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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꼬마 시인

삼위일체 국어교육

<담양금성초 1학년 학생들의 시화 작품입니다.>


전남 담양 금성초(교장 최종호)는 '삶을 가꾸는 인문학 글쓰기'를 연중 실시하는 학교입니다. 소소한 일기 쓰기는 기본이고, 도전 활동이나 체험학습 후에는 언제나 자기의 생각과 느낌을 담아 글쓰기를 합니다. 전교생이 등교와 동시에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풍경, 매달 정해진 책을 읽고 독서평가, 독서퀴즈를 풀기도 합니다.


아침이면 낭랑한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는 모습, 주말이면 효도그림일기를 쓰기도 하고 매달 효도 편지를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학교 학생들은 효도하는 생활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매주 칭찬주회를 열어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칭찬하는 발표회도 일상이 되었습니다. 읽고, 쓰고 말하는 삼위일체 국어교육을 실시하는 셈입니다. 문맹자는 없지만 문해력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서 아침마다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해주는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작품은 담양교육지원청이 실시하는 청죽골 행사에 출품하는 시화 작품입니다. 금성초는 전교생의 시화 작품을 운동장에 전시하는 학교입니다. 그 작품들을 다시 액자로 제작하여 교육청 행사에 출품하기 전에 한 컷 찍었습니다. 학생들의 귀한 솜씨들을 늘 기록으로 남겨주는 일은 선생님의 숙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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