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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달고나


인천공항초교 병설유치원(원장 이기찬)에서는 29일(목) ‘나의 추억이 우리의 역사가 되고, 또 그것이 전통이 된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행사로 모든 세대와 어우를 수 있는 10영역으로 구성한 수업을 공개 참관토록 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와 고무신 멀리 던지기 영역은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어린이와 부모님이가 그 시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도록 하였으며, 투호놀이와 비석치기, 부모님께 절하기, 경단 만들기 영역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한편 장단 달팽이, 나는야 김홍도, 소원 종이배 영역에서는 전통적 의미를 놀이로 재미있게 풀어 어린이들에게 전통을 친숙하게 여기고 소중히 간직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종이에 소원을 적고, 접은 배를 복도에 전시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부모와 소통할 수 있었고, 이에 발맞추어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촬영을 해 줌으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이기찬교장은 오늘 있었던 모든 행사 기록을 앞으로 있을 졸업식에 전시하고 소원 종이배를 돌려주는 의식을 계획하여 나의 역사가 시대의 역사가 되고, 또 그것이 공항초등학교만의 전통이 될 수 있는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로 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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