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작곡가 진동주 교동초 교장

1894년(고종 31년) 개교한 최초의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 역사 깊은 이 학교에 2007년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진동주 교장의 이력은 독특하다. 현직 교원이면서 유명 작곡가이기 때문. 1988년 작곡을 시작해 첫 작품 ‘하나가 되자’가 1991년 MBC 동요대상 본선에 오르면서 작곡가의 길을 걷고 있는 진 교장은 ‘푸른산 푸른들’, ‘노래하는 숲 속’, ‘꿈속의 여행’, ‘구절초’ 등의 동요, 어린이 창작 뮤지컬, 서울 진관초 · 구현초의 교가 등 100여 곡을 작곡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활동으로 진 교장은 지난 5월 서울 YMCA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제정한 제22회 대한민국동요대상 작곡부분 대상을 받기도 했다. 진 교장이 들려주는 동요 이야기를 들어보자.

2009.07.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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