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작가와의 만남으로 문학과 삶 공감대 형성

2013.10.14 12:37:00


태풍도 무사하게 지나가고 가을 하늘이 높아 대지에 흐르는 맑은 공기를 마음껏 가슴에 안고 싶은 독서의 계절이다. 이에 11일 오후 광양여중 도서관에서 관심있는 학생들을 초청하여 10월 '우리 고장 작가와 청소년의 만남'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3 지역 대표 독서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광양시독서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고 책 읽는 사회문화 재단, 광양시립도서관이 후원하여 이뤄진  행사이다.

참여한 작가로는 고정선(현 광양중동초 교사) 시인과 이임순(현 까치문학 회장) 수필가가 참여하여 자신이 지은 작품을 중심으로 학생들과 '문학과 삶'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같은 기회를 통하여 지역 작가의 활동상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앞으로 문학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것이다. 내년에는 더 계획적으로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준비하여 풍성한 가을의 맛을 더하게 할 예정이다.
김광섭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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