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만 3천명 금강산 연수

2005.12.14 16:00:00

도덕 사회과 중등 교원 대상

정부는 도덕․사회 등 통일교육 관련 1만 3500여명의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내년 3월말까지 금강산 체험연수를 실시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통일부와 교육부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다음 주 공문시행과 더불어 시도별로 대상자 선발에 들어간다.

교육부 관계자는 도덕․ 사회과 교사 위주로 선발하되 국어과 교사도 일부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사 1인당 부담경비는 10만 원 정도로 추정되나 교육부 지원이 확대될 경우 3~4만원까지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아울러 전액 국고지원으로 고교생 2000명도 선발해 같은 기간 금강산 체험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겨울방학에도 중고생 1만 9000여 명을 선발해 금강산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정종찬 chan@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