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혼란 속 치러진 2017년도 예산안 심의

예산안 심의에 앞서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야당의원들의 발언에 조윤선 문체부 장관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교육부와 문체부의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가 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로 예정되었던 회의가 여야의원들의 회의 안건 조율로 약 30분간 지연됐다. 이준식(왼쪽)교육부 장관이 위원장석을 바라보고 있다.

유성엽 교문위원장이 개회를 알리고 있다.

이준식 교육부 장관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양의 이대 부정입학 관리에 소홀했던 점과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서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는 야당의원들의 질타에 어두운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다.

이효상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