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의심해보고 또 의심해 보고 더 의심해보고…. 데카르트는 끊임없이 의심해 보아도 더 이상 의심할 수 없을 만큼 확실한 것을 진리라고 보았다. 그리고 이런 절대적 진리를 알 수 있는 ‘방법’을 방법적 회의(methodical doubt)라고 한다. 절대적 진리는 존재하는 것일까? 모든 것이 다 의심스러워도 “그 어떤 것이 참일까?”를 생각하고 있는 ‘나’는 절대적으로 의심할 수 없다. 결국,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고 존재(sum)하는 것은 ‘생각하는 나(Cogito, ergo sum)’이다.

2014.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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