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계속한 사람은 뇌무게의 감소가 0.5g, 뇌세포 퇴화는 약 5만개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은 뇌의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볼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은 인체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생리적 효과를 가져 온다. 성장이 완전히 끝나는 시기가 되면 점진적으로 인체의 각 조직이 쇠퇴하기 마련인데 뇌 역시 1년에 약 1g정도 무게가 줄고 중년기 이후부터는 하루에 약 10만개씩 뇌세포가 퇴화한다고 한다.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계속한 사람은 뇌무게의 감소가 0.5g, 뇌세포 퇴화는 약 5만개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운동은 뇌의 노화를 지연시킨다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고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이것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미국의 케논교수는 뇌세포가 항상 가동되는 것은 아니며 어릴 때는 몇 %도 안되는 일부만이 활동하고 있을 뿐이고 성인이 되어도 전체의 25%정도만 활발히 가동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75%이상 잠자고 있는 뇌세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점이다. 즉 운동을 통해 뇌세포 활동을 최대한 높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적절한 운동은 인체 모든 기관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심리적 효과를 가져온다. 우리의 인체는 성장이 완전히 끝나는 시기부터 점진적으로 쇠퇴되므로 이 때부터는 체력관리가 중요하다. 운동으로 땀을 낸 후 느끼는 안정감과 상쾌감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두뇌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준다.
가장 값싼 보약중의 보약이라고 하는 운동은 신체활동에 의해 많은 혈액을 인체말초 조직까지 공급함으로써 각 조직에 산소를 충분히 전달해 주고 조직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능력을 배가시켜 항상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