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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고 카누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물살'



충남 서산 서령고 카누부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서령고 카누팀은 21일 충북 진천 초평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c-1 1000m와 c2-1000m에서 오해성, 이재희, 최문석 군이 각각 금메달을 땄다. 이어 23일(월)에는 c1-200에서 오해성 군이 1위로 골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서령고 카누부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준성 감독은 "그동안 느슨했던 조직을 타이트하게 정비하고 꾸준히 자신감을 갖도록 훈련을 한 것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의 말처럼 서령고 카누부는 선수와 감독, 코치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꿋꿋한 의지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그 능력을 배가 시켰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밖에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해 주고 있는 충남도교육청, 충남도체육회를 비롯한 체육회 산하 임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이다.

서령고 카누부는 1998년 창단 이래 그동안 11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워 충남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카누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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