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먼 길 떠나가신 부모님을 그리며

어머니는 자취에 쓸 곡식 채소보따리를 머리에 이시고 20리 길을 걸어서 수원 고색역까지 오시고 수인선 협궤 열차가 인천으로 떠나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공부 잘해서 출세하라고 손짓으로 격려해 주셨다. 그 감격의 장면은 지금도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2012.05.03 2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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