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내 자신과의 조용한 대화

‘세 사람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면 거짓도 진실처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집단적 사고에 빠지면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나와 다르면 ‘적’으로 간주하고 먹잇감을 찾은 하이에나 떼처럼 달려드는 사람들은 간접 살인자들이다. ‘비판적 사고’와 ‘비판하는 사고’는 다르다. 개념 없는 생각을 꺼내놓기 전에 제대로 비판할 줄 아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겠다. 나 자신과의 조용한 대화를 통해 생각이 성숙했으면 좋겠다.

2016.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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