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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당신을 사랑해요!'물빛축제 개최

순천은 우리 나라 생태수도 1번지다. 이곳에 가면 스트레스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묘한 힘이 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둘도 없는 치유 공간이 순천만국가정원이다.


꿈을 잃고 헤메는 사람이 있다면 강익중 작가의 175미터에 이르는 '꿈의 다리'를 건너면서 수많은 아이들이 어떤 꿈을 꾸고 있나를 살펴보고 꿈을 만들면 된다. 이곳은 그냥 지나가는 통과하는 다리가 아닌데 뭘 그리 급하게 가는지 알 수가 없다. 한국인의 '빨리빨리'라는 습관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다리 위에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은 앉아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기만 하여도 이곳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원에 가면 꽃과 나무, 시원한 바람과 여러 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은 물론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종합학습장이다.  '오! 네이처심포니'를 연발하는 사람도 있다.


이곳 호수정원과 동문에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빛축제를 실시한다. 이 축제는 한 여름밤을 식혀 줄 것이다.



기왕 온다면 아파트 생활로 잃어버린지 오래 된 장독대 공원에 가서 봉숭아 꽃잎을 따 물을 들여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생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수상자전거 놀이를 비롯하여 다양한 놀이까지 할 수 있어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아 힘들어 하신 분은 매일 정원을 산책하면 치유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언제나 당신을 사랑한다는 순천만국가정원의 다리는 피곤한 다리 피로를 풀어준다 이 다리는 오시는 모든 손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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