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현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후 관리에서 사고 전 예방·관리하는 ‘예방 중심 개인정보 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에듀테크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동 사전 실태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에듀테크정보·체험 플랫폼인 ▲에듀집(edzip.kr)에 등록된 서비스 ▲시·도교육청 선정 디지털 도구 ▲학사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에듀테크등을 대상으로이달 말부터 진행할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개인정보 수집·이용 시 동의 ▲목적달성 후 파기 ▲아동정보 수집 절차 ▲개인정보 안전조치의무 준수(취약점 점검, 접근권한 관리, 관리자 계정 관리, 접근통제 여부, 접속기록 보관·관리) 등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학업을 중단한 학령기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과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계획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국회와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도교육청은 학교별로 보유하고 있는 교과서 재고분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교과서 재고는 약 3만5400권이며, 지역별 교과서 수량과 종류에 차이는 존재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질병, 학교 부적응, 대안교육기관 재원 등 여러 사유로 정규 학교교육을 이어 나가지 못하는 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지원)청 또는 마지막으로 다닌 학교에 개별적으로 문의해 지원받거나, 다니고 있는 대안교육기관 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으면 된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교과서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을 보호하고 학습 기회를 두텁게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이 배움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19일 서울 유네스코회관에서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유치원, 어린이집)을 위한 전문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되는 협의회는 현장 지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이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의 운영에 대한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을 맞춤 지원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단은 지난해 56개에서 올해 3.9배 확대된 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유아교육·보육 전문가 84명이 2026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전문 지원단 위촉은 시·도교육청의 유치원 방과후 지원을 위탁받은 ‘유치원방과후지원센터’(육아정책연구소)이 추진한다. 지원단은 다음 달부터 기관을 방해여 돌봄 관련 프로그램 운영, 참여 유아의 건강과 안전관리, 급·간식 제공, 예산집행 및 인력 관리, 학부모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 전국 220개 기관 중 70개 이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고,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지원도 병행한다. 거점형·연계형 돌봄기관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자녀가 다니는 기관과 관계없이 이른 아침·늦은 저녁·방학·토요일·휴일 등에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이다. 특히 거점형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2026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인공지능(AI) 대도약의 시대, 내일의 유니콘 창업을 꿈꾸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동아리들은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거나 혁신적인 창업 품목(아이템)을 발굴한다. 이를 통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AI를 활용한 예측 모델,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 초개인화 기술 적용, 난제해결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혁신적 창업 전략과 자기주도적 도전역량, 기술 생태계 및 시장 변화 속에서 협력적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는 과정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연계해 초기 창업 활동 단계부터 실제 창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예선에 통과한 우수 동아리 50팀에는 창업 상담(멘토링)을 제공해 결선까지 창업 아이디어를 완성도 높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위 수상 동아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7년 ‘모두의 창업
다음 달 3일 예정인 16개 시·도교육감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58명이 신청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15일 교육감 등의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이와 같이 최종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총 16명을 선출하는 이번 교육감선거의 경쟁률은 3.6대 1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선거 때인 3.5대1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후보자 수는 4년 전 60명에서 2명 줄었으나, 전남광주의 통합으로 선거구 역시 1개 감소한 이유다. 지역별로 보면 8대1을 찍은 서울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대전이 5대1로 2위다. 경기와 전북이 2대1로 가장 낮다. 후보 중 11명은 현직 교육감이다. 통합선거구로 변경된 전남광주에서 2명의 현직 교육감이 모두 등록했고, 서울·경기·부산·대구·인천·강원·충북·경북·제주에서 재선이나 3선에 나서는 후보들이 포함됐다. 서울에서는 정근식 현 교육감과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김영배 예원예술대 부총장,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조전혁 전 국회의원, 이학인 신한대 부교수, 홍제남 다같이배움연구소장, 류수노 전 방송통신대 총장이 등록을 마쳤다. 서울 다음으로 많이 등록된 대전에선 맹수석 충남대 법학전문
교육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APEC 국제교육 선도교사단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제교육 선도교사단 48명을 신규 위촉하고, APEC 교육 협력 사업의 성과와 2026년 사업의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교사와 예비 교사,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의 교육부 정책가 및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주에서 열린 제7차 APEC 교육장관회의 때 21개 회원 경제체 만장일치로 채택된 공동 성명서의 후속 조치 일환이기도 하다. 당시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사 역량 강화와 국제교육 협력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도교사단이 중점적으로 참여할 3대 핵심 사업도 소개됐다. 7~8월 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 3개국에 국내 교사 15명(1개국당 5명)을 파견하는 'APEC 국제교육협력단 파견 프로그램', 초·중등 교사 연구회 4개 팀이 운영되는 'APEC 전문적 학습공동체', 국내 교사가 해외 연계 학교 교사와 팀을 구성해 연간 수업 교류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온·오프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2026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과정) 졸업생들의 다양한 진학과 취업 사례를 14일 발표했다. 학사학위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계속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해 실무와 연계된 직업심화교육으로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학사학위(4년제 대학 졸업 학위)를 수여하는 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석사 수준의 학위 과정인 '전문기술석사과정'도 연계됐다. 이에 전문대교협은 전문기술석사과정에서 한층 깊은 배움의 길을 걷게 된 사례들을 공개했다. 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전문학사) 출신인 정현웅 씨는 사회복지학과(학사학위)를 올해 초 졸업한 뒤 인공지능(AI) 기반 사회복지학과(전문기술석사)에 입학했다. 정 씨는 현재 서정대 산학협력단 산하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에서 사회 복지 관련 사업담당자로 근무하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을 발굴·선정해 느린 학습자의 학습지원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직무 관련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접근과 기술 활용, 전공 지식 향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자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문을 두드리게 됐다.
교육부는 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4기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주재로 ’제13차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로 국무총리(위원장)와 대통령이 지명한 공동위원장, 장관급 정부위원과 위촉위원 총 25명 이내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 수립 등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을 조정하고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제4기 위촉위원들은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연구자, 기업인, 청년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8년 4월 12일까지다. 남궁근 공동위원장 등 위촉위원들은 이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처음 개최된 제13차 위원회에서는 남 공동위원장 주재로 2026년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인공지능(AI) 전환기 대학 산학일체형 교육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대학생 현장실습 활성화 ▲유수기업 취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12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온라인 강의 및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를 공동 활용하고 교육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온라인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 및 구성원의 학습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온라인 강의 및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교육 콘텐츠 교류를 통한 학습 지원 강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홍익인간 정신을 깊이 공감하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뇌교육 및 명상 프로그램, 우수 문화 콘텐츠를 공동캠퍼스 입주대학들이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교원 절반 정도가 직업적 자부심 저하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충남 고교생 교사 흉기 피습 등 도를 넘은 교권침해 사건과 정당한 지도조차 악의적 아동학대로 몰리는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다수 교원은 처우에 불만족하면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지 못하고 교권 침해를 당하는 상황에 대해 무력감까지 느끼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교육감 선거에서의 선택 기준에 대해 교원 대부분은 ‘교권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후보’를 선택하겠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한국교총이 제45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8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다. 13일 공개된 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1~2년간 직업적 자부심이 ‘낮아졌다’는 응답이 49.2%(낮아짐 33.0%, 매우 낮아짐 16.2%)인 반면, ‘높아졌다’는 응답은 12.8%에 불과했다. 현장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는 ‘학생·학부모로부터 신뢰받지 못하고 교권이 침해될 때’가 67.9%로 압도적이었다. 교직 이탈의 결정적 이유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및 민원 노출’이 28.9%, ‘낮은 보수 및 수당 동결’이 2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에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ANCHOR)’로의 개편과 관련해 지방정부를대상으로 항목점검 후예산 차등 배분등 재구조화에나선다. 교육부는 1차 연도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의 보완과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차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이 스스로 여건에 맞는 발전 전략을 설계하고 정주형 인재를 자체적으로 양성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지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부분이 확인돼 점검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구상이다. 교육부는 “대학과의 소통이 충분하지 않거나 재원이 분산적으로 배분되는 등 전략적 투자 측면에서의 아쉬움이 있었고, 학생들의 앵커 사업 성과 체감 또한 아직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며 “이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체계 구축에 집중하는 과정에 나타난 한계이나, 향후 질적 성과 중심으로의 전환을 위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차점검 추진계획에는 지난달 발표된 '앵커 추진계획' 등에 따라 중앙 단위의 점검 기준, 점검 방법, 환류 계획 등 세부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에 따르면 앵커 성과관리 체계는 지방정부가 대학을
교육부는 학생에 대한 상담·치료의 지속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보호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아 수업방해 등으로 이어지는 문제의 증가와 관련해 “교육청 등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긴급하게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학생에게 긴급하게 상담 또는 치료 등을 받게 할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처럼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위기 학생 대처 문제 때문에 최근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이어 같은 법 시행령 신설을 통해 올해 3월부터 긴급지원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아직은 시행 초기인 만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해 나간다는 것이 교육부의 계획이다. 교육부는 “제도 시행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교육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 관찰·상담 등을 통해 정서·행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위기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가 더욱 촘촘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이런 상황은 매
한국교총이 지난해 진행한 교권침해 피해 상담 중 1위는 학부모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째 순위가 같다. 이는 교총이 11일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처리한 교권 침해 및 교직 상담 실적을 분석·발표한 ‘2025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실적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 침해 상담 건수는 총 438건으로 2024년 504건 대비 66건 감소했다. 교권5법 개정 이후 △시·도교육청별 교권보호센터 운영 확대 △교권침해 1395 직접 신고·상담 체제 구축 등으로 교총 상담 건수 자체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권 침해 주체별 현황을 살펴보면, ‘학부모에 의한 피해’가 199건(45.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직원에 의한 피해’ 111건(25.3%), ‘학생에 의한 피해’ 61건(13.9%), ‘처분권자(인사권자)에 의한 부당한 신분피해’ 55건(12.6%), ‘제3자에 의한 피해’ 12건(2.7%) 순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에 의한 피해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학부모에 의한 피해 중 ‘학생지도’ 관련 상담(125건) 내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안이 74건(59.2
교육부는 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경희대 사업단이 키르기즈공화국(이하 키르기즈스탄) 국립 의과대에서 12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 키르기즈스탄 보건부와 공동으로 제7회 국제간호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경을 넘어선 간호와 조산(助産)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키르기즈스탄 과학·고등교육·혁신부(이하 교육부) 장관, 주키르기즈스탄 한국대사, 중앙아시아 5개국 간호교육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경희대 사업단은 2022년부터 키르기즈스탄 국립 의대의 간호교육 선진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키르기즈스탄 최초로 4년제 간호학 학사·석사학위 과정 승인을 이끌었다. 이는 국제 기준과 차이가 있던 기존의 간호교육 체계를 국제적 수준으로 전환한 성과로, 현지 보건의료체계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내용은 이번 포럼에서 기조강연 등을 통해 성과 발표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 간 간호 협력 강화는 물론, 경희대 사업단의 교육혁신 사례가 중앙아시아 전역에 확산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 분야의 대표적 공적개발원조(ODA)
교육부와 해양수산부(해수부)는 11일 부산대에서 동남권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해양인재 양성에 협력하고자 ‘해양수도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 및 간담회는 정부의 국토공간 대전환(5극3특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조선·해양산업과 연계한 해양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해수부와의 협약을 통해 교육부는 해양인재 양성은 물론 동남권 지역 정주를 위한 선순환 구조 기반에 힘쓸 전망이다. 특히 대학이 조선·해양 산업과 연계해 지역혁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자원 공유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 총 1200억 원을 지원하는 ‘5극3특 공유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의 거점국립대와 국가중심국립대, 사립대가 조선·해양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수부는 조선·해양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협력해 관련 분야의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에 힘쓴다. 교육부의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해 해양 금융, 해사 법률 등의 분야에서 전문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이후 진행되는 간담회에서는 양 부처 장관과 대학, 한국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