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역경에 뛰어드는 참여

우리는 종종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머릿속으로 아는 것과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멀리서 바라보는 에베레스트와 그 벼랑에 달라붙어 몸으로 느끼는 에베레스트는 전혀 다른 산인 것처럼 말이다. 상황 속으로 기꺼이 들어가 온몸으로 보고 들었던 자들만이 세상의 문제들을 자기 문제로 삼을 수 있으며 끝내는 세상을 살아가는 참된 지혜를 얻을 수 있게 된다.

2014.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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