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우리는 꿈의 소중함을 알고 꿈을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나라가 없으면 실제로 꿈을 실현할 기회를 잃게 된다. 손기정 선수는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나라를 상실한 상태이기에 떳떳하게 수상대에 설 수 없었다. 그러나 황영조 선수는 비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걸고 앞 가슴에는 당당하게 태극기를 달 수 있었다. 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다른 중학생들과 차별성 있는 모습으로 강의에 집중하여 학생들의 경첨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이같은 모습 하나만 보아도 학교교육력이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