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저에게 큰 의미는 없습니다”

4월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우리나라의 등록 장애인구는 251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우리 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벽은 여전히 높지만 점차 장애인이 참여하는 영역은 넓어지고 있다. 교직사회에도 이제는 장애인의 진입장벽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최초로 1급 시각장애인이 중등임용고사 영어 교과에 합격했다. 바로 김헌용 서울경원중 교사다. 화제를 모았던 김 교사로부터 1년간 교직생활을 경험하면서 느낀 바를 들어보았다. 김 교사는 “장애라는 것이 저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며 “앞으로 교직사회에서도 장애인 교사의 증가에 대비한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04.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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