 명의 IASAS 회원이 참여한다. ‘IASAS’는 학생지원 사례전파, 인적 교류 확대, 컨퍼런스 개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력기구다. 95개국에서 개인 자격으로 1500명, 기관 자격으로 169개가 가입됐다. 글로벌 서밋은 대학캠퍼스 투어, 학술행사, 문화체험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21일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보건대를 방문해 우수사례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을 갖는다. 또한 한국장학재단은 글로벌 서밋의 부대행사로 22~23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취업 박람회’도 개최한다. 대학교육 및 공공기관
최근 서울 강남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학교급식 파행과 관련해 한국교총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교총은 17일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에 ‘학교급식 정상화 대책 마련을 위한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교총은 요구서에서 “조리인력 수급이 어렵거나 식수가 많아 조리인력의 근무여건이 어려운 대규모 학교의 경우 추가수당지급 근거 마련, 외부 전문 급식업체의 인력 위탁 및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소재 A중이 부실급식 논란 중심에 선 바 있다. A중은 학생이 1000여 명인 대규모 학교로 조리원 사이에서 기피현상이 심한 학교로 꼽히고 있다. 서울지역 내 조리실무사 결원현황을 보면 강남서초의 경우 결원율이 27.2%에 달한다. 이는 서울지역 평균 결원현황 9%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문제가 계속되자 학교 측에서도 조리원 채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공고 및 조리종사원 채용을 교육청에 요구하고, 올해도 2~4월 교육청, 구청, 알바몬, 소재 지역 및 인근지역 지역주민센터 등 가능한 모든 곳에 구인공고를 냈지만, 소용 없었다. 교육지원청도 별다른 지원이나 대책을 내놓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1일 9시부터 6월 20일 18시까지 2024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2024학년도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은 연 570만 원(전년 대비 50만 원 인상), 4~6구간은 연 420만 원(전년 대비 30만 원 인상), 7~8구간은 연 3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8구간 이하 국가장학금 수혜 학생(전체 약 200만 명 중 절반인 100만 명 수준)은 교내·외 장학금을 포함해 등록금의 87.8%(국·공립대 99.4%, 사립대 86.3%)를 지원받는다. 이번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은 재학생, 복학생,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등 모든 대학생이 가능하다. 다만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 한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면 전화 상담(☎1599-2000) 또는 각 지역의 한국장학재단센터(청년창업센터 포함)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북 점촌북초(교장 하미경)는 17일경상북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장 권혜경 강사를 초청하여2024년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교실은'인공지능 시대!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참여한 학부모들을 인공지능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가 가져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교실에 참석한 학부모들은“미래사회에 대비한자녀교육에 대하여 막막함이 있었는데,이번 학부모교실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이렇게 유익한 연수를 계획하고 진행해 준 학교 측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하였다. 하미경교장은“이번 학부모교실이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본교는 학부모의 관심사를 잘 파악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연수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등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와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하였다.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2024단 글로컬스카우트는 17일 오후 5시 부천 범박초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스카우트 지도자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 겸 선서식을 개최했다. 글로컬스카우트는 스카우트의 훈육목표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과 경제, 국제교류와 나눔봉사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을 주관한 사단법인 미래환경인연합회(회장 홍성현)는 부천지역 사회의 기관과 단체, 학교 등과 함께 전 세계적인 스카우트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탄소중립 실천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엄기영 연맹장을 비롯 범박초등학교 박성일 교장, 스카우트 부천동우회 방혜숙 회장과 부천지역대 이미선 대표, 인천연맹 2012단 원점스카우트 대표인 강화인삼백화점 김재권 회장,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대원들을 축하, 격려해 주었으며, 지난 2년간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선행을 실천한 정수혁 대원(부천 상도중·1)은 선행스카우트 표창을 받았다.
우리 나라 차의 고장 보성군이 다향대축제(5.3~7) 행사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다향예술대전에서 김재순 화백(63세)이 출품한 묵매가 525점의 응모작품 가운데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김화백은 서울대 국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30년간 근무 후 2022년에 은퇴하였다. 재임 기간 중 김대중 정부에서 기록관리 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기록분야 최고 전문가이며,제주4.3 수형인 명부를 발굴하여 제주도민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하였다. 김화백은 한국 문인화의 거장인 운정 박등용 화백에게 사사를 받아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역사학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