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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삼락회, 스마트폰으로 소통 위한 연찬회

미래사회는 소통이 자산이다. 전남 순천삼락회(회장 김광섭)는 19일 10시 30분부터 연향동 메가박스 1층 봄코리아에서 9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정보화 시대를 살아갈 최선의 무기인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우리는 지금 열린사회에서 정보의 바다를 끼고 산다. 이 바다의 무궁무진한 자원을 어떻게 캐서 활용하는가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스마트폰이라는 좋은 도구가 있지만 이것을 사용하지 못하니 어려면에서 경쟁력을 잃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면 많은 사람들과 가졌던 네트워크가 끊어지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그러나 이를 오랫동안 이어가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삶에 활용해 즐거움과 행복도 함께 할 수 있다.



강사는 봄코리아 센터장인 김승희 소장이 담당했으며, 김 강사는 100세 인생시대를 맞이해 건강하게 사는 삶은 국가가 모두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결국에는 자신이 만들어 가야한다. 김강사는 95세 노인의 수기, 호서대 설립자 이야기 유튜브 동영상을 직접 소개했다.


사람이란 물리적으로 나이들었다고 결코 늙은 것은 아니며, 그 사람의 생각이 무엇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 황석영 작가가 72세인데도 강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눈에는 매우 멋있게 보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젊은이들과 소통하면서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한편, 우남웅 감사는 장수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컴퓨터 자료를 활용해 순천평생교육센터에서 한의학 건강 강의를 하고 있는데 순천삼락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며, 앞으로 밴드를 활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번 강의는 문자 메시지 송부, 카카오톡 사용, 갤러리 활용과 계산기 사용, 후레쉬, 카메라 등의 사용법을 익히는 것에서 출발했다. 이제 2006년도 말 세상에 최초로 나온 스마트폰이 단순히 전화기를 대신하는 통화기능을 넘어 다양한 것을 학습할 수 있는 도구임을 강조하면서, 수강자의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더 수준높은 사용법을 알고 싶을 때는 언제든지 봄코리아를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는 11월중에 적절한 날을 정해 여수 방향으로 1일 친목여행을 결정했고, 신입회원으로 한병인 회원의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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