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초, “저작권을 존중해 창작 문화를 지켜요.”

2023.12.01 09:02:28

 

경기 하남 망월초(교장 전주은)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저작권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협회에 소속된 강사와 함께 저작권의 의미, 저작물의 종류 및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첫 번째로 저작권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저작권이란 저작물에 대해 저작자가 가지는 권리를 말하며, 여기서 저작물이란 인간의 생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원숭이가 카메라로 스스로의 얼굴을 찍은 사진을 예로 들며 동물에게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두 번째로 저작물의 유형을 알아보았다. 어문 저작물, 음악 저작물, 연극 저작물, 미술 저작물, 사진 저작물, 영상 저작물, 도형 저작물, 컴퓨터 프로그램 저작물이 있었다. 우리가 미술 시간에 그린 그림에도 자신에게 저작권이 있으며, 나의 SNS 프로필에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허락 없이 올릴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저작권을 보호해야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창작물을 완성해 낸 저작자의 공로를 인정해 주고, 좋은 창작물이 생산될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학생들은 공감을 나타냈다. 불법 다운로드, 불법 웹툰 사이트, 공연장에서 촬영하기 등 저작권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은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저작권 교육에 참석한 4학년 학생은 “웹툰 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사람들이 불법 웹툰 사이트를 이용해 내 작품을 무료로만 보게 된다면 나의 정당한 노력이 무시받는 기분이 들 것이고, 결국 일을 그만 두게 될 것 같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라도 불법 사이트에서 웹툰을 보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망월초 학생들은 저작권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 저작권법을 존중하는 태도로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이 결과로 많은 사람들이 창작물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

 

 

위진주 경기 망월초 교사 goldjinro@naver.com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 광고 문의: 042-824-9139(FAX : 042-824-9140 / E-mail: sigmund@tobeunicorn.kr)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여난실 | 편집인 : 여난실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