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을 비롯한 3교원노조 위원장 간담회가 11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있었다. 좌로부터 이원한 한국교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박용우 자유교원조합 위원장, 노정근 대한민국교원조합 위원장. 교총-교원노조 간담회에서는 교사의 전문성 강화 및 학교 급식문제 등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 했다.
마이스터고, 친환경그린스쿨, 기숙형고교 등 150개 초중고교가 참여한 '2010 좋은학교 박람회'가 8일~10일 서울 여의도 KBS 야외 시청자 광장에서 열렸다. 교과부가 주최한 박람회에서는 학교별 운영사례 전시와 체험활동등이 진행됐고, 중고생에 대한 무료 진로 적성검사, 대입상담교사단의 진학상담, 미래교실 체험, 오케스트라 공연 등 풍성한 행사들도 마련됐다. 8일 원주의료고 학생들이 방문자들의 혈압과 체지방을 측정해주는 모습. 강호항공고등학교 재학생이 무선 헬리콥터를 이용해 학교를 홍보하고 있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부스에 마련된 로봇을 참석자들이 감상하고 있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10국정감사에서 곽노현 교육감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7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12개 교육관련단체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등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
6일 서울연지초등학교(교장 조영철)는 제5회 도담누리 책잔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교생들은 교정에 마련된 각 코너를 돌며 책잔치 한마당에 흠뻑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곤충(꽃)집게 만들기 코너에서 재학생들이 집게 위에 부직포로 곤충이나 꽃을 만들어 붙이고 있다. 먹거리마당 코너에서 절기마다 우리조상들이 만들어 먹은 떡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책 만들기 코너에서 전교생들이 각자 남기고 싶은 글귀들을 적어 넣고 있다. 장서인 만들기 코너에서 학생들이 지우개를 이용해 자기만의 개성있는장서인을 만들고 있다. '평화'주제 책을 읽고 평화와 관련해 친구나 선생님에게 엽서를 쓰고 있다. 학생들이 희망이나 소원 등을 적은 종이접기로 만든 비행기모형 등을 선생님들이 교정의 느티나무에 매달고 있다.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부 국정감사에서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라이트 학부모 단체가 '교원평가제입법촉구'라고 씌어진 어깨띠를 두르고 국정감사장 입구에서 기습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김유정 민주당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정감사장 입구에서 시위를 벌인 뉴라이트 학부모 단체 사이에 공무원도 끼어있었는데 교과부가 사주한관제데모가 아니냐"고 야당의원들이 항의를 하자 이주호 교과부 장관을 비롯한 설동근 제1차관이 상황파악을 하기위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학부모 단체를 만난 적이 없다"는 이주호 교과부장관의 답변을 반박하며 안민석 민주당 간사가 학부모 단체 회장과 직접전화통화를 한 내용을녹취록과 함께 공개하고 있다.
17세 이하 여자축구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우승해 위상이 높아진 가운데 9월 30일 서울 성동구 광희중(교장 신명숙)에서 남녀학생들이 어울려 축구를 하고 있다. 광희중 3학년 학생들이 교과재량수업 시간중 체육심화 과정으로 축구를 하고 있다.
서울시 국.공립고등학교장 자율장학회(회장 박범덕)는 29일 프레지던트호텔 신세계홀에서 '창의.인성교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교장들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저소득층 학생 복지강화 및 교육재정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29일 서울명덕초등학교(교장 임점택)는 2010학년도 제5회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회의에서는 2011학년도 추천 검정도서안 및 학생생활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2011학년도부터 사용할 검정교과서 선정을 위해 각급 학교에서는 교과담당교사와 담임교사들이 모여 논의하고 있다.
서울초등교육장학연구회와 서울초등여교장협의회는 28일 서울교대 에듀웰센터에서 꿈을 키우는 희망교육을 향한 가을연수를 개최하였다. 박형배 하이퍼포먼스 브레인연구소장이 학습부진의 새로운 조망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 '2010 이러닝 위크'가 16~18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러닝 국제박람회'와 '이러닝 국제 콘퍼런스'로 나눠 개최됐던 것이 통합된 것이다. 참가자들이 교육방송테마관에서 3D 입체영상체험을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코너 지능형 유러닝관에서는 로봇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학습 관리기술을 선보였다.
정두언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주최한 '중장기 대입선진화 방안 2014 수능시험 개편과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중심으로' 교육정책토론회가 16일 오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자리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정환규 국회 입법조사관은 "자율성을 가진 대입전형제도의 중장기적 전망을 바탕으로 선진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으며, 조호완 전국진학지도협의회 공동대표(은광여고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대학과 고교현장에 정착되고 나서 단계적으로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승용차 없는 날 2010 조직위원회'와 서울특별시는15일 서울광장에서 '서울 승용차 없는 날 2010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펼쳤다.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 필요성을 전달하고, 서울 승용차 없는 날 행사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월 12일 개최되는 G-20 서울 정상회의 행사일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경기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교장 김병순) 학생들이 정성들여 가꾸어온 포도들을 수확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올해에는 유난히수확기를 앞두고태풍과 비 피해로 많은 농가에 한숨 짓게 만들어 농심을 멍들게 했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봄부터 정성들여 가꾸어온 햇배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