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영향을 준 스승은 고교 선생님'

2005.05.06 17:48:00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스승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LG CNS(대표 정병철)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189명을 대상으로 '나의 스승'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고,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다 준 선생님'으로 전체 응답자의 32%가 '고등학교 때 선생님'을 꼽았다.

이어 응답자의 21%가 '중학교 때 선생님'을, 또다른 21%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을, 20%는 '대학교 교수님'을 각각 지목했다.

'선생님을 졸업 후 몇 번이나 찾아 뵈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5%가 '1회 이상'이라고 말했고, 15%는 '5회 이상', 27%는 '2∼4회'라고 답했다.

'선생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는 '자주 찾아 뵙겠다'는 응답(41%)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 가르침을 전파하겠다'(21%), '선물을 해드리겠다'(16%), '유명해져서 언론 인터뷰 때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겠다'(14%) 순이었다.
연합뉴스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