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savanna) 교실

“생존은 투쟁이다. 이러한 개념은 야생과 문명을 가리지 않는다. 다시 교실 안을 바라보면 아이들은 하나 둘 무방비로 졸고 있다. 치타와 사자가 풀 섶에 웅크려 있는데도 생각이 없다. 어미가 젖을 물리 않으면 허기져버릴 아이들. 선생이 앞서지 않으면 푸르른 초원도 찾지 못할 아이들. 사바나의 교실, 그들의 무지갯빛 꿈 어디쯤 나는 서 있는 것일까.”

2011.04.28 10:03:16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 wks123@tobeunicorn.kr, TEL: 1644-1013,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강주호 | 편집인 : 김동석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