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향그러움과 함께 시작되는 5월!
참으로 다채로운 많은 행사가 있는 5월!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교육에 몸을 담고 있는 이들에게는 5월이 잔인한 달이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직은 조금 이른가요 - 올 2008년 5월은 우리 교원이, 스승이 언론의 집중포화에서 조금은 비켜난 것 같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가 시대사회적인 화두가 되어준 탓인가요.
오월 하순의 어느날 아이들의 함성이 넘쳐나는 교정에서
그동안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스승님을 생각하며 정리했습니다.
스승! 그 큰 이름의 의미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이 노래의 자구의 의미가
30년 세월의 강을 넘어선 오늘
큰 울림으로 다시 다가섭니다.
그 시절 그 때의
스승님의 엄한 회초리가
따뜻한 情이 담긴 말씀 한마디가
큰 울림으로 다시 다가섭니다.
바르거라! 세상을 품어라!
몸소 보여주신
스승님의 삶의 궤적이 오늘
큰 울림으로 다시 다가섭니다.
어렵고 힘든 삶의 로정에서
같이 해주시고
계시다는 느낌만으로도 스승님은
큰 울림으로 다시 다가섭니다.
이 못난 제자는
삶의 동력과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스승님이
오래 오래 같이 해주신다는 믿음 하나로
세상의 큰 파고 앞에 당당히 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