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신규 교원 임용시험에서 초등·유치원·특수교사(유·초) 최종합격자 수는 감소한 반면 중등 등 교원 임용 최종합격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교육청 최종합격자 자료를 종합한 결과 2026학년도 공립 초등·유치원·특수교사(유·초) 신규 임용 최종합격자는 총 40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4883명)보다 797명 줄어 16.3% 감소한 규모다. 분야별로는 초등 2944명, 유치원 621명, 특수교사(유·초) 521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418명이 가장 많았고, 경북 341명, 충남 336명, 부산 292명, 서울 289명 순이었다. 인천은 250명, 전남은 189명, 강원은 157명, 충북은 145명을 선발했다. 반면 세종(24명)과 광주(43명)는 선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다. 이번 최종 선발 인원은 시·도교육청이 사전에 발표한 예정 선발 인원(4342명)보다 256명 적었다. 강원의 초등 특수교사 일반 선발 1명을 제외하고는 장애인 교원 선발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아 예정 인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등 등 교원 임용 최종합격자는 총 7715명으로 집계됐다. 전년(6225명)보다 1490명 늘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임팩트 투자 전문사 MYSC(엠와이소셜컴퍼니)와 협력하여 경상북도 지역 청년창업기업 3곳의 사업 고도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본격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동대 기업가정신 전공 수업을 통해 설립된 ‘바다유림’, ‘울르미컴퍼니’, ‘민하당’ 등 스타트업 3개 사다. 이들은 지역 특화 농식품을 기반으로 글로벌 K-푸드 시장 공략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로컬 임팩트 모델의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 3년간 대학과 지역 농가, 중간지원조직, 소셜투자 파트너가 연계된 민관학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창업육성허브(KSH) 및 포항기술연합지주와 함께 공동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하며 영덕, 울진, 울릉, 경주, 포항을 잇는 환동해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컬 농식품 분야 펀드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창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영덕의 ‘바다유림’은 비상품성 농산물을 프리미엄 음료로 전환하고 빈 병을 재사용하는 순환경제 모델인 ‘
한동대(총장 박성진)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 8박 9일간 필리핀 산페르난도시 팜팡가주에서 '2025년 동계 한동 JOIN+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 20명과 교직원 5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지 교육기관인 University of the Assumption과 협력하여 교육, 지역, 문화 등 세 가지 영역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교육 분야에서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국어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역 봉사 부문에서는 위생, 경제, 진로 교육을 통해 낙후 지역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문화 봉사 측면에서는 한국의 식문화와 의복, 공동체 문화를 소개하고 K-POP 등 콘텐츠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협력하여 현지 대학 및 지역사회와 교류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둔다. 대학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 현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섬김 역량을 증진하는 데 주력했다. 봉사단 대표인 정찬주(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4학년) 학생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가 있었으나 현지 학생들과 소통하며 배운 것을 나누는
전북대 가족센터사업단(단장 윤명숙)이 운영하는 전주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캠프 ‘다다캠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JB금융그룹(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다문화 배경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자기효능감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프는 체험, 놀이, 교육이 결합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별 팀빌딩 활동인 ‘꿈의 도시 만들기’를 비롯해 레고 미션, AI 접목 체육활동, 호신술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레이저 서바이벌과 QR 미션 프로젝트 등 협동 활동과 함께 유튜버 및 과학창업가의 진로 강연도 병행됐다. 전주시가족센터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에게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전달하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과 체험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장은 “후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대구 지역 교육지원청과 복지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학교 밖 지역사회 자원까지 연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대구동부·서부·남부·달성교육지원청은 9일 대구 달서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구사회복지관협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우리 같이 한 아이 키우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합위기 가정 학생을 위한 지역 기반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세이브더칠드런이 운영해 온 사업에 교육지원청 참여를 제안하면서 협력이 구체화됐다. 협약 기관들은 아동 최선의 이익 원칙을 바탕으로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며 사례 중심의 정보 공유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의 어려움뿐 아니라 강점과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됐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기반 위기 아동을 발굴해 사업과 연계하고 참여 학생의 학교생활 정보를 공유하며 모니터링을 맡는다. 사회복지관협회는 사례관리 기관 연계와 지역사회 자
유보통합 추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AI 기술 확산으로 영유아 교육·돌봄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수 체계와 제도적 지원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 의원(국민의힘)은 한국스마트보육학회와 함께 ‘유보통합과 보육교직원의 미래교육 역량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보통합 전환기에 요구되는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역량, 향후 정책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익균 협성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은 ‘유보통합과 보육교직원의 미래교육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고, 김상옥 숭실대 교수는 ‘AI 시대의 영유아 스마트 교육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최병태 대구한의대 교수, 임영옥 배재대 교수, 박하얀 이화여대 박사과정생, 김옥향 수원대 교수, 유흥위 전 공주대 교수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배숙·박수영·조정훈·김대식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학생이 줄었으니 교원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교육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숫자 논리로 공교육의 미래를 재단하는 접근으로 보고 있다. 학생 수 감소는 곧바로 교원 감축으로 연결될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교육개발원,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교육정책네트워크는 최근 발간한 연구보고서 ‘미래지향적 교원정원제도 개편 방안’을 통해 현행 교원정원 산정 방식이 ‘교사 1인당 학생 수’라는 단일 지표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가 차원의 정원 관리 효율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학교 현장의 복합적인 교육수요를 반영하지 못해 지역별 격차를 심화시키는 구조로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학령인구 감소를 근거로 교원 정원을 일괄적으로 줄이는 방식이 공교육의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특히 지역과 학교 규모에 따라 교육 여건이 크게 다른 현실을 지적했다.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는 학생 수가 줄더라도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일정 수준의 교원이 필수적이며, 도심 지역은 여전히 과밀학급 해소와 생활지도
체육 시간은 늘 즐겁지만 수업이 끝나면 땀과 웃음만 남긴 채 금세 흩어져 버리기 쉽다. 우리의 체육은 시가 된다는 바로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으로 남긴,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체육 특화 시집이다. 이 책은 체육 활동을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움직임 예술’로 바라보며 대구월배초 움직임 예술창작동아리 꿈나무 시인 15명의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감정과 생각을 시로 빚어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학생들은 뛰고 넘어지고 웃고 숨이 차오르는 순간을 그대로 붙잡아 교실에서만 가능한 생생한 언어로 표현했다. 특히 IB 학교에서 진행된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기반으로, 체육 수업을 ‘무엇이 되는 경험’으로 확장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아무것도 안 쓰면 아무것도 없지만, 무엇인가를 쓰면 무엇인가가 남는다”는 메시지처럼, 체육이라는 순간을 추억이 아닌 작품으로 남긴 시도다. 목차 또한 흥미롭다. 3월부터 12월까지 한 해의 체육 활동을 따라가며 ‘힘들어도 좋은 체육’, ‘체육대회’, ‘생존수영’, ‘농구’, ‘사과’, ‘가족 사랑’ 등 아이들의 생활과 감정이 그대로 녹아 있다. 체육을 통해 길러진 몸과 마음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눈으로 이어지고, 그 경험이
AI는 교육 현장을 바꿀 가장 강력한 도구로 떠올랐고, 동시에 사교육비 26조 원 시대의 구조 자체를 흔들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AI교실, 성적이 달라진다는 초·중·고 전 학년을 아우르는 AI 학습법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실전형 AI 활용 안내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AI 활용법’이 아니라 ‘AI에게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초등 150개, 중등 200개, 고등 200개 등 총 550개 프롬프트 예시를 담아 학생·교사·학부모 누구나 그대로 복사해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파트에서는 AI와 함께 동화 만들기, 영어 읽기 연습, 분수 개념 설명, 과학 실험 안전 안내 등 놀이형 학습을 제안한다. 중학생 파트는 글쓰기 지도, 발표 연습, 개념 심화, 탐구 보고서 작성 등 실제 학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고등학생 파트는 소논문 작성, 자료 조사, 데이터 분석 등 대학 수준 학습과 진로 설계까지 다루며 AI 학습을 한 단계 확장한다. 책은 AI의 장점만 강조하지 않는다. AI가 틀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 편향과 개인정보 문제, 표절 위험 등 윤리적 활용 원칙도 함께 제시해 ‘AI를 똑똑하게 쓰는 법’을
수업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은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첫 장면’이다. 긴 설명보다 짧은 이야기 한 편이 교실 분위기를 바꾸는 이유다. 이야기로 여는 교실은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검증한 ‘이야기 수업’의 실전 사례를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지식을 주입하기보다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학생들의 눈빛이 달라지고 질문이 살아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교실에서 이야기는 단순한 재미 요소가 아니라 읽기와 쓰기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된다. 구성은 총 3부로 나뉜다. 1부 ‘글쓰기를 위한 이야기’에서는 노인과 바다, 해리 포터 등 작품 탄생 비화와 한 문장이 가진 힘을 소재로 학생들의 표현 욕구를 자극한다. 2부 ‘인성을 위한 이야기’에서는 도산 안창호, 안중근 의사, 이순신 장군 등 역사 속 선택과 가치의 순간을 통해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3부 ‘수업을 위한 이야기’는 뉴턴의 사과, 라이트 형제, K푸드, K팝 등 다양한 소재를 교과와 연결해 수업의 문을 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 입장에서는 수업의 도입부에 활용할 만한 소재가 풍부하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된다. 학생들에게는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로 여는 교실 교실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 수업의 힘 수업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은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첫 장면’이다. 긴 설명보다 짧은 이야기 한 편이 교실 분위기를 바꾸는 이유다. 이야기로 여는 교실은 국어 교과서를 집필한 현직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검증한 ‘이야기 수업’의 실전 사례를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지식을 주입하기보다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질문이 살아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교실에서 이야기는 단순한 재미 요소가 아니라 읽기와 쓰기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된다. 구성은 총 3부로 나뉜다. 1부 ‘글쓰기를 위한 이야기’에서는 노인과 바다, 해리 포터 등 작품 탄생 비화와 한 문장이 가진 힘을 소재로 학생들의 표현 욕구를 자극한다. 2부 ‘인성을 위한 이야기’에서는 도산 안창호, 안중근 의사, 이순신 장군 등 역사 속 선택과 가치의 순간을 살펴봄으로써독자가 스스로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3부 ‘수업을 위한 이야기’는 뉴턴의 사과, 라이트 형제, K푸드, K팝 등 다양한 소재를 교과와 연결해 수업의 문을 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 입장에서는 수업의 도입부에 활용할 만한 소재가 풍부하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
전주교대는 5일 공주교대 청목관에서 ‘2025년 공동교육혁신센터 성과포럼’(사진)을 개최했다. 2025년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성과 포럼은 2025년 공동교육혁신센터 회장교·주관교인 전주교대를 비롯해 경인교대, 공주교대, 서울교대 등 전국 12개 회원 대학 총장과 기획처장 등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원 양성 방향을 논의했다. 공동교육혁신센터 추진 경과 및 결산 보고에 이어, 교원 양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공동 연구과제로 ▲교원양성대해외 공동 실습 방안 마련(공주교대) ▲교원양성대부적격 학생 판정 및 대응 방안 마련(한국교원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원양성대입학전형 모델 개발(진주교대) ▲교원양성대학교의 RISE 사업 참여 현황 및 개선 방안(청주교대) 총 4개의 과제가 공유됐으며, 각 과제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및 토론을 펼치며 성과 포럼의 내실을 더욱 강화했다.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은 “이번 성과포럼은 전국 교원양성대학이 지혜를 모아 대학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교육 자원 공유와 교류 확대를 통해 국립대학으로서
대전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 문제행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동중재 전문교사 양성에 직접 나선다. 그동안 국립공주대에 위탁해 오던 연수 과정을 자체 운영으로 전환하며, 현장 적용 중심의 전문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대전특수교육원은 9일부터 1년간 총 145시간 과정으로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전문교사 양성 실행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 대상은 특수교사뿐 아니라 일반교사까지 포함되며, 유·초·중·고 학교급 전반에서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한국행동분석학회의 자문을 토대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행동분석 전문가와 현장 우수 교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형 연수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는 기초과정(31시간), 심화과정(32시간), 실습과정(82시간) 등 총 145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기초과정에서는 위기 행동 지원, 기능적 행동 평가, 행동중재 이론과 윤리, 협력적 행동 지원 등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핵심 내용을 다룬다. 참여 교사들은 현장의 고민을 공유하며 문제행동 예방과 중재 설계, 평가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운영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미래 교육시설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장에서 ‘학령인구 감소 대응 미래교육시설 구축 전략 수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강구조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2026 코리아빌드위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시·도교육청 실무자와 건축·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령인구 감소와 탄소중립 등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시설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OSC(탈현장 건설) 공법과 하이브리드 학교 모델 등 미래 학교시설 구현을 위한 구체적 해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경구 한국강구조학회 부회장이 OSC 공법을 활용한 공사 기간 단축과 현장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으며, 조창희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팀장은 학교시설의 질적 전환 과제와 방향성을 설명했다. 박성준 경기도교육청 주무관은 ‘경기 미래형 하이브리드 학교’ 추진 현황과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허성우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환경 변화는 위기이자 학교 공간 혁신의 기회”라며 “학
경기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도내 초·중등 과학 선도교원 50명을 대상으로 ‘2026 과학실험실 안전 선도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5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과 교사의 실험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원격 연수와 대면 연수를 병행해 실시됐다. 4일에는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정책과 관련 법령 이해를 중심으로 공통 강좌가 운영됐고, 5일에는 미래과학교육원 연수관에서 초등·중등 분반 대면 연수가 이어졌다. 대면 연수에서는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실제, 화학약품 관리 및 MSDS 활용, 사례 중심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향후 교육지원청 단위 과학실 안전 담당자 및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안전한 탐구·실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행 원장은 “교사들이 과학실험실 안전관리 전문가로 성장해 학교 현장의 안전한 실험 문화를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