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좌망심제

자신을 괴롭히는 것을 잊어버리라.


일체의 비교때문에 벌어지는 갈등상황을


마음속에서 깨끗이 비워 버려라.


그러면 마음의 동요가 없을 것이다.


여기서도 힐링(healing), 저기서도 힐링을 외친다. 하지만 정작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너와 나’를 비교하는 ‘말 한마디’일지도 모르겠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교육은 인간의 자연성을 발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신 본연의 모습보다 스펙을 더 중시하는 지금, 교육만큼은 노자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사상을 따라야 하지 않을까?

2016.03.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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