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총(회장 이문희)은 26일 제290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1일 원주시교육장에 임명된 사유로 사임을 표명한 이문희 회장의 사표를 반려했다.
이사회는 “교육장 업무와 교총회장 업무가 과중하고 힘들더라도 사명감을 갖고 교총발전에 힘써 달라”며 만장일치로 사표 반려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이문희 회장은 2005년 말 회원직선에 의한 후임 회장 선출 때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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