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모제, 더불어 꿈을 하나로 열정을

2013.12.30 13:51:00


27일 한 학기를 마감하면서 광양여중 교정에서는 학생자치회(회장 김지원) 주관으로 '학생들의 삶을 노래하는 축제인 29회 덕모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오전에는 각 학급 구서원들이 마련한 까페에서 학급의 특성을 발휘한 학생들의 요리 솜씨를 만날 수 있었다. 2부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지역 유지인 이정문 광양시의회 의장, 박노신 전 의장, 이용재 도의원, 이재학 전 광양여중운영위원장, 문양오 현 운영위원장 외다수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예년에 비교하여 수준이 높은 무대가 이뤄졌다는게 교사들의 평가이다. 김지원 학생회장은 초대 인삿말을 통하여 "행복이 꽃피는 오늘! 얼마 남지 않은 아름다운 2013년! 여러분들의 열정을 숨겨놓기에는 너무 아깝다면서 열정을 모아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열어 보자."고 제안하였다.

김광섭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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