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삼열·민화협)는 28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총에서 강주호 회장, 문권국 사무총장, 조성철 조직본부장이, 민화협에서는 김 의장을 비롯해 김형진 상임의장, 박병규 상임집행위원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했다. 강 회장은 민화협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민화협의 통일운동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양 단체간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 참석자들은 2013년부터 이어온 상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7월 경기도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같은 해 12월 경찰이 영양교사를 업무상 과실치상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과 관련해 교총 등 교육계가 해당 교사의 선처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총과 경기교총(회장 이상호), (사)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교사회(회장 신현미), 경기교총 영양교사회(회장 주혜진)는 27일 오전 수원지방검찰청을 방문해 탄원서를 전달했다. 교총과 영양교사회는 탄원서에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급식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특히 조리 과정 중 부상을 입은 조리실무사님께 위로를 전한다”며 “영양교사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로 변경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사태에 대해 영양교육계뿐만 아니라 전국 50만 교원의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업무상 과실치상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예견 가능성, 결과 회피 가능성, 주의의무 위반, 인과관계가 모두 입증돼야 하나, 이 사건은 조리 과정 중 발생한 개별적 안전사고”라고 규정짓고 “개별적인 조리기구 사용과 미시적 위험을 영양교사의 책임으로 연결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교육계는 강원 현장체험학습 안전사고로 인해 인솔교사가 재판을
지난달 장정훈(사진) 제주 하도초 교감이 제34대 제주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장 신임회장은 2월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장 회장에게 계획 및 포부를 물었다. 그는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교원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어떤 부분에 주력할 예정인지. “최근 학교 현장은 과도한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교원의 심리적 소진이 누적돼 교육의 지속 가능성 자체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 시스템 전반이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구조적 과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원 대응 체계의 개선,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실효적 보호 장치 마련, 교원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지원 체계 강화에 집중할 것입니다. 동시에 교총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교원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소통과 조직 운영 방식도 함께 정비하겠습니다.” -지역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은. “가장 시급한 현안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에 대한 근본적 재점검입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사건은 학교 민원 구조와 교권 보호 제도의 한계를 명확히 드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정치대학에서 의미 있는 포럼이 열렸다. 바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과 프랑스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적과 언어를 넘어 평화를 향한 연대를 선언한 ‘2025 시민평화포럼’이다. 포럼은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삼열, 민화협)의 해외지부 프랑스협의회가 ‘청년 세대와 평화’를 주제로 개최했다. 프랑스협의회는 민화협의 13개 해외지부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1월 공식 출범했다. 첫 출범부터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훈 모로(Hoon Moreau, 한국명 전훈) 의장(사진). 그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조소과를 졸업한 뒤 1994년 프랑스로 건너가 실내건축 및 디자인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약 20년간 프랑스에서 실내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는 예술가이자 조각가로서 유럽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지는 다음 달 임기를 마치는 훈 모로 의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협의회에 대한 소개 및 소회를 들었다. 인터뷰 말미 그는 우리나라 교원들을 향해 “선생님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아이들의 삶과 세계 평화를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민화협
한국유초등수석교사회(회장 이환규)와 한국중등수석교사회(회장 권혁선)는 20일 한국교원대에서 ‘2026 수석교사 자격연수 수료 기념 수석교사 명예선언문 및 배지 수여식’을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올해부터 수석교사로 활동을 시작하는 73명의 연수 수료자를 비롯해 양 수석교사회 임원진, 각 시·도 수석교사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발표된 선언문에는 수석교사가 교사의 성장과 수업의 질을 책임지는 주체로서 연구와 실천을 통해 학교 교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어어 유·초·중등·특수학교 등 학교급을 대표하는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배지 수여식이 열렸다.(사진) 배지는 수석교사로서의 책임과 전문성 그리고 유·초·중등을 아우르는 연대를 상징하는 것으로 마련됐다. 이환규 회장은 “오늘의 명예선언은 수석교사가 수행해 온 역할과 책임을 공동체 스스로 확인하는 다짐이었고, 배지는 그 다짐을 현장에서 실천하겠다는 책임의 표시”라고 설명하고,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성찰을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인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공유·확산하고자 하는 개인 브랜딩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소장 정철, 이하 한경협)가 한국교총과 함께 전국 교원 714명을 대상으로 한 ‘개인 브랜딩 및 기업가정신 인식조사’(조사 기간: 2025년 12월 29일 ~ 2026년 1월 5일)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개인 브랜드를 구축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67.9%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이유로는 ‘내가 얻은 교육 성과나 노하우를 다른 교사들과 공유하고 전파하고 싶어서’(25.8%) ‘교육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싶어서’(23.9%) 등이었다. 이어 ‘정년 이후의 커리어 계획에 따라 개인 브랜딩이 필요해서’(22.1%),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넓히고, 교육 변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고 싶어서’(14.6%), ‘개인 브랜딩으로 경제적 수입을 얻고 싶어서’(13.6%) 순이었다. 이처럼 개인 브랜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사의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인 브랜드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이 84.3%로 높게 나왔
지난달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제39대 충북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권오장 신임회장은 이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권 신임회장에게 계획 및 포부를 물었다. 질문은 Q1. 주력 활동 Q2. 지역 교육 현안과 해결 방안 Q3. 비전과 계획이다. A1. “무엇보다 교원의 권익 보호와 교육활동의 안정적 여건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선생님이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민원 대응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사가 존중받고 보호받는 환경이 마련돼야 학생 교육도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제도와 관행 속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로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A2. “충북은 도농 복합 지역으로 지역 여건에 따른 교육환경의 차이와 교원 근무 여건의 불균형이 주요 현안입니다. 따라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접근이 중요합니다. 특히 교사 정원 문제는 반드시 현실을 반영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또 운영 과정에서 교사에게 과도한 행정 부담이 전가되지 않
지난달 윤홍기 인천부평북초 교감이 제17대 인천교총 회장에 당선됐다. 윤홍기 신임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3년 임기를 시작했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윤 신임회장에게 계획 및 포부를 물었다. 질문은 Q1. 주력 활동 Q2. 지역 교육 현안과 해결 방안 Q3. 비전과 계획이다. A1. “인천은 한때 1만 회원 시대를 기대할 때도 있었지만, 회원 수가 감소하면서 위기감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6대 인천교총 초등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회원 증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17대 회장단과 임원진은 회원 증대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교총은 무엇보다 학교 현장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이슈를 개발하고 정책화하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주변에 교총을 알리고 전파할 수 있는 명분은 지도부에서 마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일선 지회 및 분회의 동참을 이끌어 교총 활동을 홍보하고, 다양한 회원 위주의 행사 기획 등을 강화하겠습니다. 임기 중 최소 5000 회원 시대를 회복할 것입니다.” A2. “올해는 교육감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교육 현장은 급진적 정책 추진에 따른 불협화음으로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또 각종 입법으로 교실이 법
대구교총(회장 김영진·사진 왼쪽)은 지난달 30일 회원 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뉴톤치과(대표원장 윤성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교총 회원 및 가족이 뉴톤치과 이용 시 진료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 건강에 도움이 되는 협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총 회원 누구나 부담 없이 양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등 임용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전형 대비 멘토링 프로그램인 ‘희망캠프 3기’가 충남대에서 5~7일 열렸다. ㈜미래엔 주최, 한국중등수석교사회·교육인재양성아카데미 주관, 한국교총이 후원한 캠프에는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의 임용 1차 합격자 35명이 참여했으며, 대면 캠프와 비대면 코칭을 연계해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수업 설계 및 실연 이해, 교직적성 및 심층면접 대비 등 5개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특히 사전 과제를 바탕으로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실연을 진행해 2차 시험 대비 감각을 키웠다. 강사진으로는 권혁선 한국중등수석교사회 회장, 김현식 교육인재양성아카데미 대표를 비롯해 수석교사 및 일반교사 19명이 함께했다. 권혁선 회장은 “현직 수석교사들의 축적된 노하우가 예비 교사들의 열정과 만나 교실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고 교단에 서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캠프 이후에도 각 지역별 2차 시험 일정에 맞춰 팀별 대면 또는 온라인 모임을 통한 비대면 코칭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수업 실연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미래엔 김효정
충북교총(회장 김영식·왼쪽 두 번째)은 29일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시민의식 및 나눔인성 함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과 교사가 상호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건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건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홍보와 학교 현장 확산 지원 ▲교육 현장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발굴 및 긴급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영식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아동과 교사가 서로 존중받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7대 인천교총 회장에 윤홍기 인천부평북초 교감이 당선됐다. 인천교총 선거분과위원회는 23일 제60회 인천교총 대의원회에서 윤 교감의 당선을 확정 발표했다. 윤 신임회장은 당선 확정과 함께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윤 신임 회장은 이번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의 과반 찬성을 얻었다. 부회장단은 정봉훈 동산고 교장(수석부회장), 가재범 산곡남중 교감, 이현선 인천별빛초 교장, 조홍국 인천송현초 교사, 고문수 경인교대 교수가 함께한다.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소장 정철)가 교원을 대상으로 한 경제 연수를 다음달 12~16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진행한다. 급변하는 경제·기술 환경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 과정은 무료로 ▲기발한 스쿨 CEO 교실(교장·교감 대상) ▲기발한 경제 교실(교사 대상) ▲기발한 기업가정신과 리더십 교실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발한 경제 교실은 정철 소장이 직접 ‘통상환경의 패러다임 전환과 한국경제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요 경제지표로 살펴보는 2026년 경제 흐름과 전망’, ‘가상자산 및 부동산 시장의 이해’ 등 실질적인 경제강연과 ‘학교를 바꾸는 리더십’, ‘AI와 기술 기반 교육 트렌드’ 등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연수 참여 신청은 한국교총 종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kftaedu.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제39대 충북교총 회장에 권오장 청주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당선됐다. 충북교총은 14~21일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선거에서 권 당선인이 51.62%를 얻어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강현숙 솔강중 교감은 43.38%를 득표했다. 신임 회장단은 권 당선인과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강영수 단재초병설유치원 원감, 원순호 충주 대미초 교감, 한은진 대성중 교사, 오염덕 한국교통대 교수가 부회장을 맡는다. 권 당선인의 임기는 1월 1일부터 3년이다.
한국교총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장 교원 및 교육계 관련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입국의 의미를 다지고, 교육백년대계의 길을 열어나가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연다. 신년교례회는 다음 달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그랜드볼륨에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부를 비롯해 국회 및 정당, 교육계, 교육시민사회단체장 250여 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강주호 교총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격려사, 축사, 교육계 신년 화두 제언, 신년 덕담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한국교총 기획조정실 02-570-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