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고사장 풍경

2009.11.12 11:09:25


12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79개 시험지구 112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원희 한국교총회장이 서울 여의도여고에 마련된 고사장을 들러 신종플루 분리고사장에서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국민적 관심속에서 대학수능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신종플루 감염확진 및 의심환자 분리시험실이 각각 설치됐다. 대부분 학교는 본관과 떨어진 별관에 분리시험실을 마련하거나 별관이 없는 경우 일반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교실과 다른 층을 분리시험실로 마련했다. 여의도여고 별관에 마련된 확진환자 분리고사장에서 감독관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양호교사가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기전 신종플루 감염 의심 수험생들의 분리시험실을 둘러보며 수험생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교과부에 따르면 신종플루 확진 및 의심환자는 전국 895개 시험장에 마련된 분리시험실에서 2821명이 시험을 치러게 된다고 밝혔다.





         












제13지구 제12시험장에 마련된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서 시험에 앞서 한 수험생이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이원희 교총회장과 이준순 여의도여고 교장이 분리시험실을 찾아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
이동주 leedj@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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