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질을 해도 더워요!”

2012.06.21 20:56:38







정부가 이달 안으로 전기료를 인상할 방침인 가운데 연일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학교에서는 전기료 부담으로 에어컨을 틀지 못하고 있다.

더위에 지쳐 잠든 서울 강남 E고 학생(사진 위)과 점심을 먹으면서도 부채를 놓지 못하는 종로 B 여고학생(사진 아래).

정부는 21일 전국적으로 전력난에 대비하고 전력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에 일부 학교도 포함해 실시했지만, 굳이 훈련을 하지 않아도 학교는 이미 너무나 절실히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는 중이다.
이효상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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