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산하 교육정책연구소가 지난해 하반기에 전남지역 141개교 교직원 2553명을 상대로 실시한 ‘교직원 실태 파악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9.7%가 명예퇴직을 고려하고 있으며 66.6%는 ‘생활지도’를 학교생활의 가장 큰 스트레스로 꼽았다. 이는 생활지도 수단으로 체벌을 사용하던 문화가 사라지면서 학생들을 다루는 방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3.0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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