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전 교원과 학생에게 구글의 AI 기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부산대는 6월부터 전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Plus'와 교육용 AI 서비스인 'Google AI Pro for Education'을 함께 제공하는 AI 기반 교육·연구 환경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기존의 생성형 AI 챗봇이나 API 연동 서비스와 달리 Gmail, Docs, Drive 등 구글의 업무 환경에 AI 기능이 직접 결합되는 'Cloud-to-AI Workspace' 형태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은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학습과 연구, 문서 작성, 협업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Gemini 3.1 Pro 기반의 AI 작성 지원 기능과 NotebookLM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연구 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해상도 이미지 생성·편집, 실시간 소스코드 디버깅 등 다양한 AI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NotebookLM 기반 연구 인프라는 논문과 실험 데이터, 전문서적 등 개인 자료를 AI가 분석
전국 국·공립대 총장들이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학 혁신과 정부의 균형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에서 '2026년도 제2차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대한민국 고등교육 상생발전과 대학혁신 지원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총회에는 부산대를 비롯한 전국 39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장들은 건의문에서 국·공립대학이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 전략산업과 인재 양성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원 인사제도 혁신과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강화 등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등교육 혁신이 일부 대학만의 성장으로는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국가거점 국립대뿐 아니라 국가중심 국·공립대학, 교원양성대학, 사립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총장들은 정부가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과 전국 교원양성대학에도 균형 있게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
경인교대가 탄자니아 교육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교원양성 시스템을 소개하고 교육 분야 국제협력 확대에 나섰다. 경인교대는 29일 탄자니아 도도마 지역 교육관계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초청해 양국 교육 분야 국제교류 협력 증진과 상호 이해를 위한 교류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우수한 교원양성 시스템과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교육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대학의 교원양성 체계와 교육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 환경과 예비교사 양성 과정을 살펴봤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한국과 탄자니아의 교육제도와 미래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온정덕 교육학과 교수는 한국의 교육제도와 교원양성체계를 주제로 초등교원 양성 과정과 교원 자격 제도, 교육과정 운영 체계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양국의 교육환경과 교원양성 정책을 비교하며 교육 발전 방향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왕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이 한국과 탄자니아가 교육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
인천교육청이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미래 창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교육청은 27일 '2026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4기 입교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초·중·고 교육생 60명과 학부모, 선배 멘토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출범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형 학생 창업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 4기는 디지털·AI 시대에 발맞춰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한 'AI 기술 활용 혁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입교식은 스타트업 입교 패스포트 수여식을 시작으로 제1~3기 선배 멘토단의 성장 스토리 공유,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선배 멘토들은 창업교육 과정에서 경험한 도전과 성과를 후배들과 나누며 창업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북돋웠다. 4기 교육생들은 학교급과 성장 단계에 따라 ▲초등학생 '와글와글 스타트업' ▲중학생 '빌드업 스타트업' ▲고등학생 '도전 스타트업' 과정에 참여한다. 학교급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단계적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일상 속 문제를
대전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원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에 나섰다. 교육청은 27일 대전 중구 은행교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지구 기살리기 캠페인' 플로깅 활동(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구 기살리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줍기뿐 아니라 다회용품 사용,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생활 속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교육청의 기후변화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배우는 생태전환교육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은행교 인근과 하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생태전환교육 전문성을 갖춘 교육청 환경교육발전추진단이 활동을 함께하며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환경교육발전추진단은 초·중등 교원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의 생태전환교육 확산을 이끌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으로서 학생들이 환경문제
포항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체험형 캠프를 운영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7일 포항·영덕·청송 지역 학습지원대상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다처럼 씩씩하게, 숲처럼 즐겁게!'를 주제로 '2026 포항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1기 해피캠프'(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학습동기를 높이고 또래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국립해양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씨글라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해양 폐유리 조각이 공예 재료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자원순환과 해양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웠다. 또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생존 수영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학생들은 물과 친숙해지는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다 환경에 더 관심을
이화여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 각국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는 국제하계대학을 열고 글로벌 교육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화여대는 26일 '2026 이화 국제하계대학(Ewha International Summer College)'을 개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국제하계대학 세션 1은 7월 23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학생 317명이 참가한다. 세션 2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1971년 한국 최초의 하계대학으로 출범한 이화 국제하계대학은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교육 프로그램이다. 매년 세계 각국 대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참가 학생들은 예술·디자인·미디어·심리학·커뮤니케이션·인공지능(AI)·한국학·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수업과 한국어 강의를 수강한다. 강의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 전통음악과 전통회화, 도예 등 실습형 수업부터 글로벌 이슈, 한류, 문화 콘텐츠, 젠더, 북한 정치 등 현대 사회를 다루는 강좌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한국어 수업도 수준별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이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
충남대는 29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교육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네스코의 핵심 가치인 평화와 지속가능발전, 세계시민의식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과 국가를 넘어 인류 공동의 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 교육 분야 주요 동향과 정보 공유 및 연구 협력 ▲지속가능발전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협력 ▲국제 행사와 워크숍, 세미나, 사회공헌활동 공동 기획 ▲국제협력 증진 및 청년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충남대는 교육부의 BK21 Four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세계시민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분야의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교육 분야의 공동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과 세계시민교육 확산에 기여할
생성형 AI 확산과 디지털 기술 혁신으로 사회와 산업 전반의 변화가 빨라지는 가운데 AI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공교육의 역할과 교육체제 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6 AI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계·과기계·교육계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인재상과 교육의 방향을 논의했다. 재단은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사회와 산업 전반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과 이를 길러낼 교육체제의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각 분야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포럼은 산업계·과기계·교육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와 2부 패널토의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김현철 고려대 교수가 'AI시대 교육 대전환과 인재양성 방향'을 주제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의 역할과 국가 차원의 미래교육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최예림 이화여대 교수는 '지식·지능의 보편화'를 주제로 AI 기술 발전에 따른
국공립대 교수단체들이 정부의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전면 재설계하라고 촉구했다. 지역 거점국립대 9곳 가운데 3곳을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 국립대 간 서열화와 과도한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 거점국립대교수회연합회, 국가중심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조등 4개 단체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당초 취지와 달리 지역 국립대 간 경쟁과 서열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발표한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에 따라 서울대를 제외한 지역 거점국립대 9곳 가운데 국가대표 거점국립대학 3곳을 올해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대학에는 대학당 약 1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교수단체들은 소수 대학만 선별 지원하는 방식이 지역 균형발전 취지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3개 대학만 대표선수로 육성하는 방식은 선정되지 못한 대학에 낙인효과를 남기고 우수 교원과 학생 유입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며 “결국 지역대 위기를 심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평가지표
경기 마북초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마북초는 27일 교내 라온마루 체육관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아나바다 정신을 바탕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장난감, 도서, 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며 물건의 가치와 합리적인 소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웠다. 가격을 정하고 손님을 응대하는 과정에서는 경제 개념과 의사소통 능력, 배려와 협력의 태도를 익히는 모습도 나타났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학부모회는 캐리커처 그리기, 타투 체험, 룰렛 이벤트,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환전소 등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읽지 않는 책을 나누는 '무료 도서 나눔' 코너도 운영해 자원 재사용과 독서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물건을
2027년부터 학생건강검진이 국가건강검진 체계 안에서 통합 관리된다. 학교가 계약한 검진기관에서 정해진 기간에 받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과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제4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 중 하나는 학생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면 위탁해 영유아부터 학령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생애 전주기 건강검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동안 학생건강검진은 학교장이 계약한 검진기관을 중심으로 이뤄져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제한적이었다. 검진 결과도 학교 단위로 관리돼 영유아 검진이나 성인 건강검진 정보와 연계하기 어려웠다. 정부는 2027년부터 학생건강검진을 건보공단에 위탁해 검진대상자 정보와 검진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 연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학령기 학생의 건강위험요인을 반영한 교육·상담 기능도 강화된다. 정부는 학생 연령대를 고려해 마약류, 흡연, 음주 등 성장기 주요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교육·상담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흉부 방사선 검사는 전체 학생 대상 검사가 아니라 고위험군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전국 100개 운영 체제로 확대된다.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교육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가 지방 중·소도시와 학습 여건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EBS는 교육부가 6월 30일 발표한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 결과’에 따라 전국 11개 시·도에서 52개 신규 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에는 11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6개 센터가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학교 안 센터 29개, 학교 밖 센터 23개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48개 센터를 더하면 전국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모두 100개로 늘어난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중·고교생에게 학습 공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BS는 교육부와 협력해 강의 콘텐츠와 교재, AI 기반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센터에는 학습코디네이터가 상주한다. 학생별 학습계획 수립, 학습 상황 점검, 진도 관리, 진로·진학 정보 제공 등을 맡는다. 학생들은 EBS 강의와 교재, AI 학습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4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첫해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11개 대학이 인증을 획득한 반면, 6개 대학은 조건부인증, 2개 대학은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30일 '2026년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대학의 교육여건과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4주기(2026~2030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의 첫해 평가다. 평가원은 총 7개 평가단, 35명의 평가위원을 구성해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 평가결과 검증, 대학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평가를 진행했다. 인증을 받은 대학은 가톨릭관동대, 가톨릭꽃동네대, 경운대, 국립군산대, 극동대, 동국대, 동서대, 숭실대, 영남신학대, 울산대, 을지대, 인제대, 인천대, 전북대, 초당대, 호원대, 홍익대 등 17개교다. 이 가운데 11개교는 인증, 6개교는 조건부인증 판정을 받았으며, 별도로 2개교는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평가원은 불인증 대학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증 대학에는 5년의 인증기간이 부여된다. 다만 조건부인증 대학은 2년
경북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줄이고 기초학력 향상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방학 멘토링’과 ‘교육희망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교육대 예비교사들이 참여해 맞춤형 학습 지원과 정서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방학 멘토링은 도내 희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예비교사 30여 명이 멘토로 참여해 1대1 또는 소그룹 형태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 정서 지원을 실시한다. 교육희망캠프는 도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예술·체육 활동과 미래역량 함양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 이후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 자신감 회복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재충전의 시간이면서도 학습과 정서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